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07(토) 승학산

용명형님 집앞에 주차 후 만기형님과 소방서 앞에서 만나

승학산 동원아파트입구로 올라가 제석골싱글을 올라간다.

영 안장 포지션이 뒤로 가 있어 업힐에서 계속 발 내리고....

 

제석골-토끼길-한샘 약수터로 갔는데 약수터에서 용명형님이

어제 걸린 담때문에 숨을 쉴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라이딩이

곤란하다고 하셔서 하산하시고 만기형님과 단둘이 라이딩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한샘약수터에서 헬기장으로 업힐 후 능선길 트랙을 타고 임도로

나온 후 거북약수터는 보마나마 뻘밭일거라 예상하여 바로 만남의

광장으로 올라가 꽃마을로 내려왔다.

 

꽃마을에서 호떡, 커피로 간단히 간식을 한 후 내원정사 뒤 싱글로

들어가 예전에 가던 동아대방향쪽으로 다운힐 후 대신공원으로

가는 코스를 오랜만에 탔다. 다른 동호회원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길이 살짝 심심할 정도로 편해진 느낌이 든다.

돌덩이 구간을 지나 다시 임도로 나온 후 임도따라 조금 내려와

Z코스를 타고 대신동 뒤 바위를 지나 쉼터로.

 

쉼터에서 동의대 야구장 뒷편까지.. 임도에서 짧은 싱글코스타고

다시 임도. 임도끝까지 거의 다운힐이라 편안히 이동.

마지막 임도끝지점에서 꽃마을로 넘어가는 싱글코스를 마지막으로

타고 대티고개 돼지국밥집으로 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식당 도착시간 3시.

 

만기형님

 

구봉산인가.. 대신동~동의대뒷편 구간의 긴 능선 싱글 코스 중간쯤의 약수터.

 

나란히 누운 자이언트 앤썸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