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염 재발로 컨디션이 안 좋아 라이딩 약속을 안 잡고 집에서 쉬는데 센텀에 갈 일도 있고 날씨가 너무 좋고 일요일에는 비도 내린다고 하여 샵 주변 동호회를 검색해보니 자이언트스텝에서 오후1시 라이딩 번개가 있었다. 번개 올린 노말님에게 연락하고 샵에 들려서 상호형이랑 좀 놀다가 1시 미포오거리에서 자이언트스텝팀과 합류하였다. 자이언트스텝의 노말님, 존하루님, 쌍마님 참석님과 라이딩 시작. 몸이 좀 안 좋았지만 코스가 산이 아닌 해안도로 산책로인 덕분에 오버하지 않게 살살 탔다. 싱글 코스만은 2시간도 안 걸리는 짧은 코스여서 더 타고 싶었지만 다음 코스가 장산 폭포사로 올라갔다 안적사로 내려온다고하여 존하루님만 가시기로 하고 우리는 출발지로 되돌아왔다. 포크의 스텐션튜브에 오일이 너무 많이 묻어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