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부북 3

2025.6.28(토) 원동3-미전리-밀양부북-천왕재-무안 (w.V2)

더 더워지기 전에 장거리 라이딩을 다녀오고 싶어 토요일 V2 천왕재 라이딩에 참석했다. 후니 님과 민경님께 같이 가자 할까 하다 멤버를 보니 강도가 좀 셀 거 같아 권하지 않았더니 철준 님 게스트로 같이 탄단다. 😮갈 때 2, 3고개를 넘을지 결정을 못 한 거 같아 2고개는 패스하고 3고개는 넘어가기로 했는데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야진사에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길래 불러서 유턴을 시켰다. 2고개를 패스한 덕분인지 3고개에서 라이덕 피크 파워 12분, 15분이 경신되었다. 미전리 고개를 넘어 밀캠 입구에서 먼저 복귀하겠다는 민경님과 헤어지고 밀양에서 부북으로 가는 길에 윤철 님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으나 갓길에서 잠시 기다리니 실란트로 잘 메꿔졌고 라이당 끝까지 공기압을 유지하며 잘 버텼다. 부북..

2025년 (20년차) 2025.06.28

2024.11.16(토) 원동23-밀양 부북-무안-32 (w.후니님)

일요일은 묘사를 지내러 시골에 가야 해 오늘은 길게 타고 싶었다. 천왕재를 넘어 창녕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팀 노바에 벙을 올렸으나 참석자가 없었고 민경님은 밀캠에서 복귀해야 한다고 하여 둘이 장거리 타기 버거워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변경하였다. 선희는 출발 전 컴포즈에서 커피 마신 후 헤어지고 원동 2고개를 넘는데 금요일 퇴근 후 즈위프트에서 힘들게 타서인지 다리가 무겁다. 마음을 비우고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가기 전 터널 입구에서 1분 파워 경신을 노려봤지만 98%로 실패. 제대 교차로까지 직진한 후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좌회전. 후니님을 선두에 세우고 뒤에 따라가 보니 평지에서 리딩이 너무 좋아졌다. 다음 달 초에 두 달간 미국 출장이라니 ..

2024년 2024.11.16

2022.7.2(토) 원동23-밀캠-밀양 부북 무안-32

승열, 병대, 우정 씨와 밀양 부북-무안으로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집에서 출발하여 취수장까지 가는데 가볍게 느껴지더니 자전거를 거치대에 거는 순간 물통이 없는 걸 발견. 날씨가 더울 거 같아 물통 2개를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그걸 빠트리고는 몸이 가벼운가 라는 착각을 함. 혹시 물통 2개를 가져온 일행이 있으면 하나 빌릴까 했더니 다들 1개씩만 챙겨 왔다. 부자중사 모임에 참석하는 영수가 혹시나 2개를 가져올까 싶어 출발 시간을 늦추며 기다려봤지만 영수도 역시 1개. 자판기에서 생수를 팔길래 작은 거 하나 뽑아 져지 뒷주머니에 넣고 출발. 체감 컨디션은 괜찮은 거 같았지만 2고개에서 5분 파워를 체크해보니 아니었다. 중간 화장실에서 다리가 잠겨서 놓을 뻔했고 평파도 300와트가 못 나왔다. 3고개, ..

2022년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