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월) 양산-대암댐 (w.부자중사)

노동절이라 휴무.  리커버리 라이딩을 해야 하는데 민경님은 혼자 탄다 하고 다른 모임은 무서운 코스로 벙이 올라와 나도 혼자 탈까 하다 부자중사에 프리님 벙에 영수 참석 덧글이 있길래 나도 참석. 

8시 운동장에 도착 후 인사 하고 사진 찍고 출발. 
아주 아주 샤방하게 가서 오늘은 편하겠다 싶었는데 양산 IC 지나고 오픈? 
영수가 나가길래 생각없이 뒤따라 갔는데 힘들다. 뒤따라만 가서 이렇게 힘들 파워는 아니었는데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고 회복이 안되었는지 놔야 하나 고민될 정도. 
삼동으로 우회전 하는 곳에서 일행 분들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
영수가 나가길래 또 따라간다. 이 구간은 세게 끌지 않길래 면사무소 앞 마트에서 멈춘 후 일행 도착하고 여기서 보급. 
그리고 조금 더 가다 대암댐에서 다시 정차. 수십 번을 다녔지만 여기서 댐 구경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네. 
보급하던 편의점 가기전에 자전거 도로로 좌회전. 한 분이 펑크 나서 같이 좀 기다리다 자전거 도로 끝까지 가니 언양이다. 

시내를 지나 중국집으로 가서 점심 식사. 원래 가던 맛집이 하필 월요일 휴무라 여기로 왔다는데....
식사를 마치고 35번 국도로 복귀. 
언양 지나면서 영수가 나가길래 다른 한 분과 같이 영수뒤에 붙어서 운동장까지 교대 한 번 안 하고 집 앞까지 무사히 도착. 
어제 혼자 탔다더니 운동이 안된건지  내가 앞에 있어봐야 도움이 안 될걸 아는지 교대 신호 한 번 안 주고 묵묵히 끌어줬다. 그리고 사진까지 잔뜩 찍어줬네. 땡큐~ 영수~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