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바이크 208

2025.5.1(목) 원동23-밀캠-32 (w.후니님)

금요일 연차 사용으로 5.1~5.6까지 엿새의 연휴 시작. 10시부터 비 예보가 있어 일찍 짧게 타기로 하니 출발 멤버가 꽤 모였다. 가게 오픈해야 하는 사장님들과 한동안 자전거를 안 타도 최근 타기 시작한 예랑인 지빈님은 3고개에서 복귀. 비 예보가 미뤄지길래 후니님과 밀캠까지 갔다가 복귀하였다. 2고개에서는 최대 심박 200이 나올 정도로 올아웃으로 탔지만 5분 파워는 97%뿐이 못 뽑다니 심박 대비 파워가 작년에 비해 너무 안 나온다. 3고개, 미전리 고개도 열심히 넘었고 밀캠 앞 로터리에서 바로 돌려서 샵으로 복귀. 페이스를 조금만 늦춰도 후니님이 앞으로 나와서 강하게 끌려고 하니 힘들었다. 3고개, 2고개를 넘어 취수장 기준 왕복 28km/h이면 평소에 비해 빠르게 탄 거 같은데 BH 승환 님의..

2025년 (20년차) 2025.05.02

2025.4.27(일) 원동3-밀캠-밀양무안-3 (w.서비바이크)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밀양 무안으로. 지난주 감물리로 가더니 다음 달 그란폰도를 앞두고 장거리 적응을 위해서인지 평소 보다 조금 길게 안 가던 코스로 잡았다. 아침 8시 샵에서 출발. 2고개는 몸이 덜 풀렸다고 자도로 우회. 화제 쉼터 지나 앞에 자도 폭이 좁은 구간에 하필 열댓 명의 팩이 앞에 달리고 있어 추월도 못하고 뒤따라 가느라 답답했다. 가야진사에서 공도로 나와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캠 앞을 지나 터널 구간에서 1분 파워를 테스트해볼까 했지만 신호에 걸리는 바람에 포기. 밀양을 지나 마흘리 고개를 넘으니 무안까지 도로 공사가 끝나 2차선 도로로 시원하게 개통되었다. 로그 보니 작년 7월에 오고 오랜만에 왔네.무안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성만 저수지를 지나 삼랑진을 통과..

2025년 (20년차) 2025.04.27

2025.4.20(일) 물금-원동3-감물리-밀댐-배태 (w.서비바이크)

다음 달 그란폰도가 한 달도 남지 않으니 감물리로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다. 전날 8고개를 타고 술 마시고 일찍 잤는데 한 밤에 깨어 다시 잠이 들지 않아 뒤척거리느라 컨디션이 엉망이다. 준비 다 하고 출발하려는데 승열이가 비가 온다길래 차에 자전거를 싣고 샵으로 갔다. 우리 동네는 비가 살짝 내리더니 물금 쪽은 내리지 않았단다. 흐리기만 할 거 같아서 차를 황산 공원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 한 후 라이딩 출발. 2고개는 몸이 안 풀렸다며 패스하고 자도로 가야진사까지 간 후 3고개를 넘는데 초입에 서비가 강하게 리딩한 후 빠지고 영민님, 후니님, 선희가 가는데 못 따라가겠더라. 내심 선희를 페이스 메이커로 생각했는데 깜놀~ 선희는 오늘 피크 파워를 죄다 경신하며 라이덕 FTP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삼랑진을..

2025년 (20년차) 2025.04.20

2025.3.29(토) 양산-봉하마을-원동3 (w.후니님&민경님)

벚꽃이 피고 봄이 왔나 했더니 주말에는 한파가 찾아왔다. 일찍 출발하는 벙은 추워서 포기하고 혼자 탈까 하다 마침 민경님이 봉하 마을 간다길래 10시에 물금에서 후니님과 세 명이 만나 같이 타기로 하였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자전거 도로로 봉하 마을까지 달리는데 중간쯤부터 찌걱찌걱 잡소리가 나던데 댄싱 하면 안 나 안장 문제 같았다.  봉하 도착 후 싯마운트 볼트를 세게 좋으니 조용해졌다. 따뜻한 차를 마시고 왔던 길로 복귀. 자도가 지겨워 후니님과 원동 3고개를 넘었고 민경님은 자도로 복귀하였다. 서비 바이크에서 뒷 타이어를 교체한 후 무게를 재어보니 지난번  7.04kg였는데 7.14kg로 무거워졌다. 타이어, 실란트 외에는 바뀐 게 없는데 예상보다 많이 늘었네.

2025년 (20년차) 2025.03.30

2025.3.23(일) 양산-두동-고향슈퍼-35국도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은 운동장에서 출발. 고향 슈퍼 지나 경주 내남 들어가기 직전에 우회전하여 두동면을 지나 고향 슈퍼에서 보급 후 35번 국도로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100km쯤 된다. 선희는 내가 빌려준 165mm 암으로 교체하고 첫 도로 라이딩이었고 겨울 동안 로라를 꾸준히 탔다더니 살도 빠지고 이전 같으면 흐를 페이스에도 떨어지지 않고 로테도 잘 받아주며 달렸다. 교체한 짧은 암이 느낌이 좋다며 만족스럽단다. 고향 슈퍼에서 음료수 보급 후 35번 국도로 복귀하는데 오늘도 이때쯤부터 바람이 세지더니 강한 역풍으로 힘들었다. 운동장 도착 후 근처 카페에서 차 마시며 마무리하고 해산. 출발할 때는 10도 정도라 니 워머, 질렛을 입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반팔이 적당할 정도의 더운 날씨였다.

2025년 (20년차) 2025.03.23

2025.3.9(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3월인데도 겨울 같이 추웠고 금요일부터 아프던 허리는 오늘도 여전하다. 장거리 타기에는 멤버들의 컨디션과 복귀 시간이 걸리고 원동 쪽은 차가 많으니 갈만한 곳이 없어 이번에도 대암댐. 8시 운동장에서 출발하고 통도사로 가는데 평소보다 느린 페이스에도 가다 기다리다를 했고 다행히 삼동 구간에서는 몸이 풀렸는지 평소처럼 달린 후 편의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쉬다 복귀 완료. 집에서 자전거 닦고 로라에 걸고 리커버리로 40분 더 타고 운동 마무리.

2025년 (20년차) 2025.03.09

2025.3.8(토) 원동3-밀캠-3 (w.후니님&민경님)

금요일 아침부터 허리가 아프더니 출근하고 의자에 앉아 있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반차를 내고 집에서 찜질을 하였다. 한참을 누워 찜질을 하니 나아지는 거 같아 아주 약한 강도로 로라를 탔고, 자전거 타는 자세는 괜찮고 허리를 펴면 좀 아프다. 밤새 찜질을 하니 오늘 아침은 많이 나아져 약속되어 있던 후니님, 민경님과 밀캠 라이딩에 참석할 수 있었다. 어제 로라 탈 때 안장이 조금 높은 느낌이라 출발 전 싯포스트를 2mm 낮췄다. 원동 2고개는 차가 많을 거 같아 자전거 도로를 우회하였고 천태사까지는 천천히 가고 천태사부터 3고개 정상까지 5분 피크 파워 경신할 겸 300와트를 목표로 밀었지만 첫 번째 헤어핀 구간 이후 파워가 급락하며 5분 파워는 279와트였다.  5분 기대 파워가 295와트이니 ..

2025년 (20년차) 2025.03.08

2025.2.16(일) 양산-함안보 (w.서비바이크)

서비가 일요일에 MTB 탈거라더니 마음이 바뀌었는지 함안보를 가고 싶다고 한다. 지난달에 HCC와 함안보 간 로그가 있어 코스를 저장하고 참석. 매번 참석자가 뻔한데 오늘은 두 분이 로드 벙에 처음 참석을 하였다. 7명이 샵에서 출발 후 자전거 도로를 따라 밀양까지 간 후 상남면부터는 공도를 타고 수산을 지나 함안보에 도착. 라면과 콜라로 보급을 한 후 다시 역순으로 오다 본포교를 건너 낙동강 남쪽 60번 국도로 대산면까지 직진. 팽나무 옆을 지난 후 한 분이 쥐가 심하게 나서 일행분과 같이 천천히 복귀하겠다며 먼저 가라고 하셨다. 날이 좀 풀린 데다 원동 축제 때문인지 자도에는 길도 좁은데 병렬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승열이와 후니님과 샵에 먼저 도착 후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안 오길래 뭔 일 있나 걱..

2025년 (20년차) 2025.02.16

2025.2.2(일) 양산-삼동-웅상-남락 (w.서비바이크)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오후 2시 즈위프트 100km 이벤트 라이딩에 참석. 그저께부터 갑자기 오른쪽 발목이 삔 거처럼 걸을 때와 운전할 때 살짝 절뚝일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지만 페달링 할 때는 괜찮았는데 타다 보니 간간히 뜨끔할 정도로 통증이 느껴져 2시간 겨우 채우고 DNF.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삼동, 웅상을 지나 남락 고개를 넘어 복귀하는 로또 명당 코스. 서비, 선희, 민경님 그리고 후니님은 두 달 간 미국 출장 복귀 후 참석하여 나 포함 5명 출발. 통도사, 삼동을 지나고 회야댐 교차로에서  재봉이 만나 짧게 안부 인사를 나눈 후 바이~보급을 하자길래 늘 가는 맥도날드 웅상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출발. 남락 고개는 선희에게 앞 드레일러 배터리를 빌려줘 아우터로 넘어야 했다. ..

2025년 (20년차) 2025.02.02

2025.1.26(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연휴 첫째 날 토요일. HCC 벙이 있었지만 비 때문에 취소되어 오후 2시 즈위프트 100km 이벤트를 탔다.  연휴 둘째 날 일요일. 한 달 반 만에 서비 바이크 로드 라이딩 벙이 올라와 참석. 멤버는 서비와 민경님과 단출하게 세 명. 운동장 출발 후 통도사 가는 길은 내내 강한 맞바람이다. 맞바람에 힘들다며 짧게 타자고 했지만 원래 짧은 코스라 대암댐 코스를 무정차로 돌았다. 작년 기변할 때 예전 사용하던 펄레제 알루미늄 휠셋을 서비에게 버려달라 부탁했었는데 지난주 중고로 팔았단다. 공돈이 생겨 복귀 중 상북에 있는 종종 가던 카페에 들러 커피와 빵을 먹으며 쉬다 운동장 도착 전 먼저 집으로 복귀하며 마무리.끝~

2025년 (20년차) 2025.01.27

2024.12.15(일) 양산-삼동 (w.서비바이크)

지난주 토, 일요일은 체감온도가 영하라 로라를 탔고, 이번 주 토요일은 벙이 있었지만 4명 멤버 중에 2명이 불참하게 되어 약속이 취소되어 또 로라를 탔다. 100km 이벤트를 출발했지만 로라용으로 입는 헤어진 빕이 문제인지 쓸리는 느낌이 나서 50km만 타고 DNF.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출발 전 서비가 컨디션이 안 좋아 코스를 줄이자길래 콜~ 태호가 부산에 온 참에 게스트로 참석하였고, 선희는 10시까지 복귀해야 해서 내석에서 돌렸다. 출고장 지나 다운힐 중간에 좌회전해야 하는데 길 모르던 선두와 거리가 멀어져 소리 질러 불렀지만 한참을 더 가버렸다. 합류 후 유턴하기 그래서 골프장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상천 마을길로 도는 코스로 다시 변경. 상천 마을을 지나 맞바람이 심하여 평..

2024년 2024.12.15

2024.12.1(일) 자도-봉하마을-원동32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코스는 봉하마을인데 왕복으로 원동 고개 넘기 힘들다고 갈 때는 자도로, 올 때는 원동 3, 2고개를 넘기로 하였다. 샵에서 출발 후 물금 취수장을 지나는데 아는 분들이 계셔서 혼자 멈춰 인사한 후 혼자 쫓아가는데 컨디션이 안 좋네. 뒤에만 따라가다 삼랑진 거의 다 와서 선두를 서보지만 길게는 못 끌겠다. 봉하 마을에서 핫도그를 먹으려 했지만 11시에 오픈이었고 30분을 기다려야 해서 옆 카페에서 커피와 쿠키, 약과를 먹고 복귀. 3고개에서 서비가 빠르게 가길래 쫓아가다 취수장에서 만난 분들과 다시 만났다. 2고개를 마저 넘고 샵에 들렸다가 집으로. 이번 주는 월, 화요일 야근으로 운동을 쉬었더니 주간 목표는 미달되었지만 올해 누적 마일리지 22,000km, 필드 라이딩 99일(..

2024년 2024.12.01

2024.11.24(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11월 들어 일요일마다 결혼식, 와이프 셔틀, 묘사로 일요일 아침 라이딩을 못 하다 4주 만에 서비 바이크 라이딩에 참석. 오늘도 서비 바이크 코스는 또 대암댐. 서비, 선희, 민경님, 후니님 참석. 서비가 늦잠으로 지각 했길래 말선으로 끌라고 하니 통도사까지 맞바람에도 교대 신호 없이 말뚝이었다. 삼동 구간은 로테 돌면서 통과하고 날이 쌀쌀한 데다 카페를 가기로 했으니 보급은 패스하고 바로 상천 마을을 지나 국도로 진입. 뒷바람이라 적당히 로테 돌면서 빠르게 복귀 후 운동장 근처 카페에서 수다로 마무리하고 해산. 주 마일리에 2km 부족했고 거리도 짧았지만 피곤하여 즈위프트를 더 타지 않고 쉬었다. 끝~

2024년 2024.11.24

2024.11.16(토) 원동23-밀양 부북-무안-32 (w.후니님)

일요일은 묘사를 지내러 시골에 가야 해 오늘은 길게 타고 싶었다. 천왕재를 넘어 창녕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팀 노바에 벙을 올렸으나 참석자가 없었고 민경님은 밀캠에서 복귀해야 한다고 하여 둘이 장거리 타기 버거워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변경하였다. 선희는 출발 전 컴포즈에서 커피 마신 후 헤어지고 원동 2고개를 넘는데 금요일 퇴근 후 즈위프트에서 힘들게 타서인지 다리가 무겁다. 마음을 비우고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가기 전 터널 입구에서 1분 파워 경신을 노려봤지만 98%로 실패. 제대 교차로까지 직진한 후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좌회전. 후니님을 선두에 세우고 뒤에 따라가 보니 평지에서 리딩이 너무 좋아졌다. 다음 달 초에 두 달간 미국 출장이라니 ..

2024년 2024.11.16

2024.10.27(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가 일요일은 MTB탈거라길래 로드 탈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니 선희와 후니님이 콜~토요일 장거리를 타서 짧게 타도 괜찮다고 하니 또 대암댐을 가자길래 카페 라이딩을 제안. 예전에 와이프와 가봤던 자수정 동굴나라 근처에 있는 "신불산에 봄"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생각나 같이 가자고 했고 MTB 라이딩이 어긋난 서비와 지빈님, 민경님도 참석을 하였다. 출발 시간도 조금 늦춰 8시에 운동장에서 출발. 통도사까지 서비가 말뚝으로 끌어주길래 리커버리에 적당하여 뒤만 따라다녔다. 삼동 TT구간을 지나 카페를 가야 하니 보급하던 편의점은 패스. 상천 마을로 가지 않고 직진하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직진하여 조금 더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지난번에 왔을 때 애플파이를 맛있게 먹어 추천했는데 사과 값이 많이 올..

2024년 2024.10.27

2024.10.20(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단골 코스인 대암댐. 하룻밤 사이 여름에서 바로 초겨울로 바뀐 거 같은 날씨의 변화. 어제는 반팔, 반바지도 더웠는데 오늘은 긴팔 져지, 질렛에 니 워머까지 했지만 쌀쌀하다. 어제 TSS는 300도 안되었지만 피곤했고 출발 전 루틴인 카페라테를 마셔야 하는데  맥도날드에서 커피 원두가 안 들어왔는지 품절이라 아침 카페인 충전 실패. 운동장에서 출발할 때 영우님과 태겸 님이 일행들이 먼저 출발했다며 통도사까지 같이 동행하였다. 서비가 2주 쉬더니 감기가 좀 나았는지 강한 맞바람에도 오경농장까지 말선으로 끌어줬고 나는 조금만 끌고 빠지고 2주 미국 출장 다녀온 후니님이 좋은 거 많이 먹고 왔는지 잘 리드를 해줬다. 삼동, 대암댐을 지나 날씨가 쌀쌀하여 보급하면 몸이 식을거 같아 ..

2024년 2024.10.20

2024.10.6(일) 양산-삼동-구치소-회야댐-웅상-남락 (w.서비바이크)

서비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참석. 6월 초에 탔던 울산 구치소 앞과 회야댐을 지나 웅상으로 복귀하는 코스. 오랜만에 수웅님, 정식님 참석. 영민님은 인사만 하고 솔로 라이딩 가려다가 잡혔다.노바팀도 7시 출발이고 삼동까지 코스가 겹쳐 가서 인사한 후 따로 출발. 평소 오경농장까지 서비가 선두로 끌지만 오늘은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영민님이 맞바람을 다 맞으며 통도사까지 말선으로 끌어줬다. 삼동, 당고개를 넘은 후 울산 방향으로 가다 울산 구치소 쪽으로 우회전 후 9.3km 정도 달리다 보면 14번 국도가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회야댐 입구. 반응 안 하고 살살 가야지 했는데 영민님, 수웅님, 상욱님과 뒷바람 맞으며 달렸더니 PR이었다. 웅촌 편의점에서 보급하는데 비가 내릴 거 같은 흐..

2024년 2024.10.06

2024.10.1(화) 원동23-밀캠-32 (w.서비바이크)

주말 라이딩 후 이상하게 피곤했기에 민경님 라이딩에 한 발만 걸쳤다. 눈 뜨고 한참을 미적거리다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비 예보 때문에 오늘은 타야지 싶어서 억지로 나왔다.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고 있으니 승열이, 후니님, 민경님 도착. 코스는 감물리에서 밀캠으로 변경. 오늘 컨디션 안 좋으니 따라만 가겠다고 했고 오늘은 곧 출장 가서 2주간 못 타는 후니님이 선두로 많이 끌어줬다. 오르막 구간은 살살 타려고 했지만 평지에서 힘을 아껴서인지 Z4 파워를 유지하며 타게 되었다. 3고개는 222w, 미전리 고개 234w로 넘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왔던 길로 복귀. 미전리 212w, 3고개 214w, 2고개 218w로 평소와 비슷한 페이스로 넘었다. 서비 바이크에 들려 뒷타이어 교체. 25c 사용하다 지난번 28c..

2024년 2024.10.01

2024.9.29(일) 양산-두동-상천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코스는 35번 국도로 경주 내남까지 가서 두동면으로 돌아 고향 슈퍼에서 보급 후 다시 국도로 복귀였지만.... 하늘은 흐리고 맞바람이 강하게 분다. 오경농장까지 서비가 말선으로 끌어준 후 로테이션 하며 경주 쪽으로 달리는 내내 맞바람에 털렸다. 고향 슈퍼 도착 직전 내남까지 계속 가기가 싫어져 두동면 쪽으로 우회전한 후 허고개를 넘어 대암댐 타면 늘 보급하는 편의점으로 가서 상천마을로 복귀하는 코스로 변경했다. 편의점에 도착하니 운동장에 있던 두 팀이 연합 라이딩을 했는지 많은 인원이 있었지만 자리가 있길래 우리도 여기서 보급. 상천 마을로 돌아 국도로 복귀하는데 뒷바람이라 속도가 잘 붙었지만 신호에 자꾸 걸리네. 양산 IC직전에 보급하며 봤던 팀의 선두그룹이 좌우 양쪽으로 동시 추월..

2024년 2024.09.29

2024.9.28(토) 원동23-밀캠-32(w.민경님&후니님)

오늘 멤버는 민경님과 후니님. 선희가 아라반과 같이 탄다길래 중간 복귀 지점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 출발 후 화제에서 2고개로 가는데 아라반은 2고개 패스하고 자도로 직진. 🙄2고개는 282와트. 이제 300와트는 정말 안될 건가 보다.   3고개는 233와트. 구간 시작부터 천태사를 지나 정상까지 꾸준히 Z4 유지가 목표였다. 3고개 정상에 먼저 도착한 선희가 사진 찍어 주고 아라반은 여기서 복귀. 삼랑진 가는 길에 먼저 내려간 노바팀과 합류하고 미전리 고개는 같이. 여기도 Z4를 잘 유지하며 가며 막판에 영수 형님과 스프린트를 하느라 인터벌. 밀캠 앞 편의점에서 음료수 보급하고 우리 먼저 출발. 역 미전리 고개는 은근히 힘들더니 218와트로 올 때보다 낮았고 삼랑진에서 컨디션 안 좋다는 민경님은 자..

2024년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