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바이크238 2022.4.23(토) 원동23-밀캠-3,자도 2년가량 자전거를 접었던 재수가 얼마 전에 기함 자전거를 새로 내리고 다시 타기 시작했단다. 토요일 같이 라이딩하기로 하여 7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는 도중 물금역 근처에서 펑크가 났는데 튜브가 없다길래 영수와 같이 갔더니 액슬을 뺄 수 있는 육각렌치가 모두 없어 취수장까지 걸어와야 했다. 마침 취수장 앞에 있는 샵이 오픈 준비를 하길래 여기서 튜브만 갈면 되겠거니 했지만 타이어가 많이 찢어져 있어 타이어까지 교체했다. 결제를 하려고 보니 호포역 화장실에 지갑을 두고 온 걸 깨닫고 역사에 전화해서 확인을 부탁했다. 친절하신 역무원이 지갑을 찾았다길래 돌아가는 길에 들려 찾기로 하고 예정보다 1시간가량 늦게야 출발할 수 있었다. 원동 2고개는 스트라바 라이브 세그먼트까지 켜고 .. 2022. 4. 25. 2020.11.28(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코로나 19의 3차 유행으로 주변 지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시국이다. 취소를 할까 하다 참석 인원이 적을 때 마감을 하고 소규모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져 취수장 대신 물금역으로 출발장소 변경. 영수, 승열, 재수와 지난주에 참석했던 현식님, 성배님이 이번 주에도 같이 타 주었다. 원동 2, 배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뜨아로 보급. 가지산 넘고, 작천정을 지나 통도사부터 국도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복귀 후 운동장에서 바로 해산하였다. 휠 셋 이야기를 하자면... - 2014년부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루미늄 휠을 쭈욱~~ 잘 써오다 6월에 리어 휠 스포크가 부러졌는데 스포크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서비에게서 펄레제 카본 리어 휠.. 2020. 11. 29. 2020.11.21(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주중에는 봄이 다시 온 마냥 따뜻하더니 토요일에 갑자기 추워지고 일요일에는 비 예보까지 있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밀양 무안을 한 번 더 가기 위하여 양산 바이크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더니 12명이 참석하는 흥벙. 물금 취수장에서 코스 브리핑과 단체 사진 촬영 후 바로 출발.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을 해보는데 다리가 무겁다. 지난 주말 라이딩 후 평일에 로라도 살살 탔는데 회복이 안된 듯. 원동 삼거리에서 순일 아우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며 복귀하겠다고 하여 보내고... 재수는 뒷 타이어(튜브리스)가 펑크가 났는데 실란트로 해결이 안 되어 블랙쪼님께 Co2를 빌려 튜브를 넣은 후 합류하려 하였으나 Di2 배터리까지 방전이 되었다고 한다. 😥 결국 재수는 자도로 복귀하고 블랙쪼님만 다시 합류하였고 성배님이.. 2020. 11. 21. 2020.11.8(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성호가 토요일 못 타고 일요일 라이딩을 할 수 있다길래 양산 바이크에 오랜만에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올렸으나 참석자는 역시 영수, 성호와 나 세 명뿐. 갑자기 쌀쌀해져 어제에 비해 아침 기온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9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난 후 어제 쉰 성호에게 말뚝 선두를 부탁한 후 바로 출발~ 2고개,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감물리 입구까지 쭉 성호가 말뚝으로 끌어줬다. 날이 쌀쌀하여 물도 남고 땀 식으면 추우니깐 평소 보급하던 아불 삼거리 편의점도 지나치고 무보급 무정차로.. 🚲🚲 역 감물리 올라가는 길은 바람이 불어 낙엽이 떨어지고 은행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완연한 가을다웠다. 삼랑진 쪽으로 내려와 3고개를 넘은 후 성호는 쥐가 날 듯하다길래 화제 쉼터에서 만나기로 한 후 영수와 2고.. 2020. 11. 8. 2020.11.7(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양산 올해 4번째 회야댐-간절곶 라이딩 공지를 양산바이크에 올렸다. 영수, 재수, 재봉, 순일과 양바 라이딩에 처음 참석하신 깍두기님, 블랙쪼님, 자룡님 까지 모두 8명 참석.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서 보니 맥도널드 앞에 도로 공사를 하느라 좁아진 차선에 또 한 차선이 줄어 차가 많길래 오늘은 영대교를 지나 소토까지 뒷길로 출발하였다. 통도사를 지나 삼동에서 오픈이라고 해야 하는데 속도도 빠르고 흐르는 사람도 없어 그대로 진행. 삼동면 짧은 고개, 당고개, 그리고 회야댐도 페달을 뺄 시간도 없이 모두 비슷하게 달려 빠르게 고고~ 간절곶 마트에서 보급을 하는데 뒷바람 때문인지 여기까지 평속이 34를 넘었다. 😥 음료수와 물 채우고 다시 출발. 해안 도로는 모두 같이 달리고 역 반송 고개는 오픈. 오늘 내 컨디션도.. 2020. 11. 7. 2020.11.1(일) 양산-안태슈퍼 2006년 처음 자전거 입문하고 가입한 동호회가 양산엠티비였다. 그다음 해인가 2007년도에 명환형, 용균이, 선희가 가입하고 나이와 라이딩 스타일이 비슷해서이지 자주 타게 되었다. 2009년에 용균이가 먼저 싸이클을구입한 후 나, 명환형, 선희도 연달아 싸이클 시작. 엠티비에 이어 로드를 타면서도 지겨울 정도로 자주 봤던 사이었는데.... 명환형이랑 용균이는 골프에 취미를 붙이더니 자전거를 접다시피 했고, 선희는 가업을 이어받아 양산에 맥가이버 칼국수를 개업한 후 자전거를 접은 건 아니지만 드문드문 짧게만 타고만 있다. 얼마 전 명환형이 서비에게서 로드 차를 정비받았다길래 카톡으로 오랜만에 라이딩하자고 꼬드겨 겨우 약속을 잡았다. 선희가 용균이를 불러 4명이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라이딩을 했다. 날씨가 .. 2020. 11. 1. 2020.10.24(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나 포함 7명 참석. 무안은 올해 9번째 라이딩.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레그워머, 인슐 질렛, 토 커버, 겨울용 장갑을 껴야 했다. 해가 갈수록 수족냉증이 심해지는 건지 손가락, 발가락이 시려 벌써 겨울이 걱정된다. 현수는 늦을거 같아 삼랑진 시장에서 합류하겠다길래 물취에서 단체 사진 생략하고 바로 출발. 2고개 넘으며 컨디션을 체크해보니 괜찮은 날인 듯. 최대 심박 191은 평지에서 갑자기 튄 거 보니 오류인 거 같다. 삼랑진에서 현수 합류하고 미전리 고개를 넘어 무안에 도착. 병욱님이 지각하여 미안하다며 보급을 쏴줘서 커피 잘 마시고 따뜻해진 햇볕에서 쉬다가 다시 출발. 오늘 역시 영수, 재수가 선두를 끌어주어 빠르게 복귀. 삼랑진에서 현수는 김해 쪽으로 가야 해서 헤.. 2020. 10. 26. 2020.10.17(토)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재수가 혼자라도 장거리 라이딩을 간다길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김에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려 같이 타기로 하였다. 작년 9월에 GCT 벙에 한 번 가봤던 코스인데 올해 가장 최장거리가 160km여서 200km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물금 취수장에서 재수, 영수, 순일과 7시 30분에 출발. 원동 2고개 넘어 다운힐을 하는데 충렬이 밀캠까지만 갔다가 복귀한다며 합류했다. 운문 대천 삼거리 편의점에서 1차 보급 후 다시 출발. 운문댐, 산내를 지나 당고개를 넘어 건천, 신경주역, 내남을 지나 익숙한 35번 국도로 진입. 여기까지 150km가량 되니 슬슬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다. 고향 슈퍼에서 2차 보급. 이후 양산까지 대부분 재수가 끌어주고 방전되었다던 영수가 힘을 보태어 무사히 복.. 2020. 10. 18. 2020.8.15(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양산 광복절이지만 토요일이었고 17일 대체 휴일이 되면서 3일 연휴의 시작이다.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지난 번에 비해 참석자가 적었다. 정운도 형님, 병대, 영수, 성호 나까지 다섯명 출발. 영수가 말뚝 선두로 코스 대부분을 끌어줬다. 회야댐에서 병대의 튜블러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제수씨 콜하여 복귀하고, 성호는 기장에서 허벅지에 쥐가 심하게 올라와 DNF, 정운도 형님은 부산에서부터 타고 오신거라 반송 고개 정상에서 헤어지고 영수와 둘이서 양산까지 복귀하였다. 갈때는 뒷바람이라 좋더니 복귀 구간은 맞바람에다 오르막 구간이고 날이 더워져 힘들었다. 집에 와서 씻고, 마트 가서 장본 후 다음 주는 와이프 생일이라 먹고 싶다던 참치 머리 부위 회와 구이가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아주 오랜만에 범어로 외출하.. 2020. 8. 17. 2020.8.1(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양산 바이크 토요 라이딩. 3주 만에 또 밀양 무안 코스로 공지를 올렸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참석자는 지난번에 비해 적었다. 한양터(오명진)님과는 몇 년 만에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어 반가웠다.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평지는 영수가 많이 끌어줬고 오르막은 오픈. 2고개에서 컨디션을 체크해보니 오르막에서 심박이 170대 후반으로 밀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꽤 좋은 편이었다. 3고개, 삼랑진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을 지나 부북면 고개를 넘고 무안까지 잘 도착. 늘 보급하는 편의점에서 보급하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초동을 지나 삼랑진에서 영수가 너무 많이 끌었는지 다리에 쥐가 났다며 자도로 복귀하겠다며 빠졌다. 3고개부터 오픈하여 2고개를 지나 물금 취수장에 도착. 식사나 뒤풀이 없이 바로 해산했고,.. 2020. 8. 2. 2020.7.25(토) 양산-경주(내남) 원래 공지는 7시 30분 회야댐이었으나 도로가 젖어 있어 8시 30분 경주 내남으로 공지를 변경하였다. 날씨 때문인지 병대와 영수만 참석. 세 명이서 오붓하게 탔다. 경주 가는 구간은 웜업 구간 지나 선두를 넘기니 영수가 아주 빠른 속도로 끌어줬다. 나와 병대는 따라가기도 힘들길래 말뚝 선두 서달라고 하니 내남까지 진짜 말선으로 끌어줌. 👍👍 병재는 컨디션이 안 좋은지 고향 슈퍼에서 쉬고 있겠다며 빠지고 둘이서 내남까지 갔다가 턴. 뒷바람이 세게 불어주더니 내남까지 평속이 37.1 km/h. 복귀하는 길은 역시 맞바람이라 평속을 계속 까먹으며 달렸다. 고향 슈퍼가 문이 닫혀 있길래 길 건너기 귀찮아 언양에 가서 보급하기로.... 언양 사거리에 편의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없어져 작천정 조금 못 가 길가에 .. 2020. 7. 26. 2020.7.18(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양산 지난달 간절곶 코스를 타다 철마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 때문에 스포크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어 완주를 못 한 아쉬움이 있어 이번 주 양산 바이크에 간절곶으로 공지를 올렸다. 코스가 좋아서인지 무려 19명이 참석 신청을 하는 대 흥벙~ 한 분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고 페달님은 조금 늦는데 추노를 하실 실력이라 단체 사진 찍고 먼저 출발. (하지만... 도중에 대암댐으로 잘못 빠지는 바람에 더 긴 코스를 내내 혼자 타셨단다. 😥😥) 운동장부터 삼동 입구까지는 그룹 라이딩. 삼동~7번 국도까지는 오픈. 7번 국도부터 회야댐 입구까지는 그룹 라이딩. 회야댐 W> E 코스는 오픈. 정민 아우가 앞에서 끌어주길래 열심히 따라갔더니 PR을 얻었다. 14번 국도를 타고 남창까지는 그룹 라이딩. 오픈하려고 했으나 길이 .. 2020. 7. 19. 2020.7.11(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밀양 한 바퀴 코스로 양산 바이크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더니 12명이 참석하는 흥벙이 되었다. 몇 번 같이 다녔던 동생들이 길이 익숙해져 길잡이 부담도 덜하고 거리도 물취 기준 120km, 상승고도 1,450m로 운동벙에 적당하여 올해 벌써 다섯 번째 라이딩을 하였다. 금요일에는 부산에는 도로가 침수가 될 정도로 폭우가 내렸다가 다행히 오후에 개이면서 주말에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참석자 모두 같이 라이딩 해 본 분들인데다 다들 잘 타셔서 전날 폭우 때문에 노면이 걱정되었지만 부담은 덜 했다. 원동 2고개는 늘 그렇듯 컨디션 점검을 해보니 최대 심박은 180대 중반까지 올라가고, 오르막은 170대 후반으로 유지가 가능한거 보니 상태가 좋다. 우태 님이 옆에서 페이스를 올려줘서 2고개는 1년 넘게 만에 5.. 2020. 7. 12. 2020.7.4(토) 원동2-배태-배내-삽재-운문령-통도사 지난주에 이어 보약 코스(원동 2-배태-배내-35번 국도 복귀)와 운문령 코스를 합하여 공지를 올렸다. 예상 거리는 158km, 2,574m였으나 실제 거리는 156km, 2,254m로 이번에도 거리는 거의 비슷하나 획고는 차이가 난다. 지난주에는 추가 참석자가 한 명도 없는 망벙이더니 오늘은 무려 15명이 참석하는 흥벙이다. 물금 취수장에서 간단히 코스 브리핑하고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한다. 오늘의 컨디션은 최대 심박이 180 언저리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 2고개 전에 2명 따로 가신다고 연락 오고 , 배태 고개에서 1명, 배태 고개 넘어 에덴밸리로 복귀 1명, 배내 고개 넘어 4명은 국도로 복귀하여 풀코스는 7명이 완주하였다. 배내 고개, 삽재, 운문령을 5부쯤 올라가면 비가 내리는 날씨라 .. 2020. 7. 4. 2020.6.28(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일요일 리커버리 라이딩을 기대하며 라이딩 벙을 기다렸으나 웬일인지 벙이 없다. 토요일 늦잠으로 못 나온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나와 같이 샤방 벙을 기다리던 영수를 포섭한 후 혹시나 싶어 양산 바이크에도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토요일 벙에는 한 명도 없더니 오늘은 정민이 게스트 한 명과 같이 참석, 그리고 용광이가 참석한단다. 이리되면 리커버리는 완전 나가리인데.... 😫 아침에 집에서 나와 물금역 근처 편의점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물을 섞어 원샷하고 취수장으로 가니 정민이의 게스트는 다아님이었다. 올 초에 심 바이크 라이딩에서 뵙고 몇 달만에 같이 라이딩. 그러고 보니 용광이와 정민이는 올해 처음 같이 타는 듯.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설마 타다 보면 사진 한 장은 찍어주겠거니 했더.. 2020. 6. 28. 2020.6.27(토) 양산-원동2-배태-배내-삽재-건천-신경주역-내남-양산 스트라바에서 내 경로 만들기 기능이 있길래 보약 코스와 신경주역 코스를 합쳐서 그려봤다. 스트라바 세그먼트 위주로 경로가 잡혀서 GPX Route Editor로 그리는 것보다 100배는 쉬웠고, 예상 이동 시간까지 계산해준다. 거리도 좀 되고 획득 고도가 2,000m가 넘는다길래 카톡으로 동생들에게 낚시를 했는데.... 아쉽게도 세 명만... 승열, 영수, 재봉이만 걸렸다. 돌아오는 평지 코스가 꽤 길어 인원이 좀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 양산 바이크에도 공지를 올렸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중간에 마감하겠다고 했지만, 조회수 140이 넘었음에도 참석 덧글이 하나도 안 달리는 망벙이 되었다. 😥 거기다 금요일 저녁 승열이는 처가 식구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불참, 재봉이는 당일 아침 늦잠을 자서 못 온다며.. 2020. 6. 27. 2020.6.6 (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 토요일이자 현충일. 성호가 토요일에 타자길래 날도 더워져서 간절곶을 추천하였다.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더니 나 포함 총 11명 참석. 모두 한 번 이상 같이 라이딩을 해 봤던 분들인 데다 잘 타는 분들이라 멤버도 좋았다. 날이 더울 거 같아 아침 7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멀리 오는 분이 지하철을 놓쳐서 15분가량 늦게 출발. 운동장에서 통도사 구간은 그룹 라이딩. 삼동부터 7번 국도 합류지점까지 오픈. 7번 국도로 회야댐 입구까지는 그룹 라이딩. 회야댐 구간은 오픈. 14번 국도로 남창까지는 그룹 라이딩. 남창을 지난 후 간절곶까지 오픈. 간절곶 마트에서 보급 후 해안도로로 기장체육관까지 그룹 라이딩. 반송 고개 구간은 오픈 후 고개 정상에서 대기. 갈치 고개 부터 스포원까지 오픈. 북천님이 여기 길을.. 2020. 6. 6. 2020.5.30(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재수가 밀양시 부북면, 무안면, 초동면을 도는 코스를 가보고 싶다길래 콜~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리니 참석 덧글이 빨리 올라와 재수에게 초행인 분들이 대부분이니 인원 제한을 부탁하였다. 물금 취수장에서 7시 30분. 출발이 이른 편이라 그런지 기상령을 못 넘은 분들이 계셔서 총 9명이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오픈 구간은 출발 후 밀캠까지 였으나 거리에 대한 부담인지 고개 넘어 평지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간다. 2고개를 넘으면서 오늘의 컨디션을 체크해 보는데 심박이 180 넘게 나오는데 여유가 느껴진다. 요즘 나의 심박은 오르막 기준으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70대 중반으로 꾸준히 갈 수 있고, 좀 안 좋은 날은 160대로.... (파워미터 사고 싶어 지네. ㅜ_ㅜ) 이 날은 오르막에서 180대를 .. 2020. 5. 30.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