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프스8 2024.6.1(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w.승열) 오늘 코스는 승열이의 픽.오후 2시에 반려묘인 매트의 병원 예약이 있어 출발 시간을 7시로 부탁했고, 컴포즈 황산공원점에서 만나 선희는 신흥사까지, 민경님과 후니님은 밀댐까지, 승열이와 나는 짭프스 반대 방향으로 출발은 같이. 선희의 FTP가 타는 거에 비해 너무 낮은 거 같아 5분을 올아웃 모드로 타보라고 했었는데 오늘 2고개에서 10년 만에 PR 경신하고 5분 피크 파워와 라이덕 FTP도 모두 경신했단다. 🎉🎉나는 얼마 안 남기고 라이브 세그먼트에서 나의 PR이 지났다는 알림이 울렸지만 그 짧은 구간을 20초 넘게 까먹으며 겨우 통과를 한 게 아쉬웠다. 5~6월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기인데 올해는 2고개를 6분 언더로 넘지를 못하네. 신흥사에서 선희와 헤어지고 배태 고개를 넘어 배내 고개까지 .. 2024. 6. 2. 2023.6.10(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배태-2 (w.상백) 상백이가 도래재로 가자길래 짭프스 리버스 코스로 약속. 선희는 아침에 짧게 타고 가게 오픈 준비하러 가야 해서 7시에 ㅋㅍㅈ에서 만나 커피 마시고 2고개만 넘은 후 가야진사에서 자도로 복귀했다. 원동 2고개 넘은 후 원리 삼거리에서 밀캠으로 간다는 몽키 자전거 팀이랑 인사 후 헤어지고 배태 고개를 넘고 배내골을 지나는데 상백이가 화장실이 급하단다. 근처 캠핑장이 있길래 가보니 화장실이 있어 무사히 해결. 페이스도 끊긴 김에 배내고개 초입까지 회복할 겸 둘이서 샤방하게 가는데 건너편에서 엠티비로 간월재 넘어 에덴밸리로 복귀하던 승열이가 내려오다 만났다. 배내 고개는 20분 피크 파워(232w)를 경신해볼까 싶어서 랩 버튼을 누르고 AP를 보며 열심히 탔으나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했는지 갈수록 떨어지는 파워... 2023. 6. 12. 2023.3.25(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 (w.상백) 상백이가 지난주 다녀온 감물리 보다 더 힘든 코스로 가고 싶다길래 짭프스 리버스를 추천하니 콜~ 9시 30분에 만나 따뜻한 차 한잔을 한 후 출발. 오늘은 지난 주 보다 많이 춥네.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 해보니 지난 주 보다 파워가 더 떨어져 280와트. 6분 40초. 봄이 되었지만 2월에 비해서 계속 하락세. 나머지 구간은 말선으로 상백이 끌어주기로 타다 석남고개 내려와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역도래재,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은 후 봉크 올 거 같다길래 원리 삼거리 마트에서 양갱 보급. 2고개는 차가 많을 거 같아 자도로 복귀했다. 시간이 늦어 샵에 들리지 못하고 바로 집으로 귀가. 일요일 오전은 일이 있어 오후에 즈위프트 81키로를 타서 주말 200을 채우며 마무리. 끝~ 2023. 3. 27. 2022.9.28(수)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 화요일 서울 출장 다녀오느라 로라를 쉬었고, 수요일은 휴가를 내었다. 마침 현수가 야간 근무 후 9시 퇴근하고 라이딩을 간다길래 평소보다 늦은 10시에 물금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코스는 짭프스 리버스와 보약 코스 중에서 길게 타고 싶은지 짭프스 리버스를 선택. 집에서 출발 후 컴포즈에서 따뜻한 모카를 사서 현수가 준비하는 동안 당 충전. 다 먹고 컵을 버릴 곳이 없어 보급할때까지 물통 케이지에 꽂은 채로 달렸다. 원동 2고개는 5분 피크 파워 갱신해보려 했으나 오늘도 실패. 5분 피크 파워 309와트로 99%. 기록은 6분 2초. 이러다 라이덕 FTP가 또 떨어지겠네. 배태 고개 넘고 배내골을 지나 배내 고개 넘은 후 석남 고개 다운힐 후 남명 삼거리에서 보급을 할 때까지 무정차로 달렸다. 편의점에서 파.. 2022. 9. 29. 2022.6.11(토) 원동2–배태-배내-석남고개-도래재-밀댐-배태-2 이번 주는 승열이와 약속 잡으니 병대와 우정님도 같이 타잔다. 코스는 내 마음대로 잡으라 하고 우정님은 오후 일정 때문에 11시 30분까지 취수장까지 와야 한다길래 지난주 부자중사 후기에서 봤던 짭프스 코스를 반대 방향으로 돌자고 하니 다들 오케이.. 우정님 복귀 시간이 혹시 늦을까 30분 당겨서 6시 30분에 취수장 앞에서 만나서 출발. 아침에 일어나니 찌뿌둥하고 속도 별로 안 좋아 오늘 컨디션이 별로 안 좋나 했지만 2고개에서 달려 보니 라이브 세그먼트는 5:59, 307와트 (스트라바에 업로드하니 6:00 😤)로 괜찮은 편이었다. 내 컨디션을 내가 파악을 못하니.. 쯧쯧. 배태 고개 넘고 배내 고개 정상까지는 쉬지 않고 쭉 달릴 수 있었다. 배내 고개 정상 부근... 들개들이 조용하길래 잡혀갔나 했.. 2022. 6. 12. 2022.5.29(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배내-배태-2 RCC앱에 부산 리더 서현 님이 올린 일명 영알 짭프스 모임 공지가 있길래 참가 신청. 어제 라이딩 TSS가 230 정도라 괜찮겠지 했는데 모임 장소인 물금 취수장까지 가는 동안 다리 컨디션이 별로네. 취수장에서 8시에 출발. 원동 2고개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파워가 안 나온다. 오늘은 몸 사려야 할 듯. 영수는 어제 라이딩하고 10시간을 푹 잤다고 하더니 오르막마다 쫓아가질 못하겠다. 배태, 밀양댐을 넘고 아불 삼거리에서 1차 보급. 도래재는 가뜩이나 힘든데 헤어핀에서 타이밍 맞게 차가 올라와서 가장 가파른 코스로 오르게 만든다. 쥐가 날 뻔... 정상에 있는 편의점에서 각얼음을 사다 추가 보급. 땅에 떨어진 얼음으로 마사지를 하니 시원하니 좋네. 가지산 고개는 초입에서 영수가 아주 빨리 달리지를 않길래.. 2022. 5. 30. 2022.3.12(토)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고개-35국도 포근해진 토요일. HCC에서 짭프스 코스로 라이딩 벙이 올라왔길래 참석했다. 출발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당겨져 8시에 물금역에서 출발. 2명은 신흥사 까지만 갔다가 복귀하였다. 기온은 높지만 흐려서 해가 안 나고, 배태 고개 부근에서는 비도 조금씩 내려 노면이 살짝 젖어 있었지만 더 이상 올 거 같지 않아 그냥 고고~ 밀양댐 넘어 아불 삼거리에서 보급을 하는데 편의점이 CU에서 이마트24로 바뀌었고 테라스는 넓어지고 테이블이 추가되어 보급지로서 더 좋아졌다. 도래재는 오르막 시작되는 구간까지 정우씨가 끌어줘서 이 구간 PR. 이 구간은 본격 업힐 구간이 겁나서 몸 사리며 타는 편인데 정우 씨가 도래재가 처음이라 몰랐다고 한다. 도래재 다운힐 후 석남고개를 넘은 후 궁근정 삼거리 지나서 두번째 보급... 2022. 3. 14. 2021.8.22(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배내-배태-2 토요일은 많은 비가 내려 즈위프트에서 130km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80km만에 DNF. 습해서 그런지 심박은 높고 파워는 안 나오고...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멤버들이 모두 쉰다길래 오랜만에 몽키 자전거 라이딩에 참석했다. 7시 30분 샵에서 출발. 원동 2고개 넘는데 주일이가 높은 파워로 끌어주길래 따라가다 얼마 안 남았을 때 댄싱 하면서 추월했더니 금세 시팅 상태로 다시 추월을 해버린다. 비벼볼 수 없는 파워 차이가 느껴져 의욕 상실. 뒷바람 때문인지 파워에 비해 기록은 올해 가장 빠른 6:08였다. 원동 삼거리를 지나 배태 고개 가는 길에 몽이에게 오른팔 흔들리는지 물어보니 역시나 많이 흔들린다고 한다. 로라 탈 때 앞에 거울을 갖다 놓고 봤지만 필드에서만 흔들리는 듯. 십수 년이 된 습관인지 고.. 202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