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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10.24(수/야간) 센텀-죽성

by 동판 2012. 10. 25.

상호형, 한사장님, 정형사님, 창규 참석.

날도 쌀쌀해지고 해서 한사장님과 정형사님의 페이스에 맞춰 무휴식으로 돌자고 약속을 한다.

오늘은 왠일로  다들 약속을 지키며 모두 같이 달맞이 고개를 넘어 송정삼거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행.

창규가 앞에서 페이스를 늦추면서 페달링이나 변속 타이밍을 따라할 수 있도록 시범을 보이고 상호형은 뒤에서 잔소리를 하며 두분을 다그친다. 일요일 이후 연이은 출장으로 피곤했기에 나도 그 페이스에 맞춰서 저강도로 잘 타고 왔다.

다리 토시, 긴팔 져지, 조끼를 입었음에도 쌀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