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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024.11.16(토) 원동23-밀양 부북-무안-32 (w.후니님)

by 동판 2024. 11. 16.

일요일은 묘사를 지내러 시골에 가야 해 오늘은 길게 타고 싶었다. 천왕재를 넘어 창녕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팀 노바에 벙을 올렸으나 참석자가 없었고 민경님은 밀캠에서 복귀해야 한다고 하여 둘이 장거리 타기 버거워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변경하였다. 

선희는 출발 전 컴포즈에서 커피 마신 후 헤어지고 원동 2고개를 넘는데 금요일 퇴근 후 즈위프트에서 힘들게 타서인지 다리가 무겁다. 마음을 비우고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가기 전 터널 입구에서 1분 파워 경신을 노려봤지만 98%로 실패. 제대 교차로까지 직진한 후 부북면 대항리 고개를 넘어 무안으로 좌회전. 
후니님을 선두에 세우고 뒤에 따라가 보니 평지에서 리딩이 너무 좋아졌다. 다음 달 초에 두 달간 미국 출장이라니 겨울에 같이 못 타게 되어 아쉽다. 
무안 편의점에서 보급 후 늘 타던 초동면, 삼랑진을 지나 원동 3, 2고개를 역으로 넘어 물금 취수장에 도착. 
후니님은 바로 집으로 가고 나는 서비 바이크에 들려 쉬다 집으로. 
11월 중순 같지 않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정도로 따뜻한 이상 기온이었다. 

일요일은 시골에 갔다 와서 베이스 훈련으로 즈위프트 1시간 30분 타고 이번 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