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8(일/MTB) 동네 임도

7시 용균,지호,명환형,정호형님이 천태호로 간다고는 이야기 들었는데 용균이 전화에 일어나니 6시55분...

요즘 다리도 엉망이고 멤버를 보니 민폐끼칠거 같아서 깔끔하게 포기.

9시에 양엠 라이딩 있을지 모른다고 하길래 엠티비 끌고 9시에 양산운동장으로 고고..

그러나 아무도 안나오고... ㅜㅜ

혼자서 어디 갈까 하다가 다리도 피곤한듯하여 양산천 자전거 도로 따라 내송초등쪽으로 가서 은동굴 임도로 올라가서 극동아파트나 상태 괜찮으면 호포 임도까지 갈까 했다.

은동굴 임도 올라갈때 이미 호포까진 포기. 극동으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임도 갈라지는 곳 직전에 무슨 철거공사 중이라면서 길을 폐쇄해놨다. 

뭘 철거하는지 모르니 그냥 포기하고 왔던길로 복귀.

아무리 혼자 탄거지만 다리가 어찌나 피곤한지 최대 심박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