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가 일요일에 MTB 탈거라더니 마음이 바뀌었는지 함안보를 가고 싶다고 한다. 지난달에 HCC와 함안보 간 로그가 있어 코스를 저장하고 참석. 매번 참석자가 뻔한데 오늘은 두 분이 로드 벙에 처음 참석을 하였다. 7명이 샵에서 출발 후 자전거 도로를 따라 밀양까지 간 후 상남면부터는 공도를 타고 수산을 지나 함안보에 도착. 라면과 콜라로 보급을 한 후 다시 역순으로 오다 본포교를 건너 낙동강 남쪽 60번 국도로 대산면까지 직진. 팽나무 옆을 지난 후 한 분이 쥐가 심하게 나서 일행분과 같이 천천히 복귀하겠다며 먼저 가라고 하셨다. 날이 좀 풀린 데다 원동 축제 때문인지 자도에는 길도 좁은데 병렬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승열이와 후니님과 샵에 먼저 도착 후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안 오길래 뭔 일 있나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