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80km 내외의 짧은 라이딩만 하는거 같아 센텀사장 형에게 100키로 넘게 한번 타자니 코스를 알아서 짜보라고 하였다.
코스가 부담되는 분들은 간절곶으로 돌아서 중간에 만나는게 어떻냐고 이야기하니 그냥 따라가겠다고 하셔서 총 9명이 양산으로 출발.
서동 포장마차 길로 돌아 팔송고개를 넘어 양산운동장앞에 도착.
양산에서 만나기로 했던 용광이는 중간에 펑크가 났다며 천천히 가면 붙겠다고 연락이 왔다.
통도사까지 조금은 빠른 페이스로 주행. 통도사에서 일행을 기다린 후 34번 지방도로 주행하다 업힐러시님의 타이어 펑크.
튜브때문에 시간을 좀 지체하다 다시 주행 후 7번 국도에 도착.
용광이는 7번국도로 바로 내려가고 나머지 인원은 계획대로 회야저수지 옆길 낙타등 코스를 지나 14번 국도에 도착.
날이 더워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달래고 남창고개를 넘어 센텀으로 복귀를 하였다.
기량이 다 제각각이라 뭉쳐서 라이딩을 못하여 선두는 길게 쉬고 후미는 붙자마자 출발이라 힘들어했다.
라이딩 경력이 얼마 안된 두 형님과 오랜만에 나온 마리여사가 특히 고생을 하였다.
총 거리 122km.
평속 27.0km/h (only rid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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