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사정으로 전날 저녁까지 참석을 망설였다. - 재작년,작년 모두 참석을 했고 이미 신청을 했기에 나가려고 준비하다 보니 전날 저녁에 열심히 펌프질을 해놨던 앞타이어를 만져보니 말랑. 실펑크가 난거 같아 여기저기 알아보다 용진이에게 앞휠셋을 빌리기로 하였다. 휠셋 갈아끼우고 행사장으로 가는 동안 브레이크를 잡으니 너무 밀려... 다시 집으로 돌아와 다시 내 휠셋으로 갈아끼우고 실란트 한통을 급히 타이어에 넣고 나왔다. (타는 내내 바람이 빠질까 걱정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 요즘 엠티브를 안 타서 그런지 행사장에는 아는 얼굴이 그리 많지 않다. 명환형에게 저녁에 갈아입을 옷과 토시를 맡기고 준비를 하다 9시 정각에 출발을 하였다. 올해는 특별한 목표 없이 양산엠티비 회원과 같이 라이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