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코스를 갈까 고민하다 민경 님이 원동 2,3 고개는 같이 넘고 혼자 봉하 마을로 가겠다고 하길래 왕복 코스는 짧은 거 같아 봉하 마을을 지나 수산 대교를 넘어 밀양강 자전거 도로를 타고 밀양 경찰서까지 가서 밀캠, 3, 2를 넘는 코스를 짰다. 코스가 마음에 드는지 민경 님도 같이 타겠다기로 하여 7시 30분에 물금에서 출발하려는데 초행 코스인데 코스 파일이 업로드가 안되어 있어 스톱을 눌러 로그에는 집-물금 7km 구간이 잘렸다. 출근하러 가야 하는 선희는 2고개 넘고 가야진사에서 자도로 복귀하기 위해 같이 출발. 이번 주 화요일과 어제 라이딩 대미지가 커서 2고개는 살살 가고 싶었지만 후니님이 끌고 선희가 따라가길래 어쩔 수 없이 끌려갔고 선희는 아주 오랜만에 PR을 경신했다고 한다. 3고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