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랑길자전거는 14일 야간라이딩을 무려 표충사까지 갔다오느라 새벽 2시에 도착을 했다고 한다.
광복절이라 휴일이지만 요즘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무더위라 낮에 타는건 포기.
어제 못탄 선희와 정미랑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채팅을 하다 오타로 인해 취소가 된걸로 착각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7시에 선희에게 전화하니 자고 있는 중....
혼자라도 타야지 싶었는데 마침 성율이가 지나가길래 같이 타기로 했다.
로드를 산 후 두번째 타는거란다. 엠티비를 오래 타고 잘 타서 적응은 뭐...
가야진사 나와서 오르막 나와서는 먼저 가라고 보내니 역시 금방 시야에서 사라진다.
안태슈퍼까지 탈까 하다가 시간 여유가 있다길래 천태호 찍고 오기로 하고 출발.
어제 야간라이딩의 후유증인지 심박이 안 오름... 성율이는 한참전에 올라가고 35분이나 걸려서 오르막 끝.
화장실에 들렸다가 바로 내려와 안태슈퍼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3번째고개, 2번째 고개 넘어서 복귀했다.
베랑길자전거에 들리니 수박을 줘서 맛있게 먹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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