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42

2024.12.15(일) 양산-삼동 (w.서비바이크) 지난주 토, 일요일은 체감온도가 영하라 로라를 탔고, 이번 주 토요일은 벙이 있었지만 4명 멤버 중에 2명이 불참하게 되어 약속이 취소되어 또 로라를 탔다. 100km 이벤트를 출발했지만 로라용으로 입는 헤어진 빕이 문제인지 쓸리는 느낌이 나서 50km만 타고 DNF.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출발 전 서비가 컨디션이 안 좋아 코스를 줄이자길래 콜~ 태호가 부산에 온 참에 게스트로 참석하였고, 선희는 10시까지 복귀해야 해서 내석에서 돌렸다. 출고장 지나 다운힐 중간에 좌회전해야 하는데 길 모르던 선두와 거리가 멀어져 소리 질러 불렀지만 한참을 더 가버렸다. 합류 후 유턴하기 그래서 골프장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상천 마을길로 도는 코스로 다시 변경. 상천 마을을 지나 맞바람이 심하여 평.. 2024. 12. 15.
2024.12.1(일) 자도-봉하마을-원동32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코스는 봉하마을인데 왕복으로 원동 고개 넘기 힘들다고 갈 때는 자도로, 올 때는 원동 3, 2고개를 넘기로 하였다. 샵에서 출발 후 물금 취수장을 지나는데 아는 분들이 계셔서 혼자 멈춰 인사한 후 혼자 쫓아가는데 컨디션이 안 좋네. 뒤에만 따라가다 삼랑진 거의 다 와서 선두를 서보지만 길게는 못 끌겠다. 봉하 마을에서 핫도그를 먹으려 했지만 11시에 오픈이었고 30분을 기다려야 해서 옆 카페에서 커피와 쿠키, 약과를 먹고 복귀. 3고개에서 서비가 빠르게 가길래 쫓아가다 취수장에서 만난 분들과 다시 만났다. 2고개를 마저 넘고 샵에 들렸다가 집으로. 이번 주는 월, 화요일 야근으로 운동을 쉬었더니 주간 목표는 미달되었지만 올해 누적 마일리지 22,000km, 필드 라이딩 99일(.. 2024. 12. 1.
2024.11.30(토) 원동23-밀캠-32 (w.후니님) 지난주 금요일 즈위프트를 JCS 이벤트를 세게 타니 다음 날이 힘들어 이번주는 참석은 하되 선두 그룹을 못 쫓아가도록 인터벌 하지 않고 살살 출발. 2번째 그룹에 붙었는데 여기는 모두 B, C조 멤버만 있길래 적당히 달리겠지 했지만 낙타등 코스에 흐르기 싫어 붙어 달리다 보니 이틀 연달아 스윗스팟 훈련이 되어버렸다. 금요일은 그냥 페이스 파트너와 살살 타야 하나~오늘도 후니님과 듀오 라이딩이고 물금 컴포즈에서 만나 날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짧게 밀캠 왕복으로 코스 결정.원동 2, 3 고개 넘어 삼랑진 지나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캠 앞 편의점에서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고 왔던 길 역순으로 복귀했고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집으로. 마트에서 장보고 모녀차에 들려 쌍화차와 레몬생강차로 마셨고 저녁은 장어구.. 2024. 11. 30.
2024.11.24(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11월 들어 일요일마다 결혼식, 와이프 셔틀, 묘사로 일요일 아침 라이딩을 못 하다 4주 만에 서비 바이크 라이딩에 참석. 오늘도 서비 바이크 코스는 또 대암댐. 서비, 선희, 민경님, 후니님 참석. 서비가 늦잠으로 지각 했길래 말선으로 끌라고 하니 통도사까지 맞바람에도 교대 신호 없이 말뚝이었다. 삼동 구간은 로테 돌면서 통과하고 날이 쌀쌀한 데다 카페를 가기로 했으니 보급은 패스하고 바로 상천 마을을 지나 국도로 진입. 뒷바람이라 적당히 로테 돌면서 빠르게 복귀 후 운동장 근처 카페에서 수다로 마무리하고 해산. 주 마일리에 2km 부족했고 거리도 짧았지만 피곤하여 즈위프트를 더 타지 않고 쉬었다. 끝~ 2024. 11. 24.
2024.11.23(토) 원동2-배태-밀댐-표충사 왕복 (w.후니님) 3주 연속 토요일은 후니님과 듀오 라이딩인데 후니님 출장 가면 누구랑 타야 하나 걱정된다. 9시에 컴포즈에서 만나 표충사로 코스를 정했다. 나는 금요일 즈위프트 중강도로 탔다고 약 파니 후니님은 전날 회식이었다고 약 판다. 2고개에서 돌려보니 상태가 매우 안 좋다. 224w, 7:30은 올해 두 번째로 느린 속도였다. 배태 고개 입구까지 후니님 옆에서 토크를 하며 페이스를 낮추며 깔딱 구간을 넘었다. 밀양댐을 넘은 후 표충사 고앤백 카페에 도착. 오곡라테를 마시며 쉬다 역순으로 복귀. 물취~표충사까지 AP 167 w / 25.0 km/h, 복귀는 163 w / 27.1 km/h인 거 보니 역풍이었나 보다. 최대 심박이 179 bpm로 봐서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물금 취수장 기준 NP 199 w  IF 0.. 2024. 11. 23.
2024.11.16(토) 원동23-밀양 부북-무안-32 (w.후니님) 일요일은 묘사를 지내러 시골에 가야 해 오늘은 길게 타고 싶었다. 천왕재를 넘어 창녕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팀 노바에 벙을 올렸으나 참석자가 없었고 민경님은 밀캠에서 복귀해야 한다고 하여 둘이 장거리 타기 버거워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변경하였다. 선희는 출발 전 컴포즈에서 커피 마신 후 헤어지고 원동 2고개를 넘는데 금요일 퇴근 후 즈위프트에서 힘들게 타서인지 다리가 무겁다. 마음을 비우고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가기 전 터널 입구에서 1분 파워 경신을 노려봤지만 98%로 실패. 제대 교차로까지 직진한 후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좌회전. 후니님을 선두에 세우고 뒤에 따라가 보니 평지에서 리딩이 너무 좋아졌다. 다음 달 초에 두 달간 미국 출장이라니 .. 2024. 11. 16.
2024.11.10(일) 양산-봉하마을-32 (w.후니님) 지난주 일요일은 결혼식 때문에 못 탔는데 이번 주는 와이프 친구들이 부산 여행을 왔다고 하여 부산역 근처 호텔까지 와이프를 데려다줘야 했다. 마침 서비 바이크는 엠티비 타러 간다고 하여 어제 같이 탄 (엠티비 없는) 후니님과 둘이서 리커버리로 타기로 급하게 약속을 잡았다. 11시 20분 물금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고 출발. 코스는 자도를 타고 봉하마을에 가서 핫도그 먹기. 작년에 선현이랑 같이 가고 1년 만에 방문. 일요일 이 시간에 출발한 적이 없었는데 날씨가 별로 안 추워 자도에 사람이 많다. 그런데 중앙선 넘어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어찌 다 아시는 분들이네.. ㅋ~봉하 마을에서 핫도그 먹으며 계획했던 코스는 취소하고 왔던 길로 복귀하는데 자도 타는게 스트레스를 더 받아 원동 3, 2 고개를 넘었다... 2024. 11. 10.
2024.11.9(토) 원동23-밀양-석남고개-통도사 (w.후니님) 민경님이 밀캠까지 라이딩 간다길래 밀캠까지 가서 밀양을 지나 24번 국도 옆으로 옛길을 따라 남명삼거리로 가서 석남 고개를 넘어 언양으로 복귀하는 코스를 그려봤다. 24번 국도 옆길이 국도와 너무 붙어 있어 스트라바에서 코스 작성을 하니 국도로 우회를 시켜 매뉴얼 모드로 한 땀 한 땀 찍고 로드뷰로 확인하며 코스 파일을 만들었다. 컴포즈에 가니 승열이가 엠티비를 타고 기다리고 있었고 10시 30분까지 복귀해야 해서 안태 슈퍼까지 동행하였다. 민경님과 밀캠에서 헤어지고 후니님과 밀양 시내를 통과한 후 동문고개를 넘으니 공사 구간 주변에 물을 잔뜩 뿌려놔 라이딩 마치고 자전거 청소 하느라 고생했다. 24번 국도 옆길은 시멘트 포장 구간도 있고 도로포장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차가 거의 없어 속도를 내기보다 경.. 2024. 11. 10.
2024.10.31(목) 원동23-밀양 부북-무안-3 (w.현수) 이번 주 토요일은 비, 일요일은 결혼식에 가야 해서 라이딩을 못할 거 같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 일정도 조금 여유가 생겨 두어 달 만에 휴가를 내고 평일 라이딩을 하였다. 솔로 라이딩을 하겠다 싶었지만 현수도 쉬는 날이라 약속을 잡았고 요즘 현수 폼이 너무 올라 말뚝 선두로 끌어주기로 하였다. 9시 30분 컴포즈에서 만나 커피 마시며 수다 떨다 10시쯤 출발했다. 코스는 밀양 제대 교차로에서 부북면 방향 폐쇄되었던 도로가 공사가 끝났다길래 오랜만에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돌기로 했다. 2고개는 현수가 끌어줄 테니 PR을 경신해 보라며 내가 간당간당하게 따라갈 수 있게 페이스 메이커를 해주길래 최대 심박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따라갔다. PR은 실패했지만 5:53으로 올해 세 번째 SUB 6분에는.. 2024. 10. 31.
2024.10.27(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가 일요일은 MTB탈거라길래 로드 탈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니 선희와 후니님이 콜~토요일 장거리를 타서 짧게 타도 괜찮다고 하니 또 대암댐을 가자길래 카페 라이딩을 제안. 예전에 와이프와 가봤던 자수정 동굴나라 근처에 있는 "신불산에 봄"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생각나 같이 가자고 했고 MTB 라이딩이 어긋난 서비와 지빈님, 민경님도 참석을 하였다. 출발 시간도 조금 늦춰 8시에 운동장에서 출발. 통도사까지 서비가 말뚝으로 끌어주길래 리커버리에 적당하여 뒤만 따라다녔다. 삼동 TT구간을 지나 카페를 가야 하니 보급하던 편의점은 패스. 상천 마을로 가지 않고 직진하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직진하여 조금 더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지난번에 왔을 때 애플파이를 맛있게 먹어 추천했는데 사과 값이 많이 올.. 2024. 10. 27.
2024.10.26(토) 원동23-밀캠-매전-운문령-언양 (w.NOVA&후니님) 더 추워지기 전에 장거리를 타고 싶었고 올해 운문령을 못 가봐서 후니님과 약속을 잡았다. 둘만 타기에는 거리가 부담이 되어 마침 NOVA에 토요일에 다른 벙이 없길래 공지를 올렸고 현호 님, 성훈님, 영우님, 성일님이 참석을 하셨고 성훈님은 일이 생겨 2-3고개만 타고 복귀하셔야 했다. 10분 피크 파워는 화제부터 2고개 정상까지. 3고개 가는 길에 솔라 하시는 한 분을 지나쳤는데 성일님이 천태사 지나 속도를 올리니 그분이 반응하며 두 분은 레이스를 하며 사라졌다. 3고개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심하여 다운힐은 조심히. 미전리 고개를 넘고 밀양 시내를 지나는데 밀주교부터 신촌 오거리까지 가는 길에 신호에 많이 걸리는 구간이지만 오늘은 마치 신호 통제를 해주듯 계속 파란불로 통과하는 신호빨이 너무 .. 2024. 10. 26.
2024.10.23(수) 원동2-신흥사-21 (solo) 외근 후 바로 퇴근. 지난 일요일 라이딩 할 때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 패드를 교체해야 할 거 같아 야간 라이딩을 각오하고 얼른 준비 후 서비 바이크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브레이크를 잡아도 소리가 나지 않는 걸 보니 패드 문제는 아니었나 보지만 점검할 겸 샵에 들렸다. 서비 사장 말로는 앞 브레이크 패드 아직 더 쓸 수 있고 뒤 패드는 조만간 갈아야 할 거 같지만 좀 더 써도 되겠단다. 앞은 기변 후 교체 없이  7,030km 사용 중이고, 뒤는 8월 16일 4,675km를 타고 교체했으니 2,354 km 뿐이 안되었는데 벌써 많이 닳았다니 내 브레이킹 습관이 뒤를 많이 잡는가 보다. (내 가민 530의 고도 센서가 맛이 가서 상승, 하강고도 통계를 낼 수 없다.)암튼 좀 더 써도 된다.. 2024. 10. 24.
2024.10.20(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단골 코스인 대암댐. 하룻밤 사이 여름에서 바로 초겨울로 바뀐 거 같은 날씨의 변화. 어제는 반팔, 반바지도 더웠는데 오늘은 긴팔 져지, 질렛에 니 워머까지 했지만 쌀쌀하다. 어제 TSS는 300도 안되었지만 피곤했고 출발 전 루틴인 카페라테를 마셔야 하는데  맥도날드에서 커피 원두가 안 들어왔는지 품절이라 아침 카페인 충전 실패. 운동장에서 출발할 때 영우님과 태겸 님이 일행들이 먼저 출발했다며 통도사까지 같이 동행하였다. 서비가 2주 쉬더니 감기가 좀 나았는지 강한 맞바람에도 오경농장까지 말선으로 끌어줬고 나는 조금만 끌고 빠지고 2주 미국 출장 다녀온 후니님이 좋은 거 많이 먹고 왔는지 잘 리드를 해줬다. 삼동, 대암댐을 지나 날씨가 쌀쌀하여 보급하면 몸이 식을거 같아 .. 2024. 10. 20.
2024.10.19(토) 통영그란폰도 2024 올해 두 번째 이면서 마지막이 될 통영 그란폰도. 작년에 여수? 통영? 참석 신청했다가 갑자기 감기가 걸려 DNS 했었는데 올해는 비와 강풍 예보가 있어 당일 새벽까지 참석 여부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새벽에 내릴 거라는 비 소식은 사라졌고 기온도 23도로 포근하길래 비 맞고 타도 감기 걸릴 거 같지 않아 집에서 일찍 출발.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려 못 챙긴 선크림 사고 차에 기름도 넣으며 느긋하게 운전해도  통영에 도착하니 6시 30분. 오는 중에 다운힐 위험 구간을 제외한다며 16km 코스를 단축한다는 안내 문자가 왔다. 그란폰도가 80km라 너무 짧아져 아쉬웠지만 미리 문자를 받았으면 아마 DNS를 하지 않았을까... 결과적으로는 늦은 안내 때문에 잘 탄 거 같다. 느긋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영수가 바로.. 2024. 10. 19.
2024.10.13(일) 양산-고향슈퍼 (w.NOVA) 일요일이지만 서비 바이크는 라이딩이 없어 팀 노바의 10월 정모에 참석했다. 회장님은 요즘 부상 중이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수 형님의 리드로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운동장 앞 건널목 신호 대기 중에 조금 늦은 현복님이 합류하여 총 10명이 스타트. 산막 공단 가기 직전에 한 분이 펑크 났지만 클린쳐라 전동 펌프 빌려드리는 김에 튜브 교체까지 도와드렸고 다행히 라이딩 끝날 때까지 문제가 없었다. 약간의 맞바람에다 회복도 완전치 않아 길게 끌지 못하고 조금만 끌면서 얼른얼른 교대를 넘겼다. 오늘은 정모이고 오픈 구간도 없이 모두 같이 가는 T1레벨(노바에서 정한 라이딩 강도)이라 다들 어택이나 인터벌 없이 페이스 유지하며 달렸다. 고향 슈퍼에 도착 후 보급하고 역순으로 복귀.  오는 내내 맞바람이었으.. 2024. 10. 13.
2024.10.12(토) 양산-대암댐R (w.NOVA), 원동23-32(solo) 팀 노바의 영수 형님 대암댐 벙에 참석.  파워 부자들이 오늘따라 많이 불참하여 비루한 파워지만 선두를 많이 끌고 쫓아가느라 인터벌 좀 했더니 AP 175w, NP 226w, IF 0.98이었지만 1분 피크 파워만 경신되어 FTP는 오르지 않았다. 통도사에서 우회전하지 않고 언양까지 직진한 후 대암댐으로 도는 역방향 코스. 보급은 늘 하던 편의점에서 하며 잠시 쉰 후 삼동을 통과. 통도사부터 삼계교까지 오늘의 유일한 오픈 구간인데 짧게 선두를 끌다 교대하는데 선두가 조금 길게 끈다 싶으면 앞으로 나가서 속도를 다시 높이며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다. 로테 매너는 아니지만 오픈 구간이니 이해해 주겠지. 운동장에 도착 후 먼저 가시는 분들과 헤어지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쉬다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거리도 짧았고.. 2024. 10. 13.
2024.10.9(수) 원동23-삼랑진-32 (solo) 수요일 한글날 휴일.화요일 새벽 고질병인 허리 통증이 생기더니 사무실에 앉아 있는 내내 불편했다. 야근해야 했지만 통증 때문에 집중이 안되어 평소처럼 퇴근 후 로라도 못 탔다.  밤새 찜질하며 좀 나으면 수요일 아침 노바 밀캠벙에 나갈까 했지만 일어나 보니 여전히 뻐근하여 아침 라이딩 포기. 오전 내내 찜질하니 점심쯤 나아진 거 같다. 로라를 탈까 하다 커피 마실 겸 물금까지 타보려 나왔다. 막상 안장에 앉으니 괜찮길래 컴포즈에서 라떼 마시고 안태 슈퍼까지 고~ 무리 안 하고 살살 타자했지만 돌리다 보니 힘을 줘도 많이 아프지 않아 오르막은 Z4, 평지는 Z2~3로 달렸다. 3고개 넘은 후 돌릴까 하다 시간도 아직 남아있고 마일리지도 아쉬워 삼랑진 IC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짧은 오르막을 넘은 후.. 2024. 10. 9.
2024.10.6(일) 양산-삼동-구치소-회야댐-웅상-남락 (w.서비바이크) 서비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참석. 6월 초에 탔던 울산 구치소 앞과 회야댐을 지나 웅상으로 복귀하는 코스. 오랜만에 수웅님, 정식님 참석. 영민님은 인사만 하고 솔로 라이딩 가려다가 잡혔다.노바팀도 7시 출발이고 삼동까지 코스가 겹쳐 가서 인사한 후 따로 출발. 평소 오경농장까지 서비가 선두로 끌지만 오늘은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영민님이 맞바람을 다 맞으며 통도사까지 말선으로 끌어줬다. 삼동, 당고개를 넘은 후 울산 방향으로 가다 울산 구치소 쪽으로 우회전 후 9.3km 정도 달리다 보면 14번 국도가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회야댐 입구. 반응 안 하고 살살 가야지 했는데 영민님, 수웅님, 상욱님과 뒷바람 맞으며 달렸더니 PR이었다. 웅촌 편의점에서 보급하는데 비가 내릴 거 같은 흐..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