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로드 라이딩이 참석자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할 수 없다고 하여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정기에게서 급벙 문자가 왔길래 MTB를 타러 10시 30분에 운동장에 도착. 정기와 정호형님 나오시고 부산에서 엠티비랜드 사장님과 회원 한분이 차에 자전거를 싣고 양산운동장으로 오셨다. 35번 국도로 가다 대석마을로 가서 원효암 셔틀버스가 올라가는 임도로 천성산 업힐 시작... 적당한 페이스로 올라가다 정호형님이 대회 연습겸 페이스를 높이시길래 둘이서 같이 열심 모드로 올랐다. 중간 옛부대 있던 곳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쉬다가 닫힌 철문을 넘어 철탑까지 다시 임도 주행 후.. 싱글로 진입. 초반 싱글은 코스도 좋고 업힐도 짧고 적당해서 아주 마일드한 싱글. 가다보면 신기산성과 다람쥐 캠프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