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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04.03(수/야간/Road) 센텀-죽성

by 동판 2013. 4. 4.

샵에 가보니 구조가 확 바뀌었다. 화요일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대청소하고 디스플레이 위치 바꾸는 대 공사를 했다고 한다. 훨씬 넓어보이고 좋긴 한데 얼마나 갈지. ㅋㅋㅋ


노가다하신 한사장님은 낮에 엠티비까지 타셨다고 피곤해서 패스.. 홍형사님은 출장이라 결석.

상호형, 진석이, 태우, 경진이, 남신과 함께 출발. 

컨디션 점검 차 달맞이 고개에서 돌려보니 다리가 피곤하긴 한데 심박이 올라가는거 보니 괜찮은 듯 싶다.

송정에 먼저 도착해서 보니 24분대.. 올해 들어 가장 빠른 페이스이긴 하다.


기장고개입구부터 마지막까지 쥐어짜고 내리막은 상호형 뒤에 편히가고 죽성로에서도 왠일로 상호형이 길게 끌어주네.

연화리 입구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 임 신부님이 합류하셨다. 

늘 그렇듯 해안도로 또 열심히 돌리고 달맞이 고개는 진석이가 아우터 걸고 넘어가는게 더 편하다길래 나도 한번 아우터로 도전. 편하긴 개뿔... ㅋㅋ 마지막 오르막은 소리 지르면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