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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5

2019.11.23(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통도사 GCT 팀 라이딩에 게스트로 참석하였다. 참석자는 재수,용휘,성환님, 현수 총 5명. 주중에 날이 추워 이번에 장만한 라파 윈터 타이츠와 트레이닝 쟈켓을 입었더니 라이딩 중반부터는 많이 더워 고생하였다. 라파는 모두 S 사이즈로 구입하여 잘 입고 있는데 트레이닝 쟈켓은 배가 쪼인다. 뱃살 많이 뺐는데... 원동 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기다렸다가 도래재를 넘은 후 남영 삼거리에서 보급을 하였다. 성환님이 얼음골에서 석남터널 가는 고개는 처음 간다길래 초중반까지 따라가다 1.5km 정도 남기고 흘러서 보낸 후 정상에서 기다렸다. 다운힐 후 공단 지나 작천정, 통도사를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 난 집부터 물취까지 타고 간 거라 집 앞에서 마무리. 현수에게 내일 라.. 2019. 11. 24.
2019.11.9(토) 양산-경주(내남) 재수가 GCT와 토요일 경주로 라이딩 간다길래 꼽사리 끼였다. 정미가 단톡에서는 샤방하게 갈 거라며 약을 팔더니 아침에는 통도사까지만 갔다가 용휘랑 복귀한단다. 출발은 7명. 통도사에서 3명 복귀하고 대규, 재수, 성환님, 나까지 4명만 경주로. 대규가 거의 말뚝 선두로 끌어줬고 간간히 재수와 성환님이 교대를 해줬는데 나는 다리도 무겁고 교대받으면 흐를 거 같아 뒤에서만 쫓아갔다. 미안하니 보급은 내가 살게. ㅎ~ 갈 때는 강한 맞바람이었고 돌아올 때는 뒷바람. 미호 고개에서 강한 뒷바람과 성환님이 끌어주는 거 쫓아가다 보니 PR을 찍었고 고향 슈퍼에서 보급을 하였다. 출발 전 단체 사진도 생략하길래 오늘 땔감은 로그 뿐이겠다 싶었는데 재수가 보급 중 찍은 사진 2장을 얻었다. 가민 배터리 20% 이하로.. 2019. 11. 9.
2019.10.26(토) 양산-대암댐 정미가 대암댐 간다길래 참석. 샤방인 줄 알았더니 참석자 반 이상이 GCT팀원이었다. 통도사까지는 적당히... 삼동은 오픈 구간인데 포터 트럭 한 대가 어중간하게 길을 막아 제대로 달릴 수 없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삼동 짧은 업힐 구간에 풀 가스로 올랐더니 PR 기록. 편의점에서 보급 후 울산역 지나 상천으로 돌아 35번 국도로 복귀. 운동장에서 해산을 한 후 거리가 짧은 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원동 쪽으로 다녀오려고 물금으로 갔지만 다리가 뻐근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물취 가기 전에 포기. 서비 바이크로 가서 스티어러 튜브 튀어나온 거 15mm를 자르고 헤드셋 정비까지 깔끔하게 한 후 귀가. 탈 때는 몰랐는데 대미지가 컸는지 다음 날까지 허벅지가 뻐근했다. 원동 안 간 게 다행이었네. 끝. 2019. 10. 27.
2019.9.8(일) 양산-석굴암 9월 3일 화요일 출장 갔다가 금요일에 복귀. 집에 와서 로라를 탔고, 토요일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는 많이 안 내렸지만 바람이 강해서 집에서 또 로라를 탔다. GCT 일요일 라이딩을 양산에서 석굴암까지 왕복을 간다길래 다른 라이딩 공지가 없어 참석 신청을 하였다. 저번 주처럼 선발조, 추격조를 나누길래 선발조로 신청. 일요일 아침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많이 내릴 거 같지 않아 운동장으로 이동. 달무리 형님, 정미, 재수, 경환님, 종명님 그리고 나까지 선발조 6명. 추격조는 대규, 용휘, 상근님까지 3명. 통도사 IC 지나 정미는 복통, 달무리 형님은 감기 때문에 더 달리기 힘들어 여기서 돌리기로 하였다. 재수, 경환님이 많이 끌어 불국사 앞까지 평속이 35km/h가 나오길래 추격조에는 잡히지 않을.. 2019. 9. 8.
2019.9.1(일)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GCT(김해 싸이클 팀)의 라이딩에 정미의 초대로 꼽사리 끼였다. 출발이 1조, 2조로 나누어 출발한단다. 정미가 2조에 대규랑 같이 타라고 하길래 생까주고 해도 안 떠서 아직 어두운 새벽에 집에서 나와 물금 취수장으로 자전거 타고 갔다. 2014년쯤이었나 밀양을 거쳐 운문령을 넘어오는 코스를 두 번쯤 갔었는데 오늘은 운문령을 넘지 않고 산내로 가서 건천, 신경주역, 내남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이다. 5시 50분 조금 안되어 물취에서 1조 출발. 원동 2,3고개부터 힘쓰면 후반에 힘들 거 같아 살살 넘었고, 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오늘 컨디션 점검 및 숨 한 번 터놔야 할 거 같아 열심히 돌려봤더니 심박이 170 초반이었다. 장거리나 힘든 라이딩 전 날에는 안 타고 쉬는 게 맞는 듯. 밀양 시내를 통과 .. 201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