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4(일) 양산-웅촌-대암댐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날씨가 추워서 라이딩 포기. 오늘이 2015년 첫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밴드에서 선현이가 일요일에 타자고 하길래 오케이 했더니 상욱형님, 병준님 그리고 오랜만에 명환형까지 나왔다.

바람도 많이 안 불어 평지 코스로 웅촌 까지 돌기로 하고 출발.

통도사 까지는 뒷바람이라 조금 편하게... 로테이션 하면서 잘 달리고 삼동면 부터는 명환형과 선현이와 함께 로테이션.

그리고 웅촌으로 돌아서 사거리에서 어제 열심히 달린 상욱형님과 병준님은 페이스가 쳐진다고 출고장 쪽으로 바로 가기로 했다.

우리도 언양에서 보급하지 않고 통도사까지 간 후 마트에서 보급을 했다.

양산까지는 맞바람이 심해 선두에 서면 체력 소모가 커서 도망가는건 안됨. ㅋ~

다섯명이서 로테이션하면서 운동장에 도착. 평속은 겨울치고는 괜찮은 30.5kph.

늘 타던 멤버와 타서인지 타는 내내 편했다. (상욱형님 말로는 네 마음대로 타니 편하지 라고... ㅋㅋㅋ)

올해는 모두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점심은 불어난 체중 감량을 위해 집에 와서 군고구마로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