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0(수/야간) 센텀-죽성
상호형, 영문형님, 한사장님, 정형사님, 창규, 한수, 혜권, 남신, 천님, 진석 참석. 보름 넘게 하체 웨이트때문인지 다리가 너무 피곤해서 심박도 잘 안 올라가고 금방 지쳤는데 오늘은 출발하니 다리가 좀 가볍다. 뒷바람 덕분인가 싶어 워밍업을 하면서 가다 달맞이 고개에서 영문형님 먼저 추월해서 가시고, 따라가기 좀 버거운 속도길래 내 기준으로 조금 힘든 페이스로 유지하면서 올라가는데 왠일로 다른 사람들 모두 추월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춰서 간다. 심박은 거의 96%이상으로 올라가는걸 보니 회복이 좀 되긴 했나 보다.. 해월정 지나 해마루 가는 다리에서 앞서간 형님을 추월하면서 조금 페이스를 높였다가 금방 힘들어져 조금 낮추니 역시 창규와 상호형, 진석이가 추월. 내리막에서는 앞서가는 차 때문에 속도를..
201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