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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07.17(일/Road) 센텀-간절곶

by 동판 2011. 7. 17.
전날 라이딩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아침에 눈을 뜨고는 한참을 센텀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센텀으로 출발하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다들 천천히 타자고 하기에 다행이다 싶었고  컨디션을 핑계로 서생 부근까지 갈 동안 앞으로 전혀 나가지 않고 뒤에만 졸졸 따라가다  막판에 조금 끌었다.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물 보충과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은 후 돌아오는 길에는 상호형이 거의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다행히 토요일보다는 상태는 나았지만 정상은 아닌거 같았지만 이날 따라 다들 저강도 라이딩을 원했기에 흐르지 않았다.
점심 먹으면서 수다 떨다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