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4(토) 물금-밀양-운문령-언양-물금
선희가 지난주에 장거리를 못 타서 그런지 밀양으로 돌아서 운문령으로 가는 코스를 던지니 바로 덥석 물어준다.카페에 공지를 올리니 만선이네.풀 코스는 물금에서 삼랑진, 밀양을 지나 상동으로 가서 58번 국도로 운문까지 갔다가 운문령 넘어서 복귀하는 152키로.짧게 탈 사람들은 삼랑진 지나 부산대 밀양캠퍼스 넘어가는 고개 정상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풀코스 참가자는 정호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창규, 선희, 선현이까지 7명. 하프코스는 해택형님, 형순형님, 혜권이, 태경씨, 시원씨 5명 참석.간단히 코스 리뷰 후 1차 집결지는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보기로 하고 출발. 자주 다니던 코스라 중간에 클릿을 빼지 않고 평지에서 속도를 조절하면서 하프코스 반환점까지 도착.풀코스 멤버와 해택형님, 형순형님과..
2014. 6. 16.
2014.06.01(일) 물금-대암댐
토요일 오르막 코스를 탔으니 일요일은 역시 평지 코스인 대암댐이다.참석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무려 10명. 제제이님,19살 원준이,카본 휠셋 지른 병욱, 티티차 가져나온 용균, 시원이,나, 윌리어 타시는 형님, 혜권이, 용균이 직장동료. 안장 바꾼 지호 총 10명 참석. 요즘 계속 동남풍이 불어서 가는 길은 뒷바람 덕분에 편하게 가다 어느순간부터 속도가 좀 빨라지더니 내원사 지나면서 용균이,지호만 남은 채로 출고장앞에 도착했다. 일행들 모두 도착 한 후 바로 출발.지호,용균이,병욱이 함께 삼동면사무소까지 함께 가다 짧은 오르막에서 병욱이가 쳐지고 결국 3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언양 슈퍼에 도착했다. 물,콜라 보급 한 후 맞바람에 힘들어 하며 혜권이,지호,용균이와 함께 교대하면서 샵까지 도착했다.오늘..
2014. 6. 2.
2014.05.31(토) 물금-감물리-밀양댐-배태고개-물금
다른 클럽의 라이딩 후기를 읽다보니 요즘 감물리가 어떨까 싶어 토요일 라이딩 코스를 샵-모텔고개-안태슈퍼-감물리고개-밀양댐-배태고개-모텔고개-샵으로 하자니 혜권이가 오케이한다.이상 고온 현상이라며 5월의 기온 중 역대 최고 온도를 찍은 날. 대구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었다더만 양산도 7월 한여름 같은 날씨로 힘든 라이딩이 되었다. 참가자는 시원이,선현제제이님,선희,나,혜권,동민,민호. 그리고 사진에 빠진 용균이 회사동료.(이름을 까먹..)혜권이,시원이,용균이회사동료는 감물리 고개를 앞두고 복귀했다. 모텔 고개는 모두 뭉쳐서 같이 넘었고, 신부암 고개는 동민이 따라가다 퍼질거 같아서 천태사 지나면서 놔버리고 선희,선현이와 함께 넘어갔다. 선현이는 전날 천태호 라이딩도 다녀오고, 야간 근무하면서 출동이 많았..
2014. 6. 2.
2014.05.22(목/야간) 물금-화제 5lap
한동안 덥더니 화요일 비 내리고 약간 쌀쌀해졌다. 교수님, 제문형님, 황재욱형님, 창규, 혜권이, 몽이, 상백이, 동민, 민호 총 10명 참석.샵에서 출발해서 자전거 도로로 웜업하고 바로 화제다리 밑으로 나와서 뺑뺑이 시작.바람은 동남풍이라 철길 직선구간이 제법 쎈 맞바람이 불었다. 첫번째 랩은 창규,나,동민으로 스프린트.두번째 랩은 창규가 피팅 점검차 화제에서부터 독주를 해서 동민,나,재욱형님 순으로..세번째 랩은 창규와 동민은 붙어가고 난 제법 떨어져서 흐름.네번째 랩은 역시 창규가 1착 동민은 제법 따라가다 떨어지고 난 일찍감치..다섯번째 랩은 창규 뒤에 바로 나라서 따라가려고 용을 썼지만 역시 흐름. 내 뒤에 있던 동민은 나 땜에 같이 흐르고.최고속은 마지막 랩에서 찍었네. ㅋ~ 순발력, 폭발력이..
2014. 5. 23.
2014.05.11(일) 물금-표충사
비 올거라더니.... 구라청. 날씨가 너무 좋고 참석자도 12명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정호형님, 정환형님, 상욱형님, 안형순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용균이, 성율이, 병욱씨, 혜권이, 신입회원... 12명 참석. 화제에서 모텔고개를 넘으러 가는데 혜권이와 신입회원이 안 따라오길래 봤더니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고 있었다.첫번째 고개에서 역시 언덕을 보면 못 참는 정환형님이 나가시고... 그냥 페이스 유지하며 따라만 가자 싶었는데 명환형님이 쫓아간다. 거기에 말려 초반부터 최대심박을 찍었네.(190bpm) 토요일 라이딩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몇 비트 안 올라간다. 배태마을로 가는 길은 다들 몸을 좀 사리길래 조금 천천히 가나 싶었더만 배태마을 입구 쯤 앞에 다른 클럽 싸이클러가 보이니 슬슬 속도..
201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