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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공원15

2023.4.8(토) 원동23-천태공원-32 (solo) 한동안 여름이 온 거 같이 따뜻하다 이번 주말 갑자기 추워졌다. 약속도 없는데 8시에 출발하려다가 날씨 앱 기온이 7도인가 너무 추울 거 같아 느긋하게 10시 30분 지나서 출발. 원동 가는 길에 맞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워만 보며 적당히 유지. 원동 2고개는 최선을 다했지만 288와트로 오늘도 300와트 또 실패. 3고개 올라가다 전화 통화 하느라 클릿 빼고 길게 쉬었고 시간 여유가 있고 4월과 11월에만 천태공원을 오픈하니 온 김에 고~! 목표는 존4 유지. 마을까지는 AP 230와트였지만 후반에 페이스 유지가 안되어 224와트. 기록은 27분 51초. 5번째 빠른 기록이지만 PR을 기록한 2020년 27:29 보다 22초 느리고 작년 피크 기록인 27:38보다 14초 느림. 올해는 작년 기록보다 나을.. 2023. 4. 8.
2023.3.11(토) 원동23-천태공원(w.HCC)-밀캠-자도 (solo) 토요일 HCC의 첫 번째 정모 참석. 8시에 물금역 출발인데 15분가량 일찍 도착할 거 같아 컴포즈 커피에서 카페라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출발지로 이동. 오늘 참석 인원은 무려 16명인데 전부 아재들뿐. 동갑내기 성환과 상효님은 MTB대회 준비인지 MTB로 참석. 원동 ㅁㅎ축제라서 8시 출발인데도 2고개 넘어가는데 차들이 평소보다 많았다. 2고개는 전력으로 밟았지만 꺾이는 구간부터 힘이 빠져 목표였던 스트라바 구간 평균 300와트는 턱도 없이 실패. (282w) 3고개도 천태사까지 선두 따라가다 힘이 부쳐 놔 버림. 천태공원은 샤방하게 타려다 평지 구간에 밴짱님이 끌어주길래 따라가다 그다음 구간부터는 운동한다 생각하고 존 4를 유지. 마을 지나 차단문 있는 구간에 쪽문이 열려 있어 페달 빼지 않고 통과... 2023. 3. 12.
2022.11.12(토) 원동23-밀캠-천태공원-32 (w.종준) 종준이가 한 달 동안 미국 출장을 마치고 얼마 전에 돌아와 토요일에 같이 타자길래 콜~ 코스를 선택하라고 하니 부대 밀캠을 가자길래 9시에 ㅋㅍㅈ 커피에서 만나 밀크티를 마시고 출발. 2고개 초입에서 간을 보니 금요일 저녁 즈위프트 레이싱을 IF 0.91로 타서인지 피크 파워 갱신은 어려울 거 같아 포기하고 속도 맞춰 천천히 가다 마지막 구간만 화장실 들렀다 가려고 열심히 돌렸다. 3고개도 천태사 입구까지는 천천히, 정상까지는 운동 모드로 타고, 안태 슈퍼부터 미전리 고개 시작 전까지는 천천히 타고 스트라바 구간만 열심히 탔다.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종준이는 3,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복귀하겠다길래 역 미전리 고개는 천천히 같이 넘은 후 자도 입구에서 헤어지고 일요일 묘사에 가야 해서 마.. 2022. 11. 14.
2022.11.6(일) 원동23-천태공원-32 (w.서비바이크) 천태호가 국가 중요 시설이라고 마을부터 상부댐까지 출입 금지가 되었는데 4월과 11월에 한하여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여 오랜만에 천태호로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자전거, 오토바이는 출입 금지?) 8시에 샵에서 출발이라 집에서 7시 30분에 나왔는데 샵까지 가는 동안에 손가락이 시리다. 샵에서 모닝 커피 마시며 기다리다 칼 출발. 2고개에서 간을 보니 역시 오늘은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삼거리에서 3고개까지 서비와 심사장 쫓아가다 이 구간에서 10분 94%, 20분 95%로 힘을 쓰다 막판에 흐르고 이후로는 완전 털림. 천태호는 오랜만에 나온 상백이 챙겨주는 척 하며 뒤에서 살살~ 마을 지나 문이 닫혀 있으면 미련 없이 돌릴 생각이었는데 활짝 열려있었다. 오랜만이니 가보자 하며 올라.. 2022. 11. 7.
2022.3.24(목) 원동23-천태공원-32 1월부터 바빴던 프로젝트가 안정화가 되었는지 갑자기 한가해졌다. 한가할 때 쉬라길래 하루 휴가를 내었지만 갑자기 다른 업체에서 오후 3시에 미팅을 하자길래 라이딩하고 출근해도 되겠다 싶었다. HCC에서 목요일 9시에 물금 취수장~천태호 라이딩 벙이 있어 참석. 아침 출근 시간이라 공도에 차가 많을 거 같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취수장까지 이동. 낮에 20도까지 오른다더만 아침에는 손, 발이 시릴 정도로 추웠다. 두 분이 나랑 오르막 페이스가 비슷하여 꽤 힘든 페이스로 넘어야 했다. 2, 3 고개를 넘고 안태 슈퍼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출발. 마을 지나 차단기에서 직원 분인지 문을 열고 있길래 운이 좋다 싶었는데 자전거가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하신다. 부산 해운대에서 오신 분도 계시길래 멀리서 왔는데 아쉽다.. 2022. 3. 24.
2021.12.12(일) 원동23-천태공원-32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서비 사장은 김장하러 가야 해서 불참. 선희, 병대, 종준, 성민, 민경님 총 6명 참석. 어제 폼롤러를 했지만 운전을 많이 해서인지 다리가 무거워 욕심 안 부리고 리커버리로... 천태호를 다 같이 올라가니 38분대 정도 소요. 날이 추워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지 않고 바로 스윗토크로 가자고 했는데... 민경님은 어제 오후 이후 공복이라 마지막 2고개에서 봉크가 와서 끌바를 했다고 한다. 죄송~ 뱅쇼를 마실 기대로 도착했으나 아직 오픈 전. 😥 근처 다른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며 마무리 하고 해산. 집에 왔지만 자꾸 뱅쇼가 생각나길래 와이프랑 차로 다시 스윗토크로.. 뱅쇼, 청귤차와 딸기,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를 먹으며 쉬다 마트 들렸다가 집에서 이른 저녁 먹고 뻗음. 이.. 2021. 12. 13.
2021.10.17(일) 원동23-천태공원-32 토요일 비가 내려 즈위프트에서 100km 이벤트 라이딩. 일요일은 갑자기 추워져 서비 바이크 라이딩에 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나가기 직전에야 참석 덧글을 달았다. 지난주는 여름 같더니 일주일 사이에.... 긴팔 져지, 질렛에 레그 워머를 입었더니 적당했다. 쌀쌀해서 그런지 샵까지 가는 동안에는 다리가 무겁더니 2고개까지 가는 동안 웜업이 되어 오르막은 평소와 비슷한 속도로 올랐다. 안태 슈퍼에서 천태 공원 구간은 바람 방향도 괜찮아 열심히 돌렸는데 아쉽게도 PR에서 4초가 모자란 두 번째 빠른 기록이었고 20분 피크 파워 갱신. 위에서 기다리기엔 쌀쌀해서 다시 내려가서 맨 후미와 함께 올라오려고 내려가는데 성민이가 안 보여 한참을 내려오다 중간 차단막 있는 곳에서 컨디션이 안 좋다며 기다리고 있길래 .. 2021. 10. 18.
2021.8.1(일) 원동23-천태공원-32 여름휴가 2일 차.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 코스는 천태호. 서비 사장은 올 여름 휴가가 따라 없어 오늘은 가족과 피서를 간다고 하여 물금 취수장에서 만난 후 출발하였다. 원동 2, 3 고개를 넘은 후 천태 공원으로. 토요일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다리가 뻐근하다. 천태 공원 올라가는 길에 마을 지나 차량 통행이 차단되어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천태 공원 캠핑장을 폐쇄한다는 안내가 되어 있어 잠시 고민하다 옆으로 돌아 천태 공원에 도착. 기록은 30분대. 바로 턴하여 내려오니 병대가 올라오고 있고 나머지 인원은 마을까지만.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3, 2 고개를 역으로 넘은 후 원 유로에서 아이스티를 마신 후 해산하였다. 주간 마일리지 334km. 끝~ 194w(0.80), 202w(0.84), 203w(.. 2021. 8. 5.
2021.6.19(토) 원동23-천태공원x2-32 이번 주는 다들 일이 있다며 시간이 안 맞아 솔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자주 가던 감물리가 내키지 않아 오늘은 천태 공원을 3 회전해야겠다 생각하며 집에서 출발. 물금 취수장을 지나가는데 달무리 형님이 혼자 계시길래 멈추어 인사를 드렸다. 어디 가시냐니깐 터보 페달님이랑 천태호를 가신다길래 (두 분 모두 MTB로) 잘 되었다 싶어 같이 동행하기로 하였다. 달무리 형님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실란트가 뿜뿜하며 메꿔지지 않아 어쩌나 하는데 터보 페달님이 자전거용 지렁이로 한방에 해결~ 👍👍 원동 2,3고개를 넘은 후 바로 천태 공원으로 올랐다. 첫 번째 바퀴는 이야기도 하면서 적당히 힘들게...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도로 차단이 되어 있길래 공원에서 돌려 중간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출발. 노면.. 2021. 6. 21.
2021.6.6(일) 원동23-천태공원-32 서비 바이크 일요일 코스는 천태호. 작년 6월부터 마을부터 상부댐까지 공사를 시작하여 그동안 차단되어 있다가 다시 통행이 허용되었다. 지난 5월에 천태호 올라가다 중간 바리케이드에 통행금지가 되어있었는데 요즘은 스트라바 로그를 보니 닫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거 같아 1년 만에 천태호로 고고~ 서비는 토요일 자정까지 일하느라 피곤하여 오늘은 패스~ 물금 취수장에서 선희와 종준이를 만나 출발했는데 화제로 나가는 길에 종준이가 모래에 미끄러져 낙차를 하였다. 화제 쉼터로 이동 후 핸들바 돌아간 거는 푸드 트럭에서 렌치를 빌려 다시 정렬했으나 슈즈 다이얼도 파손되고 팔과 다리의 상처에 약을 발라야 할 거 같아 아쉽지만 종준이는 집으로 복귀. 출발할 때는 몰랐는데 병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마침 출발하.. 2021. 6. 6.
2020.5.31(일) 양산-천태공원(23-32) 새벽에 비가 내려 예정되어 있던 몽키 자전거 짭프스 라이딩은 폭파되었다. 어제 라이딩 후 허리가 아파 허리를 주로 마사지 했더니 다리 상태가 영 아니었는데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 일찍 일어났다가 다시 취침. 눈 뜨니 비는 그쳤고 도로도 말라 라이딩이 가능할 거 같았다. 약속 잡기 그래서 준비 후 쏠라 출발. 원동 2, 3 고개를 넘는데 회복에 실패하여 어제에 비해 컨디션이 영 아니다. 안태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천태 공원으로. 집에서 출발 할 때만 해도 2회전을 해볼까 했지만 허리와 다리 컨디션이 안 좋아 포기하고 복귀 결정 왼쪽 페달에서 찌그덕 소리가 계속 나서 윤활 방청제를 뿌렸더니 소리가 안 나 해결되었나 싶었더니 보급 후 돌아오는 동안에 다시 찌그덕 소리가 재발했다. 커피도 땡기고 잡소리가 신.. 2020. 5. 31.
2020.5.16(토) 양산-천태공원2회전 금요일부터 오던 비가 토요일 새벽까지 내린다는 일기 예보와 위층 누수 문제로 수리할 업체에서 방문한다길래 토요일 라이딩 약속을 잡지 않았다. 토요일 새벽에 비는 그쳤고, 업체는 수리는 나중에 하고 상태만 보고는 보수 공사는 다음 주에 하겠다며 돌아가길래 11시에 솔로 라이딩을 출발하였다. 코스는 늘 가는 천태공원. 원동 2, 3고개는 5월답게 길가에 장미가 활짝 피었다. 집부터 안태 슈퍼까지 평속이 27km/h. 슈퍼에서 쉬지 않고 무정차로 천태 공원으로 오르는데 컨디션이 괜찮길래 심박이 170 bpm이상 나오도록 돌렸다. 작년 6월 28일 이후 거의 1년 만에 PR갱신. 다운힐은 노면이 덜 마른 곳이 있어 조심조심~~ 바로 집으로 가려니 아쉬워서 안태 슈퍼에서 물 보충과 음료수를 마신 후에 천태 공원으.. 2020. 5. 17.
2020.5.10(일) 양산-천태공원(23-321) 토요일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비가 내렸다. 일은 쌓이는데 납기일은 다가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말이다. 일을 좀 해야겠다 싶어 앉아있어도 진도가 나가질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토요일은 로라도 안 타고 시간만 허비했고 일요일 오전에야 간단한 거 몇 건만 겨우 처리했다. 혼자 짧게라도 타야지 싶어 준비하고 출발하니 오후 1시. 물금 취수장을 지나 원동2,3고개를 넘은 후 천태 공원에 도착하였다.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아직 차단되어 있길래 공원에서 턴. 안태 슈퍼에서 물과 커피를 마신 후에 바로 3,2고개를 넘었다. 자전거 도로에는 사람이 많아 위험해서 돌아올 때는 1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끝~ 2020. 5. 11.
2020.5.5(화) 양산-대암댐-천태공원 양산 바이크에 운동장 오전 8시에 대암댐 라이딩 코스로 재수가 벙을 올려 참석 덧글을 달았다. 시간 맞춰 집에서 출발했는데 10m도 가기 전에 앞바퀴 펑크. 집으로 돌아와 튜브를 교체하면서 재수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장까지 가면 출발 시간이 늦어질 거 같으니 집 앞에서 합류하기로 하였다. 운동장 출발 전 단체 사진에는 그래서 내가 없음. 통도사까지 그룹 라이딩 후 삼동TT 구간도 적당하게 힘들 정도로 그룹 라이딩. 대암댐 지나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울산역, 상천길로 하여 35번 국도로... 통도사 지나 쫑민님의 어택으로 그룹이 찢어지고 나는 내원사도 못 가서 흘렀다. ㅜ_ㅜ 뒷바람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나.... 운동장에 모두 도착한 후 쫑민님, 성호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휴일인데 대암댐만 타기엔 .. 2020. 5. 5.
2020.4.25(토) 양산-천태공원3회전 토요일 양바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으나 무려 15m/s의 강풍이 예상된다길래 취소를 하였다. 아침에 세차 하러 나갔더니 바람이 센 편이 아니어서 10시쯤 집을 나섰다. 예보로는 바람이 점점 세질 거라길래 멀리는 못 가고 늘 가던 천태호로 출발. 원동 2, 3고개를 넘은 후 바로 천태호로 가는데 풍향이 서남풍이라 등 뒤를 살짝 밀어주는 느낌이 좋았다. 랩 타임을 체크했는데 PR에 2초 모자란 기록이었다.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폐쇄되어 있어 바로 턴. 내려가는 길은 바람 때문에 조심해야 했으나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복귀하기에는 아쉬움이 있고 밀양쪽으로 가기에는 바람이 더 세어지는 거 같아 안태 슈퍼에서 커피 마신 후 다시 천태 공원으로 출발. 역시 첫 번째보다는 더 느린 기록..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