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1231 2019.12.22(일) 원동123-21 서비가 일요일 심 바이크와 같이 탄다며 나오라고 톡이 왔다. 토요일 라이딩때 손가락이 너무 시려 쉴까 했지만 서비 혼자라길래 가주는 걸로.. ㅋㅋ 일요일도 흐리고 추울 듯하여 오후에 마트에 장보러 간 김에 얇은 장갑을 하나 샀다. 8시 30분에 출발하여 물금 가는 길에 서비와 만나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하나 마시고 물금역 앞에서 심 바이크 팀을 만나 인사를 하고 합류. 1고개를 넘는데 서비가 선두에서 속도를 올린다. 컨디션도 안 좋아 놔버릴까 하다 일행이라고는 단 둘이라 퍼질 때까지는 따라가자는 마음에 뒤에 붙었다. 한참 잘 가다 2/3 지점쯤에서 속도가 확 줄음. 몸도 안 풀고 첫 고개부터 오버페이스라니.. 심사장님 포함 네 분이 추월하길래 쫓아가다 나 역시 퍼져 서비와 같이 1고개 다운힐. 화제 .. 201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