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형, 한사장님, 정형사님, 재윤이 참석.샵에 도착하니 코스를 남창으로 가기로 정했나보다. 남창까지는 아쉬운지 상호형이 서창고개 올라갔다 오자고 한다. ㅡㅡ;달맞이 고개를 한사장님, 정형사님과 같이 맞춰서 넘어가니 송정삼거리에서 안 기다리고 있네.기장고개도 같이 천천히 넘어 기장체육관 앞에서 기다리던 상호형과 재윤이 합류. 기장체육관부터 페이스를 높여서 열심히 돌리는데 남창고개 정상 300미터를 남겨두고 흘렀다. ㅜㅜ남창 사거리에서 다시 일행과 합류해서 서창고개까지 가는데 재윤이가 빠른 페이스로 끌고... 서창고개는 두사람은 보내주고 혼자 또.. 요즘 다시 컴팩트 크랭크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조금만 경사가 심해지면 헤맨다. 고개에서 좀 내려오다가 슈퍼가 보이길래 물과 콜라를 보충하면서 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