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0년차)

2025.9.3(수) 남양산-언양 메가마트 (w.V2)

동판 2025. 9. 3. 23:47

토요일 뒷드 파손으로 DNF 후 사흘을 연달아 쉬었는데 오늘 서비 바이크에서 풀리 케이지 교체하고 세팅을 해 준 덕분에 야간 라이딩에 참석할 수 있었다. 뒷드는 변속은 되는데 문제가 조금 있어 입고가 되는대로 새 걸로 교체하기로 하였다. 
1시간 일찍 퇴근한 덕분에 여유 있게 출발지에 도착. 남양산역 앞에서 12명 출발. 소토에서 기원 씨 합류.
사흘을 쉬었으니 다리 컨디션이 좋아야 하는데 한발 스쿼트와 고무 밴드를 산 김에 안 하던 근력 운동 좀 했다고 다리가 뻐근하다. 
맞바람에 로테이션하며 달리다 통도사 직전 김박사의 어택에 거리가 벌어진 걸 붙여보려다 용을 쓰다 흘렀고 이후 모든 어택에 붙지 못하고 흐른 거 같다.  이 어택 때문인지 통도사 IC 약 오르막 구간은 세지만 어택 없이 꾸준히 끌어줘 흐르지 않고 넘어갔지만 삼남 약 내리막 구간에서 어택. 뒤에 두 번째였는데 바로 구멍을 내는 바람에 줄줄이 추월당했다. 
반환점에서 일행을 기다리면서 뒷드가 AXS앱에 등록이 안되길래 만지작거리다 앞드가 이너로 변속되면서 체인이 커쳐를 넘기며 안쪽으로 떨어졌다. 서비가 체인이 두 마디 정도 휘어 교정을 했지만 뒷드 교체할 때 체인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길 했었다. 오늘은 앞 변속을 할 일이 없는 코스라 체인 빼서 아우터에 걸고 다시 탔다. 
복귀는 오뚜기까지 천천히 갈 줄 알았더니 선두 따라가는데 힘들었다. 통도사 사거리에서 일부러 뒤로 빠지며 로테를 최대한 늦게 받으려 했다가 내원사 입구 약 오르막 구간에 마이턴이라니... 
오경 농장 직전 서너 명이 어택으로 거리가 벌어졌지만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로 다시 다 합류. 소토 삼거리에서 보급하길래 인사하고 집으로 바로 왔다. 

소토부터 언메까지 이동 평속 34.3 km/h, AP 181w, AHR 165 bpm 
언메부터 소토까지 이동 평속 40.1 km/h, AP 167w, AHR 162 bpm
쉬는 동안 한쪽 다리만 근력 운동을 해서인지 오늘은 짧은 코스인데 오른발이 더 일찍 털렸고 밸런스도 여전히 심하게 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