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후 바로 퇴근. 지난 일요일 라이딩 할 때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 패드를 교체해야 할 거 같아 야간 라이딩을 각오하고 얼른 준비 후 서비 바이크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브레이크를 잡아도 소리가 나지 않는 걸 보니 패드 문제는 아니었나 보지만 점검할 겸 샵에 들렸다.
서비 사장 말로는 앞 브레이크 패드 아직 더 쓸 수 있고 뒤 패드는 조만간 갈아야 할 거 같지만 좀 더 써도 되겠단다.
앞은 기변 후 교체 없이 7,030km 사용 중이고, 뒤는 8월 16일 4,675km를 타고 교체했으니 2,354 km 뿐이 안되었는데 벌써 많이 닳았다니 내 브레이킹 습관이 뒤를 많이 잡는가 보다.
(내 가민 530의 고도 센서가 맛이 가서 상승, 하강고도 통계를 낼 수 없다.)
암튼 좀 더 써도 된다니 점검만 받고 이왕 나온 김에 원동으로 출발.
주말 이후 어제 즈위프트도 힘들더니 오늘도 피곤하여 짧게 신흥사까지만 갔다가 유턴. 2, 1고개를 역으로 넘어 집으로 복귀했다.
장갑을 안 챙겨 해가 진 후 손 시려 힘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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