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센텀바이크에 들렸다가 주해늬의 새 져지와 빕을 셔틀 해주고, 상학이 만나서 시디 에르고2를 받아왔다.
신발 클릿 위치 때문에 주차장에서 몇바퀴 돌때는 몰랐으나 10키로 조금 지나니 오른쪽 발이 아프기 시작.
클릿 위치를 조절해서 없어질 통증이 아니라 라이딩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신발 깔창을 빼고 신어보니 통증이 좀 덜해졌다.
발볼이 시마노보다 좁아서인지 좀 타다보면 불편함을 느끼다가도 신호대기하느라 정차하면 또 괜찮아지고를 반복.
그냥 신어볼까 반품할까를 라이딩 마칠때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였다.
주해늬는 새 져지에 완전 만족. 스포츠풀의 옷.. 특히 빕의 품질이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혀니도 그런 듯 했다.
총거리 : 87km
속도 : 27.1 km/h
회전 : 95 rpm
신발은 이쁜데... 내 발이랑 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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