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과 월요일을 대체근무한 덕분에
4일 연휴중 3일차인 월요일.
마땅한 라이딩 약속이 없어 고심했는데
왈바 자갈치에 발통님이 올린 번개에 참석합니다 라고 덧글을 남겼다.
아침 일찍 와이프를 회사에 바래다주고
센텀으로 가서 주차를 한 후
온천천을 따라 구서동까지 가서 도로로 온천장까지 천천히 몸 풀면서 시간을 때워도
진샵에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을 하여 기다려야했다.
참가자는 발통님, 의자왕님, 산토스님, 준토스님, 최감독님, 쇼팽님, 엄광산님
나까지 모두 8명이 참석.
진샵에서 동문까지 도로업힐을 한 후 동문에서 망루옆을 돌아 북문 국수집까지 타고 국수를 먹은 후
임도 바리게이트 지나서 줄 쳐진 곳을 통과하여 고당봉밑 갈림길까지 업힐.
몇달 전 슈퍼맨님 따라 왔을때보다 길이 좋아졌는지 두번째라 그런지
조금은 수월해진 느낌이었다.
금정산성 성벽 흔적이 남아있는 중간 휴식터
요즘 싱글트랙 테크닉이 급상승중이신 의자왕님과
뛰어난 체력의 쇼팽님.
밑에서 바라본 고당봉.
고당봉 아래 갈림길까지 열심히 업힐을 한 후....
의자왕님의 선도로 계명암싱글 다운힐을 하였다.
다운힐 마지막즈음 경동아파트 다와가는 지점에서
앞서가는 최감독님의 속도를 따라가다 코너에서 코스이탈을 했으나
다행히 평지에다 나무가 버팀목이 되어 날라가진 않았다.
뒷풀이를 막걸리 마시러 간다고 하여
진샵에서 들러 커피한잔 하고 센텀샵으로 혼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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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에 명환형이 피팅하고 로드차 인수하러 온다길래 기다리다가...
진석이의 꼬임에 넘어가 명환형 라이트를 빌려
박회장님과 영문형님과 함께 저녁 8시에
장산 재송초등학교 앞으로 올라가는 박회장님 8자 싱글코스를 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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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해로 가서 영아랑 만나던 와이프를 태우고 양산으로 복귀하였다.
하루 두탕은 역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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