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가 컨디션이 안 좋아 쉬겠다길래 오늘은 NOVA의 간절곶 라이딩에 참석했다. 8시 양산 운동장 출발. 참석자는 6명. 강민 님은 작년 여수에서 보고 오랜만에 같이 탄다.적당히 로테이션하며 통도사, 삼동을 지난 후 당고개를 넘어 회야댐까지 별다른 이슈 없이 잘 달렸다. 온양 사거리 직전 편의점에서 보급하며 휴식.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진하 낙타등 구간을 지나 간절곶 입구에 도착. 사진 찍고 가자는 의견에 우체통 앞에서 단체 사진. 출발하려니 강민 님 앞 타이어에 실 펑크가 났지만 바람도 거의 안 빠지고 잘 메꿔졌다. 일광까지 해안 도로는 맞바람이 강하여 걱정되었는데 강민 님이 말선으로 끌어줬고 일광역 앞 컴포즈에서 커피 보급을 하였다. 반송 고개는 차선도 많은데 왜 이리 바짝 붙어서 위협적으로 지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