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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05.16(수/야간/Road) 센텀-죽성

by 동판 2012. 5. 17.

금요일 회식후 배탈이 나서 주말 내내 라이딩을 못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거기다 금요일 아침 헬스장에서 레그컬을 했더니 햄스트링에 근육통까지 겹쳤고.

덕분에 지난 주 수요일 야간 라이딩 후 딱 일주일만에 라이딩에 참석.


상호형은 새벽에 라이딩을 해서인지 설렁설렁 타는거 같고 창규와 혜권이가 열심히 끌어주는데 기장고개에서는 붙어가질 못하고 떨어져버렸다. 한동안 달맞이 고개 말고는 잘 안 떨어지는데 이번 시즌에는 제대로 운동을 안한 티를 팍팍 낸다.


상호형과 정관씨는 대변으로 짧게 돌기로 하고 여섯명이서 월전,연화리로 해서 송정에 도착.

중간에 힘들게 끌어더니 허리를 못 필 정도의 옆구리 통증이 느껴진다. 저녁을 먹고 타자니 부담이고 안 먹자니 배고프고. 쩝..


달맞이 넘어서 샵으로 무사히 복귀 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