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모닝과 커피를 마시고 운동장에 도착했으나 물통을 안 가져왔다. 출발 시간이 10여분 남아있어 집에 들러 물통을 챙긴 후 집 앞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그래서 단체 사진에 나는 없다. 😒
대암댐, 허고개 2개의 라이딩이 있었고 출발 후 나눠서 탈 예정이었으나 대암댐 멤버가 일부 불참으로 인원이 적어져 보급지까지 같이 타기로 하였다.
35번 국도로 통도사를 지나 출고장 앞에서 일행 합류로 대기하다 다시 출발. 삼동 구간을 지나 반천 편의점에서 보급했다.
반천 편의점 도착 직전 약 훈련구간(440미터 4.9%)에서 겨우 40초 400w를 짜는데 최대 심박 191 bpm가 나왔다. 에휴~
편의점에서 보급 후 2명은 먼저 복귀하고 나머지 11명은 허고개로 출발하기 직전.... 아침에 타이어에 바람을 넣지 않은 기억이 나서 전동 펌프로 공기압을 보충하려는데... 클릭밸브 어댑터를 사용함에도 바람이 더 빠져버렸다. 웅이님이 마침 손펌프가 있어 열심히 펌프질해 준 덕분에 탈만할 정도로 보충이 됐다. 나 때문에 다들 기다리게 만들다니 이런 민폐가 있나.
(집에 와서 확인하니 앞, 뒤타이어 공기압이 50 psi가 안 되었고 연장 호스+어댑터 없이 그냥 프레스타로 넣는 게 나았다. 괜히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어 공구 가방에서 빼버림.)
자도로 망성교까지 간 후 허고개 입구까지 상기님 뒤에 붙어 가다 마지막 1km 남기고 오픈. 추월하는 철준 님, 웅이 님을 따라가 보려 했으나 붙지 못하고 흘렀다. 5년 전 PR보다 5초 느린 🥈
정상에 없길래 바로 내려가니 갓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일행을 기다리는 사이 웅이님께 펌프를 빌려 좀 공기압을 좀 더 보충.
정상에서 기다렸던 일행들은 같이 내려오는데 길이 좁아 멈추지 않고 바로 지나쳐갔다. 뒤이어 오는 차들 때문에 재출발이 늦어 철준 님이 따라잡으려 홀로 속도를 높이는데 약내리막 구간임에도 교대는 커녕 따라가는데 흐를 뻔했다.
삼정교 업힐을 지나 인보 두동사거리에서 35번 국도로 진입. 순풍이라 약내리막 구간이라 편할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원철 님이 각성했는지 혼자 선두를 끄는데 갭이 생겼다가 신호 덕분에 다시 합류.
오뚜기 지나 통도사 사거리에서 그룹이 쪼개졌지만 기다리지 않고 양산 운동장에 도착했다. 카페에서 음료수 마시고 있으니 한참 뒤에 도착했다. 철준 님과 상준 후배는 오늘 게스트를 챙기며 편의점에 들렀다 오느라 늦었단다.
날이 더워질수록 V2 멤버들이 폼이 오르니 고강도 인터벌 훈련 모드로 타도 쫓아가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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