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연차 사용으로 5.1~5.6까지 엿새의 연휴 시작. 10시부터 비 예보가 있어 일찍 짧게 타기로 하니 출발 멤버가 꽤 모였다. 가게 오픈해야 하는 사장님들과 한동안 자전거를 안 타도 최근 타기 시작한 예랑인 지빈님은 3고개에서 복귀. 비 예보가 미뤄지길래 후니님과 밀캠까지 갔다가 복귀하였다. 2고개에서는 최대 심박 200이 나올 정도로 올아웃으로 탔지만 5분 파워는 97%뿐이 못 뽑다니 심박 대비 파워가 작년에 비해 너무 안 나온다. 3고개, 미전리 고개도 열심히 넘었고 밀캠 앞 로터리에서 바로 돌려서 샵으로 복귀. 페이스를 조금만 늦춰도 후니님이 앞으로 나와서 강하게 끌려고 하니 힘들었다. 3고개, 2고개를 넘어 취수장 기준 왕복 28km/h이면 평소에 비해 빠르게 탄 거 같은데 BH 승환 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