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026.7.12(일) 원동3-감물리-밀캠-3 (w.서비바이크)

동판 2026. 7. 12. 16:36

오늘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반대 방향. 라이딩 후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승열이와 오랜만에 점심 약속을 잡았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며 앞 타이어에 바람을 넣는데 바람 새는 소리가 나서 보니 실펑크가 났는지 실란트가 뿜어 나온다. 서비에게 톡을 한 후 차에 싣고 샵으로 갔고 서비가 일찍 나와준 덕분에 교체완료. 

라이딩 공지에 신입이라는 분이 게스트와 참석해도 되겠냐는 덧글이 있는데 느낌이 고인 물 같더니 경중님이었고 게스트는 배사장님이었다. 샵 앞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2고개는 몸 안 풀렸다며 패스. 화제 쉼터 전에 사진 찍는 구간에서 선희가 교대받길래 뒤에서 "쉼터까지는 끌어야지~"라고 했다. 나는 화제 쉼터를 말한 건데 선희는 가야진사 쉼터까지 인 줄 알고 아주 길게 끌어줬다. 떙큐~ ㅋㅋ
공도로 나와 3고개 입구까지 끌다 오픈. 살살 가려다 페이스에 말려 어제보다 +12w, -21s로 더 힘들게 올랐다. 
삼랑진초부터 감물리 입구까지 또 선희가 길게 끌어주는데 오늘 유난히 폼이 좋아 보인다. 
파워가 떨어져 그런지 재작년에 10번, 작년에 5번을 올랐던 구간인데 올해는 오늘이 처음이다. 200w도 내지 못하고 25분을 넘겨 겨우 도착했다. 너무 더워져 코스를 변경하자고 물어보니 다들 오케이. 
감물리 입구 교차로까지 내려가 편의점에서 보급하며 휴식. 

원래 코스인 아불 삼거리까지 가는 길과 밀양댐 전망대까지 구간이 그늘이 없어 너무 더울 거 같아 밀양을 지나 밀캠으로 복귀하기로 하였다. 길 아는 사람이 나뿐이라 밀양 내일동과 강변도로를 이용하여 신호 대기 없이 시내를 우회하고 중앙로로 밀캠까지 완만한 오르막까지 안내 후 천천히. 
미전리 역방향은 그늘이 많아 탈만 했고 다들 자도로 복귀한다길래 어제처럼 3고개 넘어가자고 꼬시니 오늘은 선희만 따라옴. 
3고개 오르는데 흐려지길래 다행이었고 어제처럼 또 수다 떨며 넘었지만 거리라 길어지니 선희가 힘든 거 같아 가야진사에서 자도를 타고 샵에 도착했다. 열적응이 0%에서 어제 12%, 오늘 37%까지 올랐다. 

시간 여유가 있어 샵에서 열을 식히며 쉬다 약속한 삼계탕 먹으러 차로 이동했고 밥 먹고 근처 카페로 옮겨 수다 떨다 해산했다.  다들 건강 챙기며 같이 운동하며 오래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