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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04.04(토) 엄광산,수정산

by 동판 2010. 2. 8.

토요일에 같이 타자고 하던

컬러형님이 왈바 자갈치에 번개를 올렸다.

엄광산,수정산 싱글코스가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를 하였다.

 

참가자 :

color형님,  의자왕님, 송사장님, 박형구사장님,  강타님,  

산토스님, 에바님, 다니엘님, 엄광산님, 아라님,

백킬로님, 백킬로동료분, 나

총 13명.

 

(사진은 강타님 후기에서... 펌)

 

(오랜만에 뵙는 송사장님과 회장님)

 

 

출발전 단체사진

 

 

동의대 입구에서 10시20분쯤에 출발.

가야공원으로 올라간 후 절이 나오기 전에 임도 같은 길로 올라가다 길 좋은

등산로 따라 가니 약수터가 나온다.

 

약수터에서 오른쪽 오르막길로 올라가니 임도가 나오고 임도따라 가니

동의대에서 동서대로 가는임도에서 짧은 싱글코스 후 체육시설이 있는

자주 다니던 길이 나왔다.

 

 

임도따라 조금 더 가다 동서대 갈림길에서 꽃마을로 넘어가는 돌무더기 있는 싱글코스로 가서

엄광산 임도를 따라 다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진입하는 싱글코스를 들어선다.

약간씩 끌어야 되는 구간으로 가다 다시 다운힐을 좀 하다 보면

능선 쉼터에서 내원정사로 떨어지는...

예전에 자주 다니던 길을 거꾸로 가는 코스였다. (이 코스는 강타님도 오랜만에 가신다는..)

 

 

 

 

널찍한 쉼터에서 합류하겠다는 분을 한참을 기다렸으나 코스를 잘못 가셨는지

연락도 안되어 결국 포기하고 다시 주행..

대신동 뒷 바위에서 동의대 가는 길로 타다

바다가 보이는 양지바른 무덤을 지나

우리가 늘 가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 수정동 다운힐 코스로 갔다.

 

 

(재미난 코스를 타다 잠시 쉼터에서 휴식)

 

 

아슬아슬한 바위가 많은 스릴 있는 코스를 한참을 가다

오장터 라이딩 시간이 가까워져 범일동 성북고개 부근에서 바로 하산을 하였다.

(내가 어릴 적 살던 산동네였다. ^^)

 

시간이 남았다면 계속 동의대 뒷편 임도까지 싱글코스가 연결된다고 하니

다음에 꼭 강타님 따라 완주를 해야겠다.

승학산과 연결되면 정말 환상적으로 길고 재미있는 코스가 나올 듯 싶다.

 

 

 

(보림극장옆 할매국밥)

 

점심은 옛 보림극장 옆골목 할매국밥집에서 수육백반을 먹었는데...

내가 먹어본 국밥 중에서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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