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026.6.3(수) 원동23-밀캠-32 (w.V2)

동판 2026. 6. 3. 13:41

 

지방선거일이라 공휴일.
V2 밀캠 왕복 코스로 공지 올라왔는데 참석자가 무려 (게스트 4명 포함) 19명이나 되었다. 일찍 출발하여 여유 있게 컴포즈에서 선희와 모닝 라떼 마신 후 취수장으로 이동. 

단체 사진 찍고 적당히 그룹을 나눠 자도를 지나 화제에서 빠지고 조금 뒤 2고개 시작하며 오픈. 첫 번째 헤어핀을 지나 약 오르막 구간에서 심박이 180인데 160인 거 같은 느낌이라 오늘 컨디션이 괜찮은가 싶었으나 마지막 900미터 구간부터 파워가 떨어졌다. AP 263 W, 평균 심박 181, 최대 심박 191 bpm이라 울아웃으로 탔지만  6분 20초 😮‍💨. 그런데 이게 올해 베스트. 
재작년까지 두서너번 5분대를 찍었고 작년 베스트가 6분 3초였는데 올해는 6분 초반도 힘들거 같다. 파워는 전 구간이 작년 대비 10% 가량 떨어졌음에도 이 구간에서 라이덕 12주 피크파워 3, 4, 5, 6, 8분 파워가 경신되고 FTP는 6분 파워로 재계산되어 +5 w.

삼거리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하는데 2고개에서 용을 너무 썼는지 3고개  구간 시작지점을 지나자 말자 오른발이 약간 저리더니 밸런스가 75:25까지 차이가 난다. 혹시나 싶어 멈추어 캘리를 다시 해봤지만 파미는 이상 없음. 파워를 낮춰 다리에 자극을 덜 주면서 천천히 올랐다. 정상에서 기다리면서 스트레칭을 한 후 미전리 고개도 천천히 넘어 밀캠 앞 편의점에 도착하며 음료수 보급하며 휴식.

역순으로 미전리 고개, 3고개, 2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좌우 밸런스는 더 엉망이었지만 그나마 다리 저림은 조금 나아져 속도는 평소와 비슷한 거 같다. 

서비 바이크에 들려 얼마전 부터 왼손이 저리다고 하니 왼쪽 레버가 쳐졌다며 조정을 해줬고 황산로로 돌아 복귀했다. 샵에서 가민을 스톱했더니 절전 모드로 들어갔다가 나오며 파미 인식이 안되어 저장 후 재부팅하는 바람에 로그가 잘렸다. 스트라바 로그만 합친 후 다시 업로드. 

허리도 뻐근하고 다리 저림도 찜찜하여 검색해보니 고질병인 허리 통증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원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