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수) 양산-경주(내남)

설 연휴의 마지막 날.
10시에 Team NOVA 경주 IC벙이 있길래 오랜만에 팀 노바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운동장에서 오래간만에 보는 순일이와 벙짱인 구자룡 님. 그리고 김인수 님과 함께 바로 출발. 
내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빠른 건지 통도사 가기 전에 완주를 할 수 있을까 살~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순일이는 컨디션이 나보다 안 좋은지 통도사에서 복귀하겠다 하여 세 명이서 가다 맞바람이 심하여 경주 IC까지 가지 않고 내남에서 턴 하기로 하였다. 
키 크고 파워 좋은 구자룡 님이 대부분을 끌어줬고 난 교대를 해도 키가 작아 바람막이도 안되고 파워도 약하여 페이스 유지도 버거워서 별 도움이 안 된 듯. 
고향 슈퍼에서 따뜻한 음료수로 보급을 하고 다시 출발. 몇 키로 가다 가민을 보니 파워, 심박, 케이던스 모두 0으로 먹통. 재부팅을 하니 다시 동작했지만 4km가량 로그가 날아갔다. 
운동장 가기 전 집으로 바로 복귀. 
기온은 영상이었지만 날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추웠네.
끝~

 

월- 장 보러 가기 전에 길게 타는 이벤트가 없어 TDZ 7스테이지, A,B코스를 탐. 
화- 차례 지내고 집에 와서 오후에 이벤트 3개 연달아..
수- 도로 라이딩. 
목- 휴식
금- 웜업 하고 8스테이지 A코스는 엄청 힘들다는 소문에 B코스로 TDZ 마무리. B코스를 타보니 A코스를 안 타길 잘했다 싶었다. 
토- 추워서 집에서 zFondo. 와토피아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기분. 
일- 엔듀런스 이벤트 하나 타고 조금 아쉬워서 웜업 워크아웃으로 마무리. 
설 연휴 덕분에 마일리지와 TSS 초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