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싸이클 라이딩이 9시에 범어사에처 출발하여 경주를 왕복한다길래 양산에서 합류하겠다고 참가 덧글을 달았다.
파크랜드 앞에서 기다리니 총 11명이 도착을 한다. 앞에서 좀 끌다 뒤로 빠져서 힘을 아껴본다.
앞에서 끈다고 해도 속도에 비해서 심박이 너무 높게 나온다. 거의 90%에서 유지. 어제 술을 좀 마셔서 그런가...
이러다 퍼지겠다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통도사IC 부근을 지나면서 그룹이 나뉘어지고 선두 그룹은 6~7명 정도..
언양에서 쉴 줄 알았더니 논스톱 통과. 언양을 지나면서부터 다리가 급 피로를 해지고 선두 교대가 슬슬 부담이 되어간다. 봉계고개는 다행히 어택없이 넘어가는 바람에 그룹이 그대로 유지. 내남면 주유소가 반환점일거라 생각했는데 경주IC가 맞을거라며 그냥 계속 가버린다....
반환점이 4키로 가량 남았을때 전화가 와서는 주유소가 반환점이 맞다는...... 물을 보급해야 할 상황이라 그냥 경주IC 부근까지 갔다가 돌아가기로 하고 계속 주행. 삼거리에서 2명은 오후 약속 시간 때문에 버스로 복귀하겠다며 헤어지고 휴게소에서 물과 음료수를 보충하고 출발. 주유소에서 기다리던 분들도 미리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다.
뒷바람이긴 한데 은근히 힘들다. 4명이서 교대를 하면서 가다.. 내남면 주유소에서 교대를 하고 뒤로 빠지면서 그룹에 합류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버렸다. 평지에서 흐르는건 오랜만에 경험하는 듯.
경주로 올때는 90% 정도로 높아서 걱정되던 심박이 다리가 맛이 가서인지 이제는 80%에서 왔다갔다... 힘을 줘도 85%가 올라가질 않는다. 이리 퍼져서 어떻게 양산까지 가나 걱정했는데 봉계 고개 지나고 뒷바람 도움을 받으면서 그럭저럭 내려가는 중에 한분이 펑크를 나서 떼우고 있고 다른 한분이 도와주고 있길래 기다렸다가 같이 오는데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살짝 쥐가 나려고 한다. ㅡㅡ; 주무르고 주먹으로 치면서 겨우 진정 시키고 언양에 도착하니 일행들 모두가 기다려주고 있었다.
언양에서 통도사 가는 구간도 4명이 선두그룹으로 조금씩 거리가 벌어지는데 허벅지의 쥐는 이제 양쪽으로 오려고해서 무리 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갔다. 통도사 입구에서 운 좋게 신호에 걸린 선두그룹과 합류. 통도사부터 양산까지는 떨어지면 더 힘들다는 생각에 있는 힘을 다해 붙어왔다.
파크랜드 앞에서 기다리니 총 11명이 도착을 한다. 앞에서 좀 끌다 뒤로 빠져서 힘을 아껴본다.
앞에서 끈다고 해도 속도에 비해서 심박이 너무 높게 나온다. 거의 90%에서 유지. 어제 술을 좀 마셔서 그런가...
이러다 퍼지겠다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통도사IC 부근을 지나면서 그룹이 나뉘어지고 선두 그룹은 6~7명 정도..
언양에서 쉴 줄 알았더니 논스톱 통과. 언양을 지나면서부터 다리가 급 피로를 해지고 선두 교대가 슬슬 부담이 되어간다. 봉계고개는 다행히 어택없이 넘어가는 바람에 그룹이 그대로 유지. 내남면 주유소가 반환점일거라 생각했는데 경주IC가 맞을거라며 그냥 계속 가버린다....
반환점이 4키로 가량 남았을때 전화가 와서는 주유소가 반환점이 맞다는...... 물을 보급해야 할 상황이라 그냥 경주IC 부근까지 갔다가 돌아가기로 하고 계속 주행. 삼거리에서 2명은 오후 약속 시간 때문에 버스로 복귀하겠다며 헤어지고 휴게소에서 물과 음료수를 보충하고 출발. 주유소에서 기다리던 분들도 미리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다.
뒷바람이긴 한데 은근히 힘들다. 4명이서 교대를 하면서 가다.. 내남면 주유소에서 교대를 하고 뒤로 빠지면서 그룹에 합류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버렸다. 평지에서 흐르는건 오랜만에 경험하는 듯.
경주로 올때는 90% 정도로 높아서 걱정되던 심박이 다리가 맛이 가서인지 이제는 80%에서 왔다갔다... 힘을 줘도 85%가 올라가질 않는다. 이리 퍼져서 어떻게 양산까지 가나 걱정했는데 봉계 고개 지나고 뒷바람 도움을 받으면서 그럭저럭 내려가는 중에 한분이 펑크를 나서 떼우고 있고 다른 한분이 도와주고 있길래 기다렸다가 같이 오는데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살짝 쥐가 나려고 한다. ㅡㅡ; 주무르고 주먹으로 치면서 겨우 진정 시키고 언양에 도착하니 일행들 모두가 기다려주고 있었다.
언양에서 통도사 가는 구간도 4명이 선두그룹으로 조금씩 거리가 벌어지는데 허벅지의 쥐는 이제 양쪽으로 오려고해서 무리 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갔다. 통도사 입구에서 운 좋게 신호에 걸린 선두그룹과 합류. 통도사부터 양산까지는 떨어지면 더 힘들다는 생각에 있는 힘을 다해 붙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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