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재윤이, 경진, 단속반님, 영문형님과 나까지 총 6명 참석.
부상 1명, 전날 과음 1명, 장기휴양자1명, 입문1명으로 다들 상태가 삐리리~
벡스코에서 마라톤대회가 있어서 주변 차량 통제로 인한 정체로 도로가 엉망..
기장군청에서 상호형이 앞에서 바람이나 막으라고 하길래 선두를 서다 페이스를 조금씩 올리다보니 영문형님만 뒤에 계시고 다들 설렁 설렁 타기로 마음 먹었는지 붙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전날 부착한 심박계 테스트겸해서 케이던스만 신경쓰면서 달렸다.
남창고개 지나 사거리에 도착해서 보니 장안사에서 해안도로로 빠질거라는 문자가 와 있었다.
영문형님과 나만 원래 계획대로 진하해수욕장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복귀를 하는데.... 맞바람이 너무 심했다.
로드차는 이제 두번째 라이딩인 영문형님을 앞에 세울 수 없어 돌아오는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샵근처 보쌈집에서 다른 멤버와 합류.
총 거리 : 88.7km
평균속도 : 25.6 km/h
평균케이던스 : 89 rpm
평균심박 : 169 b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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