2013년
2013.09.14(토/Road) 물금-천태호
동판
2013. 9. 16. 08:37
전날 저녁에 술을 좀 마셔서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탈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다음주는 추석 연휴라 주중 라이딩도 못하고 하니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 억지로 출발했다.
혜권이와 상욱형님만 나오신 조촐하고 부담이 덜 가는 멤버 ^^
최대심박이 20bpm이나 낮은 최악의 컨디션.
내일 경주 라이딩도 빡실거 같고 몸 상태도 엉망이라 천태호 코스는 욕심 내지 않고 천천히.... 40분이 걸리더라는...
2주번에 30분21초였는데. 후~
내려와서 안태슈퍼에서 물,콜라 마시고 다시 출발. 모텔고개 입구부터 비 내리기 시작.
옷 신발 다 젖었는데 샵에 다 오니 그쳤다. 샵에서 샤워하고 자전거 세차하고 신발, 헬멧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