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센텀에서 간절곶 왕복 코스.
상호형, 준엽, 창규, 한수, 태우, 콜트레인님, 임관형님, 키야상, 푸우민이님 출발.
그룹에 붙지 못해 기장 지나서 떨어져 버리고..
마지막에 태우랑 반환점에 같이 도착.
임관형님과 푸우민이님은 중도 포기.
돌아가는길에
준엽 혼자서 째고, 상호형,창규,한수뒤에 붙어 조금 가다
한수가 끌면서 붙지 못해 또 떨어지고..
키야상과 태우는 각각 떨어져 추월하고..
올때처럼 혼자서 돌아가고 있자니 어찌나 처량한지. ㅠ.ㅠ
기장체육관 앞 삼거리 풀밭에 낯익은 자전거가 방치 ㅡㅡ;
확인해보니 태우 자전거 확실. 태우는 연락두절.
운전자와 시비가 있어서 지구대로 갔다는 경찰관의 이야기를 듣고 지구대로 감.
태우는 조서 작성하느라 기장지구대에 있다길래
자전거는 풀빵파는 아줌마에게 좀 봐달라고 하고 지구대에서 조서 작성 마치길 기다림.
마치고 기장체육관에 와서 상호형 기다리는데
차에 내 자전거를 실을 수가 없다고 해서
혼자서 기장고개, 달맞이 고개 넘어서 복귀.
시간이 너무 늦어 점심도 못 먹고 해운대 노보텔 호텔로 가는데
휴가철이라 엄청 막혀 1시간 넘게 걸림. ㅠㅠ
조금 사연이 있었으나 사람 안 다쳤으니 어쨋든 다행.
평지와 내리막에서도 못 붙고 자꾸 떨어져서 마음이 심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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