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C 56

2025.5.31(토) 소문난-대암댐-원동23-여차-낙동대교 (w.HCC)

날씨가 좋아 길게 타고 싶었는데 마침 HCC에 6시 10분 출발하는 대암댐 라이딩과 9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하는 여차 고개 벙이 연달아 올라왔다. 민규 형님께 두 벙을 모두 갈까요?라고 여쭤보니 바로 콜~오픈 전인 소문난 국밥 앞에서 민규 형님, 승준 형님, 종철 님과 함께 출발. 소토에서 성만 님과 합류 후 삼동을 지나 울산 반천 편의점에서 보급했다. 여기까지 1시간 IF가 0.99를 찍을 정도로 힘든 페이스. 삼동 스프린트 구간에서 30초, 1분 피크 파워를 경신했고 덕분인지 FTP는 +2W가 되었다. 1분 파워를 경신했더니 30초 이하 기대 파워가 높아졌네. 😒 보급 후 상천 마을을 지나 35번 국도를 타고 소문난 국밥에 도착. 1차 벙은 거리 66.2 km, 33.8 kph, NP..

2025년 (20년차) 2025.05.31

2025.5.17(토) 양산-석남터널-밀양-밀캠-32 (w.HCC)

HCC에 민규형님 벙에 참석. 새벽까지 내린 비 때문에 도로가 젖어 있었지만 신청한 5명 모두 참석. 통도사를 지나 메가 마트 가기 전 삼남 삼거리에서 좌회전. 작천정, 하아브 마을, 길천 공단을 지나 석남 고개 쪽으로. "석남터널 정업힐 (5km, 351m, 6.9%) " 구간은 오늘이 두 번째인데 작년 5월 19:09 (234W) 보다 2분가량 느린 20:56 (215W). 8.5km 구간을 내려와 삼거리 직전 이마트 24 편의점에서 보급했다. 민규 형님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고 내려가다 국도로 합류할 생각이었으나 좌회전 후 바로 국도로 합류할 수 있다고 하니 바로 코스 변경. 18.6km, -213m, -1.1% 약 내리막 구간을 42.5km/h (158W) 속도로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다죽 교차로..

2025년 (20년차) 2025.05.17

2025.4.5(토) 원동23-여차고개-낙동대교 (w.HCC)

HCC 여차 고개 벙에 참석했는데 지난 1월 라이딩의 반대 방향으로  원동 고개를 먼저 넘은 후 낙동 대교로 복귀하는 코스. 오른발 통증은 안장 높이, 클릿 위치를 조정해 보지만 원동 2고개를 넘을 때까지는 여전히 발생. 몸이 풀리면 통증이 없어지긴 하는데 오늘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리니 서비가 클릿 피팅을 다시 손봐주었다.2고개는 올아웃 모드로 탔더니 5분 피크파워를 105% 경신했지만 300와트를 못 넘겼고 라이덕 FTP 경신도 실패. 3고개도 열심히 넘은 후 삼랑진교를 건너 10km 가량 국도를 달려 사촌 삼거리에서 나전 공단으로 좌회전. 조금 더 올라가면 여차 고개 구간(1.71km, 8.7%)이 시작되었고 길게 끌어주던 민규 형님이 오픈 신호 주며 빠지길래 철준 님과 열심히 올라 PR일..

2025년 (20년차) 2025.04.05

2025.3.30(일) 원동23-밀캠-3 (w.HCC&후니님)

서비는 MTB 타러 가고, 선희는 추워서 로라를 탄다길래 HCC 정우님이 올린 밀캠 왕복 벙에 후니님은 게스트로 같이 참석하기로 하였다. 10시에 취수장 출발이라 컴포즈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서비가 오봉산 임도 타고 왔는데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금세 헤어지고 취수장에서 정우님, 승준 형님, 건우님과 만난 후 출발.컨디션이 별로지만 2고개는 열심히~ 하지만 파워는 빌빌. 다운힐 후 삼거리에 오는 동안 오른발 발바닥 통증이 심하여 이번에는 클릿 위치를 1mm가량 앞으로 이동해 봤다. 크랭크 암 교체 후 로라를 탈 때는 아프지 않은데 도로에서 강하게 타면 아픈 거 같다. 클릿 위치를 조정해서인지 아니면 3고개, 신부암 고개를 2고개만큼 강하게 타지 못해서인지 더 이상 아프지는 않았고..

2025년 (20년차) 2025.03.30

2025.2.15(토) 양산-삼동-웅상-남락 (w.HCC)

HCC 로또코스 벙에 참석. 강훈 님을 초대하였으나 배탈이 심하게 났다 하여 불참. 벙짱이었던 광성님은 가게일로 불참. 인환, 만근님, 건우님과 함께 출발한 후 약한 뒷바람을 타고 가는 중에 오경 농장 앞에서 ㅎㄹㅇㅈ 팀의 뒤에 붙게 되었다. 통도사 사거리에서 우리는 뒤떨어진 일행을 기다리느라 헤어지고 합류 후 삼동 구간으로 우회전. 앞에 홀로 한 분이 가길래 뒤에 붙으니 NOVA팀 인수님이었다. 같이 가자고 권하니 시간이 되는지 로또 코스를 동행하게 되었다.  삼동에서 홀을 밟으면서 안장코가 내려갔지만 공구가 있어 다시 조절. 웅상에서 하던 보급은 다들 물이 충분하다길래 패스하고 영천 사거리 지나 남락 고개 넘어서 복귀하며 다방 사거리 지나 해산. 크랭크 암을 170mm를 사용하다 165mm로 교체한 ..

2025년 (20년차) 2025.02.15

2025.1.19(일) 양산-대암댐 (w.HCC)

토요일은 벙이 없길래 혼자 타야지 했지만 약속을 안 잡으니 미적거리다 못 나가고 오후 2시에 즈위프트 이벤트 라이딩 100km를 탔다.  일요일 원철 님 대암댐 라이딩에 참석. 나 포함 4명 일 줄 알았는데 승준 형님 깜짝 참석하시고 홍목 형님이 게스트 한 분을 데려오셔서 6명 출발.통도사, 삼동을 지나 반천 편의점에서 보급. HCC는 언양까지 가서 국도로 복귀하는데 지난번 상천 마을길이 괜찮더라길래 국도 합류까지 길 안내 겸 끌었다. 통도사부터 로테이션하며 잘 도착. 소문난 가기 전에 집으로 바로 복귀했다.  레이스 페이스 훈련으로 IF 0.9가 나오게 열심히 탔네. 주간 마일리지 목표에 12km 모자라길래 자전거 청소하고 로라 걸고 30분 리커버리로 타고 주말 운동 마무리.

2025년 (20년차) 2025.01.19

2025.1.11(토) 양산-고향슈퍼 (w.HCC)

HCC에 고향 슈퍼 왕복 코스로 벙이 올라와 참석했다.추워서 출발 시간을 11시로 미뤘지만 출발 시 기온은 1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이었으며 참석자는 나 포함 6명. 정환 형님이 볼일 보러 나오신 길에 출발 사진을 찍어주셨다.출발 후 석계까지 민규 형님이 강하게 리딩 후 교대하길래 비슷한 페이스로 조금 끌다 뒤로 빠지니 그룹이 3명씩 나뉘었다.  민규 형님과 벙짱님은 큰 형님을 챙기러 페이스 조절을 하는 거 같아 통도사까지 달린 후 사거리에서 잠시 대기하니 금방 도착. 언양 가는길에 또 그룹이 나뉘었지만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하는 사이 바로 합류. 언양을 지나 민규 형님이 끌면서 몇 명 안 되는 그룹이 찢어지고 형님 뒤에 나만 간당간당 붙어가다 천전 삼거리 약 오르막 구간에서 흘렀다. 뒤에 합류할까 고민..

2025년 (20년차) 2025.01.11

2025.1.5(일) 양산-함안보 (w.HCC)

오늘도 HCC 함안보 라이딩에 참석을 하였다. 만동형님, 원철 님과 함께 3명이 10시에 물금에서 출발. 코스를 아는 원철 님이 LSD 라이딩으로 존 2로 리드하겠다 하여 다행이다 싶었다. 삼랑진 상삼로까지 34km 지점까지 자전거 도로를 타다 공도를 따라 함안보까지. 코스를 몰라 원철 님이 많이 끌어줬다. 함안보에 도착하니 물금부터 거리가 55km.휴게소에서 라면을 먹은 후 본포교까지는 왔던 길을 역순으로. 본포교를 건너 우영우 팽나무 앞을 지나고 마사 터널을 통과한 후 삼랑진부터 다시 자전거 도로로 복귀하였다. 물금에서 해산하고 집으로 복귀 완료. 오랜만에 100km 넘게 탔다.

2025년 (20년차) 2025.01.05

2025.1.4(토) 물금-여차고개-원동32 (w.HCC)

겨울이라 추워서인지 HCC 외에는 벙이 없어 오늘도 HCC 라이딩에 참석을 하였다. 여차고개를 넘은 후 삼랑진을 지나 원동 3, 2 고개를 넘는 코스인데 참석자는 나 포함 7명. 물금 취수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화명동으로 출발. 화명동에서 승목 형님 합류하시고 화명대교를 건너 40km 지점까지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여차로부터 공도 시작. 여차 고개 입구까지 맞바람이 심하여 로테 하며 달리다 스트라바 업힐 구간 시작. 반대 방향으로는 2번 타봤지만 이쪽 방향은 처음이다. 거리 2.41km,  상승고도 191m, 평균 경사도 7.9%. AP 244w로 오르니 9분 45초가 걸렸다. 정상에서 일행들 기다렸다가 다운힐 후 사촌 삼거리부터 삼랑진까지 9.5km 구간은 홍목 형님이 초반 길게 끄시다 다음 민규 형님..

2025년 (20년차) 2025.01.04

2025.1.1(수) 소문난-삼동-웅상-남락 (w.HCC)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월 1일 라이딩을 HCC에 함께 하였다.대박을 위한 웅상 로또 명당을 들리는 코스로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10시에 단체 사진 찍고 출발. 통도사와 삼동 구간은 교대하며 빠르게 지나고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 당고개는 각자 페이스로 오른 후 대복 삼거리에서 다시 합류. 웅상 맥도날드까지 달린 후 콜라와 커피를 마시며 보급 및 휴식. 로또 구입을 위해 잠시 멈추었다가 웅상을 지나 영천 사거리까지는 BA를 노린 어택과 방어, 카운터까지 주고받았지만 맞바람이 심해서 BA를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남락 고개를 넘어 국밥을 먹고 무사 복귀 완료. 쫓아가느라 열심히 탔더니 레이스페이스 훈련이 되었다.

2025년 (20년차) 2025.01.01

2024.12.29(일) 양산-대암댐-선바위 (w.HCC)

일요일 서비 바이크는 엠티비 라이딩을 간다길래 오랜만에 HCC 벙에 참석을 하였다. 코스는 대암댐을 지나 선바위라는 곳이라는데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조금 늦게 ㅅㅁㄴ에서 10시 출발. 통도사에서 번짱 님은 컨디션 난조로 먼저 복귀삼동 구간을 지나 짧은 업힐 구간에서 열심히 좀 달렸더니 1분 피크 파워가 경신되었고 라이덕 FTP는 1w 올랐다. 보급하던 반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자전거 도로를 좀 달리다 다리 건너 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선바위 공원에 도착. 처음 온 기념으로 사진 좀 찍고 복귀. 반천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상천 마을 길로 복귀하였다. 오랜만에 HCC벙에 나갔더니 역시나 레이스페이스 훈련으로 임계 강도로 운동이 되었다. 올해 마지막 도로 라이딩이 될 거 같고 102회로 4년 만에..

2024년 2024.12.29

2024.5.18(토) 소문난-삼동-웅상-남락 (w.HCC), 원동23-32 (solo)

아침 6시.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모여 출발. 참석자는 나 포함 6명. 코스는 통도사-삼동-웅상-남락고개를 도는 로또 코스. 웅상에 로또 명당이 있어 보급 겸 복권 구입을 위해 한 번 쉰다. 지난달에 여기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길래 나도 오랜만에 구입. 제발~~~다음 달에 고성 대회에 참가하는 춘섭님이 폼이 많이 올라 선두 설 때마다 뒤에서 곡소리 난다. TT 바까지 달려 있어 뒷자리일 때는 나도 에어로한 자세를 해야 드래프팅 효과가 있다. 오르막도 쳐진다 싶으면 푸시를 해주는 덕분에 33km/h, NP 218w, IF 0.92로 도착. HCC팀과 헤어진 후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원동 23-32 안태슈퍼 코스를 왕복. 로또 코스를 힘들게 타서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 꽤 열심히 탔다. ..

2024년 2024.05.18

2024.5.4(토) 원동23-여차-화명-새미기 (w.HCC)

월요일이 대체 휴일이라 사흘 연휴의 시작. HCC에 6시 물금 출발. 여차 고개 라이딩 공지가 올라와서 참석 신청. 거리가 90km가 되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혼자 조금 더 타자는 마음으로 출발. 낮 최고 기온이 20도 이상인데 출발할 때는 8도? 반팔만 입기엔 쌀쌀한 거 같아 암 워머는 잘 챙겼는데 장갑은 안 챙겼네. 집 앞 맥도널드에서 라테와 맥모닝을 먹고 물금으로 가는데 사흘 금주를 한 자신감(?)으로 2고개에서 5분 피크 파워 경신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있었는데... 막상 타보니 망했네. 쥐어짜도 파워가 안 오르고 중간 PR이 이미 지났다는 알람이 울리면서 페달링을 놔버렸더니 6분 48초. 나중에 로그 보니 마지막 오르막에서 이제껏 없었던  5번이나 파워 신호 드립도 있었다. 3고개는 ..

2024년 2024.05.05

2024.4.20(토) 원동23-여차고개-화명 (w.HCC)

목요일 휠셋을 교체하고 저녁에라도 테스트 라이딩을 하고 싶었지만 미세 먼지가 너무 심해 타지 못했는데 주말에는 토, 일요일 비 예보가 있다. 😤 비가 오후에서 오전으로 시간이 당겨져 못 타나 했지만 HCC에서 6시 물금 취수장 출발하여 원동 2,3 고개, 삼랑진을 지나 야차고개를 넘어 화명으로 복귀하는 벙이 올라와 참석 신청을 하였다. 6시 출발이라 단골인 컴포즈도 오픈 전일 거 같아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널드 북정점에서 카페 라테를 마신 후 물금으로 이동. 일출 전이라 선글라스도 변색 렌즈로 교체했다. 광성님, 민규 형님, 지환이와 함께 출발~ 원동 2고개에서 새 휠 테스트겸 열심히 밟아봤는데~ 마지막 헤어핀까지 민규 형님 따라가느라 힘을 많이 썼는지 마지막 구간은 파워를 못 뽑고 빌빌~ 결국 5분 피..

2024년 2024.04.20

2024.4.6(토) 수산-창녕-천왕재-밀양 (w.HCC)

기변 후 업힐 라이딩, 평지 라이딩 테스트를 해보니 자전거 사이즈가 비슷해서인지 별다른 통증이 없어 160km 이상 장거리 라이딩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마침 4.10 서울-양산 무박 라이딩을 준비 중인 HCC에 물취 기준 150km 라이딩벙이 올라와서 참석 신청했다.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 후 자도로 삼랑진까지 달린 후 마사 터널을 지나 수산에서 낙동강을 건너 창녕을 지나 천왕재를 넘어 밀양으로 복귀하는 코스다. 번짱인 광성님, 민규형님, 만근님과 함께 4명 참석. 천왕재와 원고개만 오르막이고 그전에는 평지일 줄 알았더니 수산을 지나 천왕재까지는 짧은 오르막과 국도에서 낙타등이 계속되어 은근히 힘들었다. 천왕재는 화장실 가고 싶어 먼저 오른 후 일행들 사진 촬영. 천왕재 내려와 편의점에서 간단히 보급..

2024년 2024.04.06

2024.3.16(토) 퍼머넌트 PT-05 (w.HCC)

HCC에 퍼머넌트 PT-05 코스로 벙이 올라왔고 날씨도 포근하다지만 7시 출발할 때는 추울 거 같아 참석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예상 기온이 5도까지 올라 금요일에야 참석 신청했다. 아침 일찍 춥기도 하고 거리도 200km라 황산공원 서부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한 후 광성님과 만근님과 함께 출발. PT-05 출발/종료지점이 서부 터미널이지만 오늘 벙은 인증 없이 코스를 따라 타는 거라 초반 코스도 변경하고 CP 인증도 패스했다. 물금에서 출발 후 자전거 도로로 화명동까지 가서 원재님과 정우님 합류. 원래 코스는 낙동 대교를 건넌 후 바다를 옆에 끼고 자전거 도로와 공도로 진해 해양 공원까지 가야 하는데 작년에 이 코스를 타 본 분들이 노면이 너무 안 좋다며 화명 대교를 건너 후 공항로 공도를 타고 2번 국도..

2024년 2024.03.16

2024.2.18(일) 원동23-밀캠-32 (w.HCC)

일요일 라이딩 벙이 없어 HCC 밴드 채팅방에 혹시 타실 분 계시냐 물어보니 성만님, 춘섭 님이 콜~ 광성님이 밴드에 라이딩 벙을 올려주셨는데 추가 참석자는 없음. 9시에 컴포즈에서 만나 커피 마시며 이야기하다 보니 춘섭 님이 고성 트라이애슬론 대회 하프 코스 신청을 했고 오늘은 오르막에서 나를 놓치지 않는 게 목표라 한다. 이번 주 5일을 고강도 인터벌 훈련으로 탔고 토요일 저녁 과식, 과음을 하여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내가 목표라니 열심히 타는 걸로 마음이 바뀌었다. 평지 구간은 성만님이 끌어주고 오르막 구간은 주로 내가 선두로 페이스를 유지. 2고개에서 체크를 해보니 역시나 다리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Z4는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페이스를 유지했다. 2고개는 7분 초반으로 넘은 후 3고개를 넘은..

2024년 2024.02.18

2024.2.17(토) 양산-경주내남 (w.HCC)

이번 주는 월요일 HCC 대암댐벙, 화요일 자출사 즈위프트 그룹라이딩, 목요일 자출사 즈위프트 캣앤마 35km 중 20km 타고 흘렀고, 금요일 발렌타인 떡빵아 이벤트 라이딩 모두 고강도 인터벌 훈련 HIIT로 타버렸다. 금요일 이벤트 레이스는 물욕(?)을 버리고 목요일 DNF를 반성하여 선두 그룹만 열심히 쫓아 탔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 감사합니다~ 저녁은 치맥으로 먹고 짜장 라면까지 먹으며 토요일 라이딩은 마음을 비웠다. 오늘은 지난 월요일에 이어 올해 네 번째 HCC 라이딩 참석. 벙짱은 광성님. 참석은 민규형님, 인환, 원재님, 춘섭님 총 6명.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커피 마시고 출발~ 가는 길이 뒷바람이라 열심히 가고 있는데 양산 IC 가기 전 교차로에서 원재님, 광성님이 안 보이길래 스톱..

2024년 2024.02.17

2024.2.12(월) 양산-대암댐 (w.HCC)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오늘은 HCC와 대암댐 정방향으로 돌았다. 올해는 대암댐 코스를 자주 타는 거 같다. 소문난 국밥에서 모여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출발. 통도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삼동 구간은 일찍 출발 한 김에 민규 형님과 BA를 해볼까 했으나 추월 후 서행하던 차량 때문에 그룹과 합류.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 전에 선두를 받아 이 구간은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야지 했는데 막상 앞에서 당기니 몸이 반응한다. 끝까지 못 밀고 퍼진 거 같은데 1분 피크 파워는 경신. 라이덕 기대 파워는 411와트라고 하니 다음에는 힘을 더 써야겠군. 늘 보급하던 씨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출발하는데 울산역 가기 전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지나고 요리조리 가다 보니 울산역을 지나 상천 마을 가기 전 삼거리로 나온..

2024년 2024.02.12

2024.1.6(토) 양산-경주내남 (w.HCC)

토요일 HCC 경주 내남 라이딩벙에 참석. 참석자는 나 포함 여섯 명. 출발은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출발. 만근님은 소토에서 합류했다. 코스는 단순하여 35번 국도 따라 내남 주유소까지 직진 후 왔던 길로 복귀다. 갈 때는 맞바람. 올 때는 뒷바람. 랩을 나눠서 기록을 보니 갈 때 NP 217W, 31.3km/h. 올 때는 NP 207W, 34.3km/h. 오는 길에 고향 슈퍼에서 보급했고 운동장 가기 전에 헤어져 먼저 집으로. 어제 아이폰 15로 기변을 한 김에 오랜만에 참석하신 분들 사진을 찍어보니 인물 사진 모드가 이전 12 미니에 비해 훨씬 좋아져 놀랬다. 오랜만에 매트 사진도 한 컷 찍어줬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선두를 좀 끌었더니 라이덕의 평가는 임계강도. 화요일 중강도, 목요일 중강도..

2024년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