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밀캠63 2024.10.1(화) 원동23-밀캠-32 (w.서비바이크) 주말 라이딩 후 이상하게 피곤했기에 민경님 라이딩에 한 발만 걸쳤다. 눈 뜨고 한참을 미적거리다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비 예보 때문에 오늘은 타야지 싶어서 억지로 나왔다. 컴포즈에서 커피 마시고 있으니 승열이, 후니님, 민경님 도착. 코스는 감물리에서 밀캠으로 변경. 오늘 컨디션 안 좋으니 따라만 가겠다고 했고 오늘은 곧 출장 가서 2주간 못 타는 후니님이 선두로 많이 끌어줬다. 오르막 구간은 살살 타려고 했지만 평지에서 힘을 아껴서인지 Z4 파워를 유지하며 타게 되었다. 3고개는 222w, 미전리 고개 234w로 넘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왔던 길로 복귀. 미전리 212w, 3고개 214w, 2고개 218w로 평소와 비슷한 페이스로 넘었다. 서비 바이크에 들려 뒷타이어 교체. 25c 사용하다 지난번 28c.. 2024. 10. 1. 2024.9.28(토) 원동23-밀캠-32(w.민경님&후니님) 오늘 멤버는 민경님과 후니님. 선희가 아라반과 같이 탄다길래 중간 복귀 지점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 출발 후 화제에서 2고개로 가는데 아라반은 2고개 패스하고 자도로 직진. 🙄2고개는 282와트. 이제 300와트는 정말 안될 건가 보다. 3고개는 233와트. 구간 시작부터 천태사를 지나 정상까지 꾸준히 Z4 유지가 목표였다. 3고개 정상에 먼저 도착한 선희가 사진 찍어 주고 아라반은 여기서 복귀. 삼랑진 가는 길에 먼저 내려간 노바팀과 합류하고 미전리 고개는 같이. 여기도 Z4를 잘 유지하며 가며 막판에 영수 형님과 스프린트를 하느라 인터벌. 밀캠 앞 편의점에서 음료수 보급하고 우리 먼저 출발. 역 미전리 고개는 은근히 힘들더니 218와트로 올 때보다 낮았고 삼랑진에서 컨디션 안 좋다는 민경님은 자.. 2024. 9. 28. 2024.9.16(월) 원동23-밀캠-32 (w.현수,후니님) 추석 연휴 3일 차.민경님, 후니님과 밀캠 왕복으로 약속을 잡았고 저녁 늦게 현수가 어디 타냐고 톡이 왔길래 샤방하게 탈 거면 오라고 하니 콜~~ 현수와는 오랜만에 같이 타는 거 같다. 대회 준비하면서 폼이 너무 올라 같이 탈 엄두가 안 났지만 오늘은 며칠째 장염으로 고생했다며 샤방하게 탄다길래 믿었다. 출발하고 2고개에서 현수 찬스로 5분 피크 파워 경신을 노렸지만 98%로 실패. 서브 6은 6분 5초로 실패... 😫3고개를 꽤 열심히 달린 후 안태 슈퍼까지 내려와 기다리고 있으니 민경님이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며 천태사에서 복귀하겠다는 톡이 와있었다. 너무 안 챙겼나. 죄송~ 😢세 명이서 미전리 고개를 넘고 밀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역순으로 복귀. 역 미전리 고개 정상 평지 짧은 구간은 현수 따라.. 2024. 9. 16. 2024.8.17(토) 원동23-밀캠-32 (w.명환형&민경님) 연휴의 사흘째날. 명환형, 민경님과 감물리 코스로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집 앞 맥도날드에서 카페라테를 마시며 일출을 기다렸다가 출발. 취수장에서 명환형은 도착했으나 민경님이 지각. 말없이 지각할 분이 아니라 톡을 남기니 알람을 못 듣고 계속 자다가 이제 일어났다고 한다. 명환형이 단 둘이 타기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라 20분만 더 기다려주면 합류할 수 있다길래 컴포즈 커피에서 차 마시며 기다리기로 하였다. 컴포즈 앞에 있으니 승열이 가다 걸리고, 아라반 가던 선희, 쑤연님 만나고... 이왕 탈 거면 출발이라도 같이 하면 좋을 텐데 왜 다 따로국밥이지? 🤔출발도 늦었고 명환형이 감물리로 가면 내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못 나오고, 밀캠으로 가면 탈 수 있다길래 코스 변경. 민경님 도착 후 세 명이서 원동2.. 2024. 8. 18. 2024.7.21(일) 원동23-밀캠-32 (solo) 제5회 페스티브 대프리카 라이딩이 있는 날이다.한밤중부터 수시로 잠이 깰 때마다 비 오면 취소하려고 확인하니 비가 오지 않는다. 새벽 4시30분에 출발하여 맥모닝과 커피를 먹으며 대구로 출발. 비가 오지 않길래 예보가 틀리길 바랐지만 청도 근처를 오니 비가 내리며 도로가 젖기 시작한다.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주차를 한 후 우정석 님께 인사를 드리니 나오신 분들 중 나와 지호만 포기하고 우중 라이딩을 각오하며 출발을 하셨다. 👍👍 기다리면서 비가 살짝 그치며 무지개가 뜨길래 탈까 말까 고민했지만 포기. 밀양 지역은 오전 내내 비 예보인데다 강수량도 제법 되어서 팔조령 넘어서 고민한다 하셨는데 나중에 로그 보니 팔조령, 몰래길, 헐티재로 짤라서 복귀하셨네.배웅하고 지호와 찐빵, 만두를 먹으며 수다 좀 떨.. 2024. 7. 21. 2024.6.9(일) 원동23-밀캠-32 (w.민경님&후니님) 토요일 오후 서비 바이크에 가서 피팅을 다시 봤다. 서비가 유튜브에 올라온 내 주행 자세를 보더니 안장 높이가 낮은 거 같다며 무릎 각도를 재어 보고 안장 위치를 높이길 추천했다. 안장 높이를 높이면서 앞으로 당기기 위해 싯클램프를 풀었더니 카본 레일이 깨져 있었다. 마침 샵에 같은 모델의 싱크로스 안장이 있어 바로 교체. 안장 높이를 8mm를 올렸고 앞으로 조금 밀었다. 너무 올려서 걱정했더니 괜찮을 거라며 믿고 타보라길래 그러기로.. 천왕재 벙은 이미 취소되었고 아침에 밖을 보니 주차장이 잔뜩 젖어 있어 도로가 마르면 혼자라도 타야지 생각했는데 마침 민경님과 후니님이 밀캠 코스를 탄다길래 9시에 같이 타기로 했다. 시간 맞춰 물금으로 가서 컴포즈에서 라테 마신 후 출발. 2고개, 3고개 넘고 미전리.. 2024. 6. 9. 2024.5.26(일) 원동23-밀캠-밀양무안-32 (w.승열) 서비는 토요일 피세이 그란폰도 다녀오느라 일요일은 휴식. 라이딩 가자는 멤버들이 없는 거 같아 이번 주 라이딩 공지는 쉬기로 했다. 어제 같이 탄 승열이가 오늘도 탈 수 있다며 밀양 무안으로 가자길래 7시 30분 물금에서 만나기로 약속. 토요일 TSS가 290 정도 되니 아침에 일어나니 뻐근하지만 약속했으니 작년 피세이 그란폰도 킷으로 입고 출발. 선희가 커피만 마시러 나온다고 하여 조금 일찍 도착해서 커피 마시며 스몰 토크하며 노닥노닥. 출발하기 싫어지네. ㅎ~선희가 우리 둘 사진을 찍어주고는 집으로 가고 우리는 출발. 2고개 초입을 지나 평지 구간을 달리는데 승열이가 살짝 갭을 내니 뒤에 계시던 분이 추월하시길래 덩달아 열심히 탔지만 회복이 안되었나 보다. 마지막 1km 구간 AP 258W, 평균 심.. 2024. 5. 26. 2024.5.15(수) 양운-석남고개-24국도-밀양역-미전리-3-자도 (w.NOVA&OVP) 부처님 오신 날 휴일. 팀 NOVA에 경중님이 "나름 장거리" 벙을 올렸는데 코스가 양산운동장 출발하여 35번 국도로 쭉 가다 석남고개를 넘고 24번 국도로 밀양을 통과한 후 밀캠 앞을 지나 미전리고개, 3고개를 넘고 자도 복귀. 7시 운동장에서 단체샷을 찍고 현태 님은 TT차로 통도사까지 말뚝 선두 후 SDI를 지나 갑자기 속도업. 갭이 나길래 후미가 떨어졌다는 걸 말해주려고 쫓아가보는데 400와트 이상, 풀 아우터로 밟았지만 좁혀지기는커녕 더 벌어진다. 현태 님이 시간 관계상 메가마트에서 복귀를 해야 해서 마지막 인터벌을 친 건데 그걸 모르고 쫓아간다고 용을 썼으니... 그래도 덕분에 2분 피크 파워 104%로 경신. 부로산 터널, 길천 공단을 지나고 농공단지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해서 요리 저리 .. 2024. 5. 15. 2024.4.14(일) 원동23-밀캠-32(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코스는 부대밀캠. 서비는 컨디션이 안 좋아 출발 전 샵만 오픈하고 라이딩은 불참이다. 나도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 오늘은 샤방하게 타려고 했는데 2고개는 마지막 코너부터 열심히 넘어보고 3고개, 미전리 고개도 심사장 따라가다 보니 꽤 열심히 타버렸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한 후 역순으로 복귀. 원유로에서 마지막 커피 마시며 수다 떨다 해산하며 주말 라이딩 마무리. 오후 일정은 노안 때문에 근거리용 안경을 추가로 구입하고 와이프가 사송 성림목장 카페를 가보고 싶다길래 들렸다. 올라가는 길이 꽤 가파른 오르막이라 자전거 타고 오면 재미(?)있겠는데...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네.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풍경도 좋아 슬쩍 휠셋 업글 허락을 물어봤더니 오케이~ 다.. 2024. 4. 14. 2024.3.3(일) 원동23-밀캠-3 (w.RCC) 삼일절이 낀 사흘 연휴. 3월답지 않은 한파 때문에 1~2일은 체감온도가 영하 6~7도라 벙이 있어도 나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금요일은 마땅한 이벤트도 없어 로봇페이서 CoCo와 100km LSD 라이딩. 토요일은 자주 타는 오후 2시 Cycle Nation Endurence Ride C그룹인데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160km. 100km에 3분 브레이크 타임 가지길래 여기까지만 타고 DNF. 일요일은 서비가 여행을 가고 다른 사람들도 이벤트가 있어 다들 못 탄단다. NOVA 대암댐 라이딩, RCC 밀캠 라이딩을 두고 고민하는 중 HCC에서 운문댐 주변으로 150km 벙이 올라와 여기로 초이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는 중에 산에는 눈 예보가 있어 벙을 취소한다는 덧글이 달렸다. 이미 나갈 채비를 하던 .. 2024. 3. 3. 2024.2.18(일) 원동23-밀캠-32 (w.HCC) 일요일 라이딩 벙이 없어 HCC 밴드 채팅방에 혹시 타실 분 계시냐 물어보니 성만님, 춘섭 님이 콜~ 광성님이 밴드에 라이딩 벙을 올려주셨는데 추가 참석자는 없음. 9시에 컴포즈에서 만나 커피 마시며 이야기하다 보니 춘섭 님이 고성 트라이애슬론 대회 하프 코스 신청을 했고 오늘은 오르막에서 나를 놓치지 않는 게 목표라 한다. 이번 주 5일을 고강도 인터벌 훈련으로 탔고 토요일 저녁 과식, 과음을 하여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내가 목표라니 열심히 타는 걸로 마음이 바뀌었다. 평지 구간은 성만님이 끌어주고 오르막 구간은 주로 내가 선두로 페이스를 유지. 2고개에서 체크를 해보니 역시나 다리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Z4는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페이스를 유지했다. 2고개는 7분 초반으로 넘은 후 3고개를 넘은.. 2024. 2. 18. 2024.1.13(토) 원동23-밀캠-32 (w.명환형&승열&민경님) 금요일 저녁. 치킨이 11마리가 경품이 걸린 JCS 레이스에서 어차피 복불복이라 2점대로 살살 타려고 맨 뒤에서 출발해 놓고는 추월을 할수록 파워를 높이며 결국 고강도 라이딩. 46분 동안 25km, NP 227W, IF 0.95로 달린 후 5km는 쿨다운. 토요일 명환형, 승열, 민경님과 9시 30분 물금-밀캠 라이딩이 약속되어 있어 살살 탈걸 후회했지만 10% 확율도 안 되는 치킨에 당첨. JCS 이벤트에 세 번째 당첨이다.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컴포즈 황산공원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행을 기다렸다가 출발. 2고개에서 올아웃 모드로 탔는데 심박은 189까지 올라갔지만 파워는 273W뿐이 안 나온다. 화제 철길에서 나와 2고개 정상까지 라이덕 10분 피크파워는 100%를 찍었네. 3고개, 미전리 고.. 2024. 1. 15. 2023.12.30(토) 원동23-밀캠-32 (w.재봉&민경님) 최저 1도, 최고 10도로 포근하다길래 9시 30분 물금 컴포즈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명환형이 송년회에서 도망 나오면 참석할 거라더니 가타부타 말이 없길래 도주에 실패한 거 같고, 재봉이가 오래간만에 주말에 쉰다길래 같이 타기로 약속. 커피 마시며 예정 시간 보다 30분 늦게 출발. 주중에 세게 타서인지 2고개에서 열심히 타고 싶었지만 파워가 영 나오지 않는다. 7분 30분대로 넘고 나머지 고개들도 아주 그냥 빌빌.... 밀캠 앞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마시며 보급한 후 미전리 고개, 3, 2 고개 넘어 역순으로 복귀. 물취에서 재봉이와 헤어진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 왔다. 고개는 나름 열심히 탄다고 했으나 추워서인지 영 힘이 안 나네. 그래도 간만에 도로에서 탔더니 다리가 뻐근하다. 끝~ 2023. 12. 30. 2023.11.11(토) 원동23-밀캠-32 (solo) 갑자기 추워진 데다 오늘은 가까운 고성에서 그란폰도가 있어 동네 클럽 라이딩 공지가 없다. 아침 8시에도 체감온도가 영하라 나가기 싫어 빈둥거리다 10시가 되어서야 준비한 후 출발. 어제 저녁에 살살 타야 했는데 자출사 즈위프트 시즌 오픈 이벤트에 참석했다가 어쩌다 보니 선두 그룹에 끼였다가 흐르기 싫어 버텼더니 IF가 무려 0.96에 40분 피크 파워 경신. AP가 3.61인데 운 좋게 3.66에 근접해서인지 치킨 상품권도 당첨. 경품운이 없는 편인데 자출사 이벤트에서는 벌써 두 번이나 치킨이 걸렸다. 물금 도착 전에 어제 무리해서인지 오늘 컨디션이 망했다 싶었고 날이 쌀쌀해서 컴포즈에서 라테 마시면 더 타기 싫어질 거 같아 멈추지 않고 통과했다. 2고개를 넘어 보니 감물리 쪽으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 2023. 11. 12. 2023.11.4(토) 원동23-밀캠-32 (w.명환형&민경님) 주말 비 예보가 매일 바뀌는 바람에 라이딩 약속을 잡기 애매했다. 금요일에 확인하니 양산은 12시부터 강수확률 60%라길래 짧게 부산대 밀양캠퍼스를 타자고 하니 명환형, 민경님이 콜~ 예년 보다 무려 6도나 더 높은 11월 같지 않게 따뜻하여 빕숏을 입어도 무릎이 별로 시리지 않다. 7시 30분 카페 라테를 마신 후 출발. 2고개는 날도 포근하길래 열심히 탔지만 282와트로 갈수록 파워가 떨어진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비가 올 거 같지 않은 날씨지만 혹시 모르니 보급하지 않고 바로 복귀. 미전리 고개 역 방향 (스트라바 escape 구간)은 열심히 넘었는데 작년 3월 PR보다 9초 늦은 두 번째 빠른 기록. 3, 2고개를 넘어 복귀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체인 교체. 평소 체인 교체 시기가 되.. 2023. 11. 5. 2023.10.14(토) 원동23-밀캠-32 (w.NOVA) 보혜님이 NOVA에 처음으로 라이딩벙을 올렸길래 참석. 코스는 요즘 자주 가는 부산대 밀양캠퍼스 왕복. NOVA에서 6명 참석하고 보혜님 지인이 게스트로 3명이 참석했는데 그중에 태우가 있었다. 태우와는 로드 처음 입문했을 때 상호형 센텀바이크에서 자주 같이 탔었다가 요즘은 가끔 스쳐가거나 짧게 코스 겹치면서 만나다 이렇게 출발, 도착을 같이 라이딩한 거는 12년만 인 거 같다. 지난 7월 22일. NOVA와 라이딩하면서 경신했던 5분 피크파워와 FTP가 이제 하루가 남았기에 오늘도 2고개에서 올아웃으로 타야 했다. 2고개 초반에 강민 님이 강하게 나가지만 뒤를 물고 가면 오버페이스가 될 거 같아 300와트 초반을 유지하는데 컨디션이 괜찮길래 기대를 했지만 마지막 900미터 구간은 버티지 못하고 평균 2.. 2023. 10. 16. 2023.10.3(화) 원동23-밀캠-32 (w.서비바이크) 추석 연휴의 마지막인 6일 차.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이 코스가 동일했다. 서비 바이크 멤버인 승열, 민경님, 인락 님과 약속을 잡고 8시에 컴포즈에서 만나 커피 마시고 출발~. 8시로 늦췄는데 흐려서인지 많이 쌀쌀한다. 곧 긴 팔 져지를 입어야 할 거 같네. 어제 라이딩하고 1시간 넘게 마사지를 했지만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강제 리커버리 라이딩이 되었다. 원동 2,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편의점에 도착. 따뜻한 음료로 보급하고 역순으로 복귀. 미전리 고개 역방향을 나름 열심히 넘었지만 컨디션 때문인지 기록과 파워는 영~~ 😤 서비 바이크에 들렸더니 끊임없이 손님이 온다. 앞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았지만 손님이 많아서 그냥 갈까 했더니 서비가 예전에 자기가 쓰던 거 챙겨 놓은 게 있다며 고맙게.. 2023. 10. 4. 2023.9.28(목) 원동23-밀캠-32 (w.부자중사) 추석 연휴 1일 차. 부자중사에 오랜만에 장용님 번개가 올라왔길래 참석. 코스는 원동 2, 3고개, 미전리 고개 넘은 후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후 역순으로 복귀인데 명절 연휴 첫날인데도 18명이나 참석하는 흥벙이었다. 물금 취수장에서 7시에 출발. 원동 2고개에서 오픈이라 올아웃 모드로 달리는데도 추월하길래 뒤에서 승환 님 피 빨며 쫓아가는데도 마지막까지 못 버텼다. 놓기 전까지 파워 보니 AP 300이 넘었는데 아쉽네. 난 6:06, 승환 님은 5:50으로 2고개를 넘은 후 원리 삼거리에서 기다렸다가 3고개에서도 또 퍼졌다. 천태사까지 세 번째 빠른 기록인 거 보니 초반에 쫓아가느라 오버페이스였나 보다. 미전리 고개에서 내가 따라갈 만한 수준이 아닌 거 같아 이후 들이대지 않고 거리가 멀어지면 안녕.. 2023. 10.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