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님이 NOVA에 처음으로 라이딩벙을 올렸길래 참석. 코스는 요즘 자주 가는 부산대 밀양캠퍼스 왕복. NOVA에서 6명 참석하고 보혜님 지인이 게스트로 3명이 참석했는데 그중에 태우가 있었다. 태우와는 로드 처음 입문했을 때 상호형 센텀바이크에서 자주 같이 탔었다가 요즘은 가끔 스쳐가거나 짧게 코스 겹치면서 만나다 이렇게 출발, 도착을 같이 라이딩한 거는 12년만 인 거 같다. 지난 7월 22일. NOVA와 라이딩하면서 경신했던 5분 피크파워와 FTP가 이제 하루가 남았기에 오늘도 2고개에서 올아웃으로 타야 했다. 2고개 초반에 강민 님이 강하게 나가지만 뒤를 물고 가면 오버페이스가 될 거 같아 300와트 초반을 유지하는데 컨디션이 괜찮길래 기대를 했지만 마지막 900미터 구간은 버티지 못하고 평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