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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4

2015.03.28(토) 썬바-배내골-석남사-썬바 계획은 배태고개-도래재-얼음골-석남터널-석남사-언양 복귀였으나 참석자가 선희와 중간에 돌려야 하는 상욱형님 뿐이었다.마침 썬바이크도 코스가 배태고개, 배내고개를 넘어 간다길래 출발시간과 초반 코스가 같아 출발장소를 썬바로 변경하였다.아침에 샵으로 가니 많은 분들이 북적북적.요즘 원동 가는 길은 차가 너무 많아서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달렸다. 늘 그렇듯 오르막을 만나면 이미 풀이너인데도 더 내리고 싶어 변속 레버에 자꾸 손을 댄다.배태고개를 넘은 후 사거리 가게에서 1차 휴식. 몇몇 분들은 가야진사에서 빠지는 길을 놓쳐서 길을 헤매셨다고 한다. 원래 여기서 선희와 밀양댐쪽으로 갈라져야 했지만 내 컨디션이 선희보다 너무 안 좋아 둘이 타기에는 민폐가 될거 같아 썬바에 묻어 가기로 변경했다. 배내고개 초.. 2015. 3. 29.
12.10.03(수/개천절) 양산-석남사-도래재-밀양댐-에덴밸리 스포님이 혜권이랑 신부님과 오붓하게 타려고 했다가 소문이 나는 바람에 총 11명이 참가하는 라이딩으로 커졌다.아침 8시 르카페 2호점에서 출발. 통도사 지나 삼성SDI까지는 낮은 강도로 그룹 라이딩을 하고 SDI부터 작천정까지 내리막에 조금 강하게 돌리고 작천정에서부터 석남사까지는 한적한 도로를 따라 다시 강도를 낮춰 갔다. 중간에 혜권이와 신부님 한분은 길을 잘못 들어서 결국 복귀. 석남사 주차장에서 1차 보급을 하고 업힐을 하는데 다들 배내고개를 넘어가는 줄 알았으나 삼거리에서 밀양쪽으로 우회전을 한 후 석남터널을 지나 한참을 다운힐을 하여 산내쪽으로 내려온다.그리고.... 도래재. 중간 중간 14%의 업힐이 자꾸 나오는데 다리는 아프고 회전은 안 나오고... 겨우겨우 발 안 내리고 도착. 다시 헤어.. 2012. 10. 4.
10.04.17(일) 양산>배내골>석남사>양산 전날 과음을 하는 바람에 참석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다 나갔다. 호포에서 부싸 회원들과 만나서 원동으로 고개2개 넘어 가는데 죽을 맛이다. 업힐마다 흐르더니 고개 가는 평지같은 나즈막한 길에서도 흐른다. 평소에는 아끼는 파워젤을 초반부터 수시로 먹어대지만 몸은 더 천근만근 무거워질뿐.. 배태고개에서는 기어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마저 들어 내릴뻔했다. 배내골을 지나 배내고개를 넘어가는데 기어를 가장 가볍게 걸어도 케이던스가 40RPM을 겨우 넘길 정도로 버거웠다. 석남사를 지나 통도사 부근 진부령황태에서 점심을 먹고 양산으로 복귀하는데 이번에는 황소바람이 불어 괴롭힌다. 총거리 : 100.5 km 평균속도 : 24.1km/h (only riding time) 평균회전 : 82 rpm 심박은 센서 오류로 측.. 2010. 4. 19.
09.08.01(토) 석남사>배내골>원동 명환형과 신기동 우체국앞에서 10시에 만나 코스를 석남사로 잡은 후 출발. 통도사까지 뒷길로 가다 언양까지 국도로 라이딩. 석남사에서 음료수와 과일 먹으면 휴식 후 배내골방향 업힐.(약 5.2km) 경사도가 너무 심해 중간에 두번 쉬었음. 업힐 정상에서 국수먹고 배내골 방향으로 다운힐. 용명형님이 나를 보고 소리를 치셨는데 제대로 못 듣고 지나치자 전화주심. 정상에 4거리까지 약 16km. 사거리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원동방향 고개(업힐 약 2km)을 넘어 주행. 중간에 명환형 펑크나서 튜브교체. 삼랑진으로 가는 삼거리부터 천태산 고개 정상 매점까지 약 3.5km. 매점에서 또 아이스크림 하나 더 먹고 원동고개 넘어옴. 칡냉면먹고 귀가. 약 95km/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