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더워지기 전에 장거리 라이딩을 다녀오고 싶어 토요일 V2 천왕재 라이딩에 참석했다. 후니 님과 민경님께 같이 가자 할까 하다 멤버를 보니 강도가 좀 셀 거 같아 권하지 않았더니 철준 님 게스트로 같이 탄단다. 😮갈 때 2, 3고개를 넘을지 결정을 못 한 거 같아 2고개는 패스하고 3고개는 넘어가기로 했는데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야진사에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길래 불러서 유턴을 시켰다. 2고개를 패스한 덕분인지 3고개에서 라이덕 피크 파워 12분, 15분이 경신되었다. 미전리 고개를 넘어 밀캠 입구에서 먼저 복귀하겠다는 민경님과 헤어지고 밀양에서 부북으로 가는 길에 윤철 님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으나 갓길에서 잠시 기다리니 실란트로 잘 메꿔졌고 라이당 끝까지 공기압을 유지하며 잘 버텼다. 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