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예정이던 업체 미팅이 목요일로 연기되었다. 미팅 준비 하느라 화요일 야근을 하는 바람에 올해 7번째 오운완 실패. 수요일 KZR 캣앤마 B조는 전날 운동 쉬었으니 컨디션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가 32km 중 20km에서 DNF. 작년 11월 카테고리 강제 적용이 되어 B조에 탄 열댓 번 중에 처음 DNF였다. 파워 로그를 보니 Z6 인터벌만 열라 하다 바사삭. 로라에서는 Z4~5 유지가 왜 이리 힘든지...목요일 미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4시 30분. 로라에서 자전거를 떼서 준비하여 출발하니 5시. 일몰 시간이 6시 15분쯤이지만 솔라 할 때마다 가는 원동 23-32 쉬지마 코스를 탔다. 오늘의 목표는 평지 구간은 Z3~4, 오르막 구간은 Z4~5를 유지하며 인터벌 자제 하기.2고개도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