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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01.12(토/Road) 양산-원동

by 동판 2013. 1. 14.

날이 좀 풀린다길래 선희와 10시에 만나 베랑길 자전거 도로로 첫번째 고개를 우회한 후 2번째 고개 넘고, 3번째 고개 정상에 도착했다.

제설작업을 시 경계 구분까지만 했는지 노면이 안 보아보여 어떨까 망설이는데 마침 덕성씨가 엠티비 타고 혼자 올라오길래 물으보니 별로 안 좋다 하길래 미련없이 안태슈퍼까지 갔다 오는건 포기. 주변에 있던 포차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역시 두번째 고개까지만 넘고 자전거 도로로 우회한 후 공사중인 혜권이 샵으로 가서 같이 점심 먹고 귀가했다.

밥 먹는 동안 삑삑 거리길래 보니 밥 먹는 동안 로그가 잡혀있어서 시간을 봐서 조절.

두달 만에 도로에서 탄거라 많이 죽었을거라 생각했는데 가끔씩 타준 로라 덕분인지 별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어차피 힐 클라임이 저질이라 더 떨어질게 없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