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년차) 37

06.12.10(일) 춘추공원

양산MTB 일요라이딩은 가볍게 타자는 의견이 대세라 가까운 춘추공원으로 라이딩을 갔다. 등산로 입구 갈림길에서 저녁에 자주가는 오른쪽 길로 갔다가 돌무더기로 인해 타고 올라가기 힘들다고 하여 다시 내려왔다 왼쪽 무덤많고 경사가 가파른 코스로 올라갔다. 왼쪽길은 지난 추석때 어라이언님과 한번 올라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갈림길에서.. 계단한번 올라가볼까 했지만.. 첫번째 계단은 옆으로 돌아 갈 수 있지만 두번째 계단을 못 넘고 발을 내리고.. 계단을 끌바하고 나무에 기댄 후 형님이 밀어주는 힘까지 보태서 출발. 마지막 몇미터를 남기고 아쉽게 발을 내려야했다. 오창훈사장님은 첫번째 업힐을 성공. 이다음부터 사진이 없는건... 승일형님과 한과장님은 옆길로 돌아서 올라오셨다. 춘추공원은 코스가 짧지만 성공한 ..

2006년 (1년차) 2010.02.08

06.12.03(일) 천성산 근교 임도라이딩

오랜만에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에 참석을 하였다. 날씨가 올 겨울들어 가장 쌀쌀했지만 다른 회원들도 그동안 못 타서 몸이 근질거렸는지 많이 나오셨다. 총 8명 참석. 오늘의 코스는 천성산이긴 한데 1봉이나 2봉같이 높은곳은 아니고 천성산의 한 능선을 넘어오는 코스로, 양주중학교 뒷편 임도를 따라 능선 하나를 넘으면 대석저수지 홍룡사 입구 도로로 나오게 된다. # 샵 -> 양주중학교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다들 마스크와 져지로 중무장을 한 후 출발을 하지만 손끝을 파고드는 매서운 바람에 손가락과 발가락은 동상에 걸린 듯 따가워졌다. 시내를 홍보모드로 통과하고 산막공단과 대석마을을 지나 양주중학교까지 가는 동안 찬 바람에 괴롭고 오사장님의 레이싱모드를 따라가느라 호홉이 거칠어 지면서 괴로웠다. 양주 중학교..

2006년 (1년차) 2010.02.08

06.12.02(토) 양산 천마산(?) 라이딩

토요일 원래 계획은 부산에 용명형님과 라이딩을 할려고 했으나 와이프가 주문한 김치냉장고가 토요일 오전10시에 배달하러 온다고 하여 결국 집 근처에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금요일 저녁에 몇사람에게 문자를 날리니 가오와 바람돌이님, 그리고 구포에서 닥모어님이 참가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라이딩 코스를 알아보던 중 예전 에덴고개 매점의 아줌마가 이야기해준 임도코스를 가본적이 없기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였다. 검색을 하다보니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차로 여러번, 자전거로는 에덴밸리 골프장길을 한번 올라가봤는데 이 산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신불산공원묘지가 있어 신불산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불산은 언양부근의 영남알프스의 한 산이다. 그렇다고 이 산 이름도 신불산이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2006년 (1년차)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