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재활 라이딩 2번째 도로 라이딩.
다들 공사다망하여 오늘은 나와 서비 둘이만 참석.
안태호 코스는 짧은지 거리를 늘리고 싶어 하길래 어제 내가 탔던 밀양 상남면 코스를 추천했는데 2고개는 빼고 자도로 우회하자고 하여 콜~
햇볕은 좋더구먼 바람이 태풍급이다. 자도로 가야진사까지 가는데 25km/h를 넘기기 힘들 정도였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어 삼랑진 터널을 지나 다운힐을 하는데 바람 때문에 휘청휘청~
밀양 상남면부터는 뒷바람이라 다행~
삼랑진 지나 3고개를 넘은 후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여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샵에서 마시고 바로 집으로.
- 발가락 핫팩이라고 파는데 양말 위에 바로 붙이고 타봤더니 발가락이 아파 신발 바깥에다 붙여서 사용한다.
모양이 발바닥 핫팩보다 신발 코를 잘 감싸줘 다 쓰면 추가 구입할 예정.
- 도로 라이딩을 하면 매번 체인을 청소한 후 체인 왁스를 도포하고, 일요일에는 스프라켓까지 싹싹~
프레임도 카본 클리너로 한번 싹 닦아주면 기분도 깔끔해진다. 하지만 자동차 세차는 일 년에 한 두번만... 🙄
오늘도 심박 센서가 갑자기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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