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랑길자전거117

2014.09.18(목/야간) 물금-안태슈퍼 오랜만에 베랑길자전거 야간라이딩에 참석했다.창규, 몽이, 해택형님, 교수님, 민호 그리고 처음 뵙는 분들...서너달 만에 나가서인지 좀 어색. 자전거 도로로 고개 하나 우회하고 화제로 나와서 모텔 고개 넘고, 삼거리에서 일행들을 좀 기다린 후 신부암 고개로 가다가 천태사 못가서 창규의 페이스를 못 따라가고 흘렀다.오버페이스로 인해 추월하는 몽이 뒤에도 못 붙고 힘들게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보급하고 다시 복귀.철길 직선도로에서도 마지막에 흐름. 2014. 9. 19.
2014.06.15(일) 물금-안태슈퍼 지호, 시원, 나, 혜권, 지윤씨, 제제이님. 그리고 단체 사진 찍은 후 태경씨 도착.전날 라이딩때문인지 다리가 무겁다. 욕심 부리지 않고 살살 타야지 했는데...오르막에서는 최선을 다하면서 타긴 했다. 속도가 안 나왔지만..출발할때만 해도 거리가 짧으니 천태호 찍고 올까 했지만 슈퍼에 오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ㅎ~돌아오는 길에 제제이님에게 1번 고개 넘어갈까요 하니 바로 오케이..회복 라이딩 덕분에 일찍 집에 와서 와이프와 정관 가서 점심 먹고 장도 보고 집에서 낮잠도 자고.... 2014. 6. 16.
2014.06.14(토) 물금-밀양-운문령-언양-물금 선희가 지난주에 장거리를 못 타서 그런지 밀양으로 돌아서 운문령으로 가는 코스를 던지니 바로 덥석 물어준다.카페에 공지를 올리니 만선이네.풀 코스는 물금에서 삼랑진, 밀양을 지나 상동으로 가서 58번 국도로 운문까지 갔다가 운문령 넘어서 복귀하는 152키로.짧게 탈 사람들은 삼랑진 지나 부산대 밀양캠퍼스 넘어가는 고개 정상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풀코스 참가자는 정호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창규, 선희, 선현이까지 7명. 하프코스는 해택형님, 형순형님, 혜권이, 태경씨, 시원씨 5명 참석.간단히 코스 리뷰 후 1차 집결지는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보기로 하고 출발. 자주 다니던 코스라 중간에 클릿을 빼지 않고 평지에서 속도를 조절하면서 하프코스 반환점까지 도착.풀코스 멤버와 해택형님, 형순형님과.. 2014. 6. 16.
2014.06.08(일) 물금-안태슈퍼 몸은 피곤했지만 코스도 워낙 짧고 일찍 마칠거 같아 회복 라이딩 겸 참석.참가자도 해택형님,혜권이,원준이, 나까지 달랑 네명. 천천히 갈 줄 알았는데 젊은피 원준이가 뒤에서 너무 찔러대서 평소와 비슷하게 타게되었다. 안태슈퍼에서 음료수 한잔하고 복귀.신부암고개에서 뒤에 차가 있길래 지나가라고 손짓하니.. 원준이가 추월. 신호를 착각했나보다. 추월한김에 너 힘껏 올라가보라고 하니 고 케이던스로 순식간에 사라짐.고3인데다 장비도 무겁고 토클립에 운동화인데 체력이 보통 고딩같지 않게 좋은거 같다. 신부암 고개 정상에서 늦잠으로 늦게 출발한 제제이님 합류.모텔고개 넘어 샵으로 복귀하니 10시 조금 넘었다. 집으로 가서 씻고 자전거 체인과 스프라켓도 새것처럼 닦았다.와이프와 우정식당 가서 중태기 매운탕으로 점심... 2014. 6. 9.
2014.06.07(토) 물금-삽재-운문령 이틀 연달아 탄데다 술까지 먹어 눈을 뜨고 나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 겨우 집을 나섰다.참가자는 교수님, 창규, 혜권이, 민호, 재욱형님, 형순형님. 그리고 정호형님은 석계에서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셨다. 궁근정삼거리에서 배내고개로 가는 조와 운문댐 가는 조로 나뉘는데 운문댐은 재욱형님과 형순형님 그리고 나 달랑 세명뿐이다. 샵에서 궁근점까지 가는 길도 맞바람이 제법 쎈데다 길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천천히 가는데... 천천히 가는데도 힘들다.공지를 올린 죄로 삼거리에서 나뉘어 삽재로 출발. 다리가 너무 무거워 형님 두분을 먼저 보내고 기어를 28T에 걸고 10km/h도 안 나오게 올라가는데도 힘들다. 오르막 올라가서 재욱형님께 길 아냐구 물어보니 아신단다. 저 그냥 돌아가면 안될까요? 라고 했는데 .. 2014. 6. 9.
2014.06.05(목) 물금-천태호 6월 4일부터 연휴였지만 갑자스럽게 쉬라고 했지만 비도 오고 일도 밀렸고 해서 출근. 덕분에 5일부터 나흘동안 마음 편하게 쉬었다. 5일은 평일이라 혼자 탈까 했는데 마침 선현이가 비번이었는지 같이 타기로 하고 샵에서 만나서 천태호 찍고 오기로 했다. 평일이라 늘 다니던 도로가 출근길로 혼잡해서 돌아오느라 조금 지각 했지만 선현이는 화장실 다녀오느라 베랑이랑 놀아주면서 사진 한장 찍었다. 귀여운 녀석. 출발하자 말자 자전거 도로부터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리지는 않길래 그냥 고~ 다운힐에서 조심하자고 서로 이야기했는데. 흠.모텔고개 넘고 신부암 고개 넘는데 전날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데도 오른다리 허벅지 안 근육이 쥐가 나는거 같더니 이 날도 풀리지 않고 느낌이 별로다.다음날 장거리 라이딩이 예정되어 있기에.. 2014. 6. 9.
2014.06.01(일) 물금-대암댐 토요일 오르막 코스를 탔으니 일요일은 역시 평지 코스인 대암댐이다.참석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무려 10명. 제제이님,19살 원준이,카본 휠셋 지른 병욱, 티티차 가져나온 용균, 시원이,나, 윌리어 타시는 형님, 혜권이, 용균이 직장동료. 안장 바꾼 지호 총 10명 참석. 요즘 계속 동남풍이 불어서 가는 길은 뒷바람 덕분에 편하게 가다 어느순간부터 속도가 좀 빨라지더니 내원사 지나면서 용균이,지호만 남은 채로 출고장앞에 도착했다. 일행들 모두 도착 한 후 바로 출발.지호,용균이,병욱이 함께 삼동면사무소까지 함께 가다 짧은 오르막에서 병욱이가 쳐지고 결국 3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언양 슈퍼에 도착했다. 물,콜라 보급 한 후 맞바람에 힘들어 하며 혜권이,지호,용균이와 함께 교대하면서 샵까지 도착했다.오늘.. 2014. 6. 2.
2014.05.31(토) 물금-감물리-밀양댐-배태고개-물금 다른 클럽의 라이딩 후기를 읽다보니 요즘 감물리가 어떨까 싶어 토요일 라이딩 코스를 샵-모텔고개-안태슈퍼-감물리고개-밀양댐-배태고개-모텔고개-샵으로 하자니 혜권이가 오케이한다.이상 고온 현상이라며 5월의 기온 중 역대 최고 온도를 찍은 날. 대구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었다더만 양산도 7월 한여름 같은 날씨로 힘든 라이딩이 되었다. 참가자는 시원이,선현제제이님,선희,나,혜권,동민,민호. 그리고 사진에 빠진 용균이 회사동료.(이름을 까먹..)혜권이,시원이,용균이회사동료는 감물리 고개를 앞두고 복귀했다. 모텔 고개는 모두 뭉쳐서 같이 넘었고, 신부암 고개는 동민이 따라가다 퍼질거 같아서 천태사 지나면서 놔버리고 선희,선현이와 함께 넘어갔다. 선현이는 전날 천태호 라이딩도 다녀오고, 야간 근무하면서 출동이 많았.. 2014. 6. 2.
2014.05.29(목/야간) 물금-안태슈퍼 베샵 목요일 야간 라이딩은 교수님,재욱형님,혜권이,몽이 참석. 정호형님은 나오셨다가 앞 타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그냥 돌아가셨다. 교수님은 가야진사까지 돌아가시고 나머지 네 사람은 모텔고개를 넘어 가는데 신부암고개 가는길에 교수님을 만났는데 과속 방지턱에서 핸들이 털려 낙차를 하셨단다. 혜권이가 교수님 모시고 고개 정상까지만 갔다가 돌아간다고 나머지 세명은 안태슈퍼까지 다녀오랜다. 주말 라이딩 이후 사흘을 쉬어서 다리 상태가 제법 괜찮아 신부암고개 마지막에 몽이가 추격하려고 할때 최대한 쥐어짜보니 198bpm까지 심박이 올라간다. 슈퍼에서 물 보충 하고 다시 복귀. 신부암 고개 돌아오는 길에 심박을 185정도로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무리 없는거 보니 컨디션이 좋네. 다운힐하고 모텔고개까지 쭉.. 그리고 철길.. 2014. 5. 30.
2014.05.25(일) 물금-대암댐 토요일은 오르막 코스를 탔으니 일요일은 평지 코스로...경주를 가고 싶었지만 혜권이의 반대로 짧은 대암댐으로 공지했다.다들 바쁜지 참석 덧글도 별로 없더만 교수님, 선희, 혜권이, 나 그리고 경찰서앞에서 해택형님이 합류하셨다. 창규와 명환형의 불참으로 로테이션 돌리기도 애매하다. 올라가는 길은 뒤에서 뒷바람이 팍팍 밀어주지만 속도를 좀 내면 간격이 벌어지길래 선희에게 다들 같이 갈 수 있을 정도로 끌기로 하고 둘이서 교대를 했다.늘 후미를 기다리던 출고장앞 삼거리를 쉬지 않고 그냥 통과. 혜권이는 교수님 모시고 갈테니 중간에 쉬지 말고 언양에서 만나자 해서 삼동에서는 열심히 돌렸는데 너무 일찍 힘을 썼는지 면사무소까지 유지를 못하고 페이스를 낮춰야했다. 언양 슈퍼에서 물과 음료수 보충을 한 후 쉬다가 출.. 2014. 5. 26.
2014.05.24(토) 물금-배내골-석남사 참석자는 정호형님, 정재욱형님, 창규, 선현이, 지호 그리고 중간에 복귀하는 혜권이와 시원이.. 천태호로 갔다 오겠다는 성율이와 함께 사진 찍고 출발.2010년에 부싸 회원들이랑 이 코스를 한번 타봤는데 그때 기억으로 100km로 공지를 했는데 도착하니 90km뿐이 안되었다.예전 일기를 찾아보니 그때는 집에서 호포로 가서 역에서 만나서 출발한 로그였다. ㅋ~ 샵에서 출발해서 모텔고개, 배태고개를 넘은 후 사거리 슈퍼에서 물 보충한다.배내골은 풍경을 즐기면서 적당한 속도로 로테이션하면서 잘 갔는데 배내고개 초입직전에 창규가 확 땡기면서 다들 위기.고개 시작되니 천천히 가자며 잠시 숨 좀 골랐다가 고개를 넘어가는데 역시 창규는 쌩.. (전날 감기때문에 병원가서 주사 맞았다는데....) 28T를 고마워하면서 .. 2014. 5. 26.
2014.05.22(목/야간) 물금-화제 5lap 한동안 덥더니 화요일 비 내리고 약간 쌀쌀해졌다. 교수님, 제문형님, 황재욱형님, 창규, 혜권이, 몽이, 상백이, 동민, 민호 총 10명 참석.샵에서 출발해서 자전거 도로로 웜업하고 바로 화제다리 밑으로 나와서 뺑뺑이 시작.바람은 동남풍이라 철길 직선구간이 제법 쎈 맞바람이 불었다. 첫번째 랩은 창규,나,동민으로 스프린트.두번째 랩은 창규가 피팅 점검차 화제에서부터 독주를 해서 동민,나,재욱형님 순으로..세번째 랩은 창규와 동민은 붙어가고 난 제법 떨어져서 흐름.네번째 랩은 역시 창규가 1착 동민은 제법 따라가다 떨어지고 난 일찍감치..다섯번째 랩은 창규 뒤에 바로 나라서 따라가려고 용을 썼지만 역시 흐름. 내 뒤에 있던 동민은 나 땜에 같이 흐르고.최고속은 마지막 랩에서 찍었네. ㅋ~ 순발력, 폭발력이.. 2014. 5. 23.
2014.05.18(일) 물금-천태호 포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는 날인데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그래서 양산아이언맨(양아맨)은 대회 대신에 훈련을 하기로 했나본데 참가자가 많았다.아침일찍 바다 수영을 하고 8시에 베샵으로 와서 천태호 왕복으로 싸이클 훈련을.. 그리고 10키로 런을 한다길래..우리는 천태호 라이딩만 같이 동행을 하였다. 참석자가 스무명이 넘어서 세는거는 포기.양아맨은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간다고 했지만 우리는 조금 짧은거 같아서 화제에서 빠져서 모텔고개를 넘기로 했다.선현이도 아침에 근무하느라 수영을 못해서 같이 고개 넘어서 가기로. 모텔고개 초입에 정환형님 먼저 넘어 가시고 그 뒤를 따라서 가다보니 그룹이 이미 산산조각..선현이,성율이,지호와 함께 가다 정환형님을 잡았지만 다시 도망을 가신다. 역시 불꽃남자.고개초입부.. 2014. 5. 19.
2014.05.17(토) 물금-대암댐 아침 8시에도 땀이 날 정도 더워지는거 보니 이제 여름이 온 거 같다. 좌측부터 철마지기님, 명환형, 나, 창규, 시원,민호 그리고 사진 찍는 혜권이 7명이 출발했는데 물금역앞에서 무경아빠 합류.8명 중에 나랑 무경아빠만 빼고 6대의 자전거는 피나렐로.. 그리고 그 중 3대는 도그마... 베샵에서 가장 흔한 모델. ㅋㅋ뒷바람이 살살 불어주길래 운동장 지나서부터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그룹이 일찍 분리가 되고 반회마을쯤에서 창규가 선두를 잡고 끌때는 풀아우터를 쓰면서 따라가고 있었다. 뒷바람이라지만 평지인데도 50이 넘게 끌어대..출고장앞 삼거리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대기. 삼동면 코스는 창규,명환형이 엄청 째는 구간인데 컨디션 안 좋다.. 맞바람이네 하면서 살살... 대암댐 구간은 도로가 새로 포장되었길래.. 2014. 5. 19.
2014.05.15(목/야간) 물금-화제 뺑뺑이 4 lap. 지난 남해 피나렐로 라이딩 기념져지를 하나 득템.창규,혜권,몽이와 함께 우연히 팀복처럼 위에는 기념져지, 밑에는 BMC빕을 입고 사진을 하나 찍었다.샵앞에서 찍은건 어두워 안보여 샵에서 뒷모습으로.. ㅋㅋ 목요 야라는 이 네명에 동민,민호와 함께 여섯명 참석.도그마로 바꾸고 첫 라이딩하는 창규와 짚 휠셋으로 바꾼 동민 두 사람이 날라다님. 가야진사까지 가기도 귀찮아 화제다리에서 바로 올라가서 뺑뺑이를 돌았다.몽이가 안 보이길래 연락하니 안장이 문제 생겨서 샵으로 빽... 수리하고 나오는데 타이어 펑크... ㅋ~~ 첫번째 스프린트는 창규 따라가려고 용쓰다보니 max 51km/h..하지만 두번째 랩부터는 다리가 풀려서인지 아예 따라가지도 못하고 40~45km/h정도로만 겨우 돌렸다는..세 바퀴만 돌려다 너무.. 2014. 5. 16.
2014.05.13(화/야간) 물금-안태슈퍼 베샵의 화요일 야간라이딩은 참가자가 평소보다 적었다.얼마전에 로드바이크를 새로 구입하시고 오랜만에 나오신 제문형님, 룩으로는 마지막 라이딩인 창규, 그리고 선희, 혜권, 몽이 그리고 나 까지 조촐하게 6명. 자전거 도로로 웜업하고 화제로 빠져서 모텔고개로 넘어가는데 창규 오르막 시작부터 쌩~ 하고 사라짐.삼거리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바로 출발. 뒷바람이 불어줘서 신부암 고개 초입까지는 수월하게 갔다.천태사 지나서부터 창규는 또 자기 페이스로 가고 나도 나름 열심히 max 90%에 맞춰서 열심히 올랐다. 요즘 야간에 다운힐 할때는 눈이 침침해져서 야맹증이 생긴건지.... 암튼 내리막은 살살.안태슈퍼에서 잠시 쉬다가 복귀하는데 창규가 혜권이를 트레이닝 시킨다. ㅋㅋ 덕분에 살살 올라오려다가 포차 지나면서부터 .. 2014. 5. 14.
2014.05.11(일) 물금-표충사 비 올거라더니.... 구라청. 날씨가 너무 좋고 참석자도 12명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정호형님, 정환형님, 상욱형님, 안형순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용균이, 성율이, 병욱씨, 혜권이, 신입회원... 12명 참석. 화제에서 모텔고개를 넘으러 가는데 혜권이와 신입회원이 안 따라오길래 봤더니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고 있었다.첫번째 고개에서 역시 언덕을 보면 못 참는 정환형님이 나가시고... 그냥 페이스 유지하며 따라만 가자 싶었는데 명환형님이 쫓아간다. 거기에 말려 초반부터 최대심박을 찍었네.(190bpm) 토요일 라이딩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몇 비트 안 올라간다. 배태마을로 가는 길은 다들 몸을 좀 사리길래 조금 천천히 가나 싶었더만 배태마을 입구 쯤 앞에 다른 클럽 싸이클러가 보이니 슬슬 속도.. 2014. 5. 12.
2014.05.10(토) 물금-대암댐 일요일 비가 온다길래 삼동을 거쳐 회야댐을 돌아오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혜권이는 대암댐만 찍고 오는 하프 코스도 같이 공지를 올렸더니.... 쩝. 먼저 참석자는 좌측부터 명환형, 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나, 창규, 지호, 동민씨 그리고 처음뵙는 넓은마음님. 총 10명. 가는 길은 맞바람이 좀 불었고 내원사 입구까지는 천천히 가자길래 다들 대열을 맞춰서 달렸고, 그 이후 페이스가 조금씩 빨라지더만 통도사 거의 다 와서 창규가 선두에서 속도를 확 올리는 바람에 선두는 네명만 남고 찢어졌다. 출고장 입구 삼거리에서 결혼식에 가봐야 하는 제제이님만 먼저 돌아가시고, 컨디션 안 좋은 혜권이는 많이 쳐진 넓은마음님을 챙겨서 기다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삼동으로 출발.이 구간은 .. 201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