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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싸이클3

11.10.01(토/Road) 양산-경주IC 부산싸이클 라이딩이 9시에 범어사에처 출발하여 경주를 왕복한다길래 양산에서 합류하겠다고 참가 덧글을 달았다. 파크랜드 앞에서 기다리니 총 11명이 도착을 한다. 앞에서 좀 끌다 뒤로 빠져서 힘을 아껴본다. 앞에서 끈다고 해도 속도에 비해서 심박이 너무 높게 나온다. 거의 90%에서 유지. 어제 술을 좀 마셔서 그런가... 이러다 퍼지겠다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통도사IC 부근을 지나면서 그룹이 나뉘어지고 선두 그룹은 6~7명 정도.. 언양에서 쉴 줄 알았더니 논스톱 통과. 언양을 지나면서부터 다리가 급 피로를 해지고 선두 교대가 슬슬 부담이 되어간다. 봉계고개는 다행히 어택없이 넘어가는 바람에 그룹이 그대로 유지. 내남면 주유소가 반환점일거라 생각했는데 경주IC가 맞을거라며 그냥 계속 가버린다...... 2011. 10. 1.
10.04.17(일) 양산>배내골>석남사>양산 전날 과음을 하는 바람에 참석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다 나갔다. 호포에서 부싸 회원들과 만나서 원동으로 고개2개 넘어 가는데 죽을 맛이다. 업힐마다 흐르더니 고개 가는 평지같은 나즈막한 길에서도 흐른다. 평소에는 아끼는 파워젤을 초반부터 수시로 먹어대지만 몸은 더 천근만근 무거워질뿐.. 배태고개에서는 기어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마저 들어 내릴뻔했다. 배내골을 지나 배내고개를 넘어가는데 기어를 가장 가볍게 걸어도 케이던스가 40RPM을 겨우 넘길 정도로 버거웠다. 석남사를 지나 통도사 부근 진부령황태에서 점심을 먹고 양산으로 복귀하는데 이번에는 황소바람이 불어 괴롭힌다. 총거리 : 100.5 km 평균속도 : 24.1km/h (only riding time) 평균회전 : 82 rpm 심박은 센서 오류로 측.. 2010. 4. 19.
09.10.04(일) 회야저수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라이딩 모임이 있는 동호회가 드물다. 토요일 저녁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데 부산 자출사에서 로드 번개 공지가 올라오길래 용균이와 참석한다는 덧글을 남겼다. 아침에 라면 하나 끓여먹고 실펑크 난 앞 타이어 튜브 급하게 갈아끼운 후 8시30분 용균이와 만나 동래로 출발했다. 9시20분쯤에 부근에 도착하여 캔커피 한잔 마시고 분수대에 가서 기다리니 곧이어 번짱인 루피님, 차비탈님, 블루워셔님, 업힐러시님이 도착하셨다. 바로 출발하여 해월정에서 1차 휴식.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2차휴식. 남창 GS25시 편의점에서 3차휴식. 7번국도 합류지점에서 4차휴식. 법기 오뎅집에서 5차휴식. 추석연휴라 문을 연 식당 찾기가 어려워 간식만 먹으며 달리다가 용균이와 나는 영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